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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정식품, 맞춤형 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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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상황 맞게 간편하게 영양 보충 가능한 환자용 영양식 선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맞춤형 균형 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그린비아 영양 케어’와 ‘그린비아 당 케어’, ‘그린비아 캔서 케어’로 각각 일상 속에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완전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 했으며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 g과 대두추출액G 유래 유용 성분인 대두식이섬유 1.8 g, 대두이소플라본 9 mg, 대두올리고당 400 mg 를 함유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의 조합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고민이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을 기반으로 설계 했으며 맞춤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및 바나바잎추출분말,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용이한 원료와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0 g으로 구성했다. 또한 고소한 곡물 맛으로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린비아 캔서 케어’는 암 치료 전후 또는 회복 중인 환자의 체력증진을 돕기 위한 암환자 맞춤영양식이다. 26종 비타민 및 미네랄부터 오메가3 지방산 (EPA & DHA) 70 mg과 12.5 g의 고단백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항암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 기능 저하를 고려해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발효성 당류는 최소화하고 유산균배양분말을 더했다. 담백한 맛의 부드럽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암 치료 등으로 입맛이 없거나 음식 섭취가 부담스러울 때, 체중 감소가 있을 때 ‘그린비아 캔서 케어’로 적절한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신제품 3종은 정식품 온라인 판매처인 이데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그린비아 3종은 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하거나 당 관리가 필요한 분 등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1991년 론칭한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다. 용도 또는 질환에 따라 적절한 열량 섭취와 영양 보충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환자용 전문영양식을 비롯해 일반 성인과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보충을 위한 균형영양음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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