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NS홈쇼핑, NS푸드페스타2024 성공개최를 위한 TFT 구성 킥오프 회의 가져

URL복사

거버넌스형 식품문화 축제 ‘NS푸드페스타 2024’ 성공개최위한
익산시, 하림, 하림지주, 하림산업 등 TFT구성 철저한 축제 준비위해 노력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 대회의실에서 ‘NS푸드페스타 2024’성공개최를 위한 TFT를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회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NS푸드페스타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 이하 TFT)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NS푸드페스타2024’ TFT 회의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허영환 이사, 하림지주 문경민 전무, 하림산업 문석중 전무이사, 하림 가공식품 박준호 대표, 익산시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TFT 킥오프 회의에서 익산시와 하림지주 하림 산업 관계자들은 NS푸드페스타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행사준비를 논의했다.

 

‘NS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식품문화 축제로 1만1천여명(23년기준)의 관람객과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볼거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상 3천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1천250만 원을 걸고 가정간편식,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부문으로 나뉜 100팀이 치열한 요리 레시피 경쟁을 펼치고, 식품 관련된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식품기업 분석대회' 등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어 줄 예정이다.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 상생마켓과 익산시 성공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자연에서 오는 신선함을 강조한 시식 코너를 통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NS푸드페스타2024’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지난해 ‘NS푸드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는 익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주TFT 정기점검회의를 통한 철저한 대비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