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쿨’ 행사를 영천역 맞이방에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 및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레일톡 설치 및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톡 고객상담 AI(음성) 챗봇 등 신규 디지털 서비스 이용법 ▲자동발매기를 이용한 승차권 예매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하여 ‘디지털스쿨’ 행사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