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일 ㈜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10kg 50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장애인시설 등 25개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규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쌀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케이엠엑스 김성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케이엠엑스는 지난해 9월 추석에는 삼계탕 밀키트 1,800개(1,000만 원 상당) 같은 해 12월에는 쌀 10kg 770포(2,000만 원 상당)을 영주시에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