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새벽 수산물 거래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다.
이 장관은 수산시장의 새벽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업무 현황 등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이어 수산시장 종사자 등 유통관계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유통을 위해 힘쓰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것"을 밝힐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해양수산 현장을 자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