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 체감 혜택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10%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구매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월 최대 할인금액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나 소비자 혜택이 커진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지류형 청도사랑상품권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청도군과 협약을 맺은 2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고향사랑페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라며 “한도 확대가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실시한 2주기 평가는 전국 4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주요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평가(대면)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환경 조성,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다양한 홍보 채널 운영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재정 확대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 ▲성과지표 설정 및 달성률 관리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평생학습도시 1주기에 이은 연속 지정이라는 점에서 청도군의 평생학습 기반과 운영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육아용품을 후원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0~36개월) 500여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굿네이버스의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후원물품은 간이정수기, 유아식 용기, 실리콘 스푼, 포크, 빨대컵 등 영유아들이 이유식을 접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 9종 1,149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예방접종 대상자, 출산가정 등 총 500여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물품 지원은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보건소 방문 시 수령 또는 모자보건 서비스 제공 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청도군에 관심 가져주시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대표 하상오)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의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청도에 활력과 화합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흉부 엑스선),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571개소 중 기관별 최소 20% 이상을 무작위 표본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처벌보다는 법 준수 유도에 초점을 맞춘 서면 조사로 진행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을 위한 법리적 혜택과 시 법무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전응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였다고 1일 밝혔다. 경산시는 그동안 4명의 고문변호사가 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왔으나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관련 법률 환경에 대처하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시정을 수행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로 위촉하였다. 대구지방법원 국선변호인·파산관재인, 경산경찰서의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생활법률상담관 등으로 다양한 법률 공익 활동을 수행한 전응수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태산 로펌 대구분사무소에서 활동 중이며 위촉 기간은 2027년 7월 31일까지다. 한편, 5명으로 늘어난 경산시 고문변호사는 2년의 위촉 기간동안 시의 각종 법률 및 행정심판 사건의 자문과 법령 해석, 소송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서부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근상)는 1일 성암생활체육관내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수강생 70여 명과 함께 댄스 스포츠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는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요가, 에어로빅, 서예, 풍물 등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댄스 스포츠는 여러 사람이 음악에 맞춰 스텝으로 춤을 추는 것으로 시민들의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 향상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전신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상원 서부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으며, 안근상 서부 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국내 최대·최고(古)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 2025년 ‘제25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오는 8월 1일(금)부터 9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https://kymf.ssro.net)을 통해 영상 및 사진을 공모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BTF푸른나무재단이 후원하는 미디어대전은 2001년부터 25회째 운영하며 K콘텐츠 산업의 주역인 미디어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07~2012년생 청소년(초등·대학생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주제 또는 특별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올해 특별주제는 ‘행복’이다. 현시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에게 ‘행복’은 무엇인지, 다양한 생각을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디어대전은 △사진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숏폼 영역)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의 본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현수환(동원약품 창업주)씨 별세, 장채주씨 남편상, 현준호(동원약품 사장)·현준재(동원아이팜·동원헬스케어 대표)·현예정씨 부친상, 최경원·이항주씨 시부상, 김희달씨 장인상 = 칠곡경북대병원 VIP 201호실(대구 북구 호국로 807), 발인 3일, 장지 대구 달성군 하빈면 선영. 053-200-250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 시켰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까지 확대해 하청 노동자도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노동쟁의'의 범위도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 결정과 사용자의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분쟁상태까지로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쟁의행위와 노조 활동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노란봉투법은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환노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청부 입법이다', '강행 처리에 유감스럽다' 식의 반발을 표하며 법안 의결 전 회의장을 떠나면서 여당 주도로 의결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장급 전보 ▲농림해양예산과장 박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