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기부한 2천만원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공사 이재혁 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 김성자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직접 김치를 담그고 상자에 포장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5년째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해 왔다. 올해 역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김치 3,000kg을 마련하여 도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겨울 식탁을 지역 농산물로 채우는 선순환은 공기업이 지향하는 공공가치”라며, “적십자 봉사단과 우리공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경북도 지역주민들이 한층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장은 “매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우리 적십자 임직원 여러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도한신)는 10일 서울영상위원회, 문학의집 서울, 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학년도 신설하는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 최동호 사단법인 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등 문학·영상·스토리텔링 분야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문예·영상 콘텐츠 공동 개발 ▲전문가 특강 및 실무형 워크숍 운영 ▲디카시 창작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현장 기반 창작 프로젝트 지원 등 디지털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에 신설되는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문예창작과 콘텐츠 기획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문예·논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예콘텐츠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하며, 한국어교육·디카시 창작 및 지도 실습 등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국문화 확산과 디지털 문예 콘텐츠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이장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 역량을 겸비한 창작 인재는 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청도군보훈복지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고엽제전우회 청도군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 속에서 통일 및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탈북 강사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로 유현주, 전향진 강사가 강연을 맡아 북한 사회의 실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현장감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통일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반드시 준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NH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박용규)는 지난 9일 김치 4kg 4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용규 NH농협 청도군지부장은 “김장을 담그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성어린 나눔으로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청도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영희)가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온기나눔박스를 전달 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협의회 각 읍․면 봉사단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하여 온기나눔박스와 안부를 전달하며 겨울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 김영희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는 사회단체와 개인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쿠팡 본사 진입을 시도한 민주노총 조합원 등 4명이 체포된 후 석방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쯤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 쿠팡 노동자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3명과 '쿠팡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활동가 1명을 체포한 후 오후 6시쯤 이들을 모두 석방했다. 현행 형법 제136조(공무집행방해)제1항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제313조(신용훼손)는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사람의 신용을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제314조(업무방해)제1항은 “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쿠팡 본사에서 '물류센터 산재사망 쿠팡이 책임져라', '개인정보 유출 김범석이 책임져라' 등의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내걸고 김범석 쿠팡Inc 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10일 사임한 가운데 쿠팡이 약관에 제3자 접속 면책 규정을 추가하고 회원 탈퇴도 어렵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지난 몇 년 동안 대관 조직을 확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밀 대관조직 운영 의혹도 제기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12월 10일 오후 2시 제26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쿠팡㈜(이하 ‘쿠팡’)의 그간의 대응상황 및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점검했다”며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2024년 11월 이용약관(제38조)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손해에 관하여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면책 규정을 추가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안전조치의무)는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 또는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내부 관리계획 수립, 접속기록 보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관리적 및 물리적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제39조(손해배상책임)제1항은 “정보주체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왜관읍 왜관리 216-1(구 CJ대한통운 부지) 일원에 추진해 온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이 10일 준공되면서, 왜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기존 157면 규모의 주차장을 197면으로 40면 확장한 것으로, 주차관제 시스템 이설 및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 해당 철도부지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준공을 마쳤다. 칠곡군은 이번 확장으로 대경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여기에 더해 대경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왜관역 주변 주차장 확충 및 버스 환승장 설치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구TMO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 3,850㎡에 대해 사용 허가를 받아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왜관공단 셔틀버스 환승장 1개소(1,126㎡)와 회전교차로 1개소가 오는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왜관리 217-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6일 왜관역 광장에서 개장 팡파레를 울리며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새롭게 마련된 겨울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 첫날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모여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첫 회차에서는 광장 전체를 하나의 겨울 정원으로 꾸민‘화이트 트리숲’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은 기차 이용객과 방문객들의 자체적인 체류를 이끌었으며, 곳곳의 포토존과 조명 시설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 주민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겨울 포토존이 생겨 꼭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여 개의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꾸준히 지역에서 팝업 마켓을 운영해온 셀러들은 “칠곡에서 이 규모의 겨울 장터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하는 등 지역 셀러 중심의 참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 케이크·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굽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논공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제갈태규, 부녀회장 이홍임)는 10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제갈태규 협의회장과 이홍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노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강숙 논공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논공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10일, 달성문화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달성문화센터가 받은 두 번째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으로, 공단 전체로 보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한 셈이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은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표준화된 안전관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우수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며,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달성문화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돋보였다. 특히,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강화, 지도자 배치 기준 준수 등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은 달성문화센터를 포함해 모든 시설에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 이용 시 입수 전 준비운동, 영법별 충돌사고 예방, 안전거리 확보 등 세부 안전지침을 현장에서 철저히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지난 10일, 달성군 현풍읍 현풍성당 안드레아 유치원(원장 박경아) 선생님과 원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경아 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읍장은 “현풍성당 안드레아 유치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며 “어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과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달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달성군 새마을회 임원단, 읍‧면별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가읍 새마을부녀회 김애순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2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국회의원 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새마을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