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한 달간 청도군에서의 생활을 통해 농촌 적응력과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총 3명이 참여해 농촌 생활 체험, 영농 실습, 지역 문화 탐방, 귀농·귀촌 교육 등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실제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촌의 장단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귀농·귀촌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퇴소식 자리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에 적극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6일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청도전통시장에서 청도군 전(全) 공직자와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즐기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산불, 수해)으로 지정된 6개 지역(청도군,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전통시장 디지털온누리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의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매주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환급), 실질적 체감 할인 혜택은 30%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시 10% 할인과 더불어 20% 환급이 가능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지사장 서영호)는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청도군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조 고객지원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으며, 작은 보탬이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체육회는 지난 9월 24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회 세부 일정 공유, 참가 조직 구성, 예산 편성(안)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개선점을 공유하며, 올해는 준비 단계부터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철승 청도읍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읍 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며, 읍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향교(전교 예광해)는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청도향교 주관 아래 유교 예법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대로 역할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유림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행하였다.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청도향교 예광해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공자에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초헌관은 국가적 제향에서 가장 중요한 예를 담당하는 자리이다. 이동명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금)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롱, 이종훈)’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트롯2의 최수호가 깊은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8일(토)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50여팀의 아마추어 밴드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 7개팀과 성인 아마추어 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큰 호응을 얻은 청도반시밴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록밴드 ‘사자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개그콘서트 in 청도’로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의 아이콘 다나카가 화려한 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주최한 숏폼 영상 공모전 ‘느낌 좋은 남구’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등 남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에는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신선하고 활기찬 남구의 모습을 담은 작품 37편이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대구의 힐링 코스는 남구에 다 있다> ▲우수상 <59초 스피드 대구남구 명소 퀴즈>와 <모두가 사랑하는 느좋 남구> 총 2편 ▲ 장려상 <남구에서 놀자> 등 3편 ▲입선 <혼자여도 좋았던 밤, 남구> 등 4편으로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작들은 남구 공식 유튜브 ‘남다르게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23일(화) 시상식을 개최하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20만원, 입선 4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전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모전에 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 화재예방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중남부소방서, iM뱅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이 만성적인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풍성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많이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금) 막을 올린다. 축제는 10월 5일까지 10일간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등 안동 전역에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다. 이는 탈춤이 가진 해학과 풍자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와 국가,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축제의 서막은 원도심 거리에서 펼쳐지는 개막 퍼레이드와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열리며, 이후 탈춤공원과 원도심 무대에서는 27개국 60개 해외 공연단과 140여 개 국내 공연단이 선보이는 탈춤 및 민속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주빈국인 이탈리아 공연단의 초청 무대와 함께, 베네치아 가면과 하회탈 공동 전시, 이탈리아 장인 초청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7개 유네스코‧시‧도 지정 문화유산 공연단의 무대와 창작 탈춤 경연, 대학생 탈춤공연단의 참여로 전통과 현대, 세대 간의 교류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세계탈춤그리기대회,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서남·서남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실천형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형 메시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끊임없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해 왔다. 이번 캠페인도 명절을 계기로 생활 밀착형 청렴 실천을 확산하고, 공직사회 전반의 공직기강 강화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흠뻑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음주운전·갑질 근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기본을 지키는 문화가 신뢰의 시작”이라며 “주민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 10.17.~23.)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5. 10.31.~11.5.)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함에 따라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체육대회에는 달서구청 검도부가 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달서구는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과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전략을 공유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체계를 재확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가 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달서구민의 응원을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고 멋진 경기로 보답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공군 부사관학군단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5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를 기념하는 체육대회와 음악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전국에서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창설된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았고, 그동안 총 301명의 공군 정비부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는 공군 RNTC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 학군후보생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나아가 선후배·교직원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군부사관후보생 1·2학년 37명을 비롯해 교원·교직원, 학군단 동문, 재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음악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체육대회는 후보생 자치근무 주도로 기획·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후보생들은 기수와 중대를 통합해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개회식과 점심 교류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다졌다. 고가은(22) 학군단 대대장(후보생)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을 계기로 후보생 간 단결과 협동심을 더욱 돈독히 하고, 앞으로 학군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9월 23일 청하요양병원 교육실에서 요양병원 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상황 대응 및 환자안전 케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및 의료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주적십자병원 응급실 이희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 내용은 요양병원에서의 △심정지, 호흡곤란, 쇼크 등 주요 응급상황의 조기 인지 △상황에 맞는 BLS(기본소생술)수행 △DNR(심폐소생술 금지) 환자 관리 지침 △내부 협력체계 및 외부 응급이송체계 절차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의료진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의료진의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진의 환자안전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권 지역책임으로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