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와 한국시설안전연구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관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에 대해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 정도, 변형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놀이시설에서 놀이기구 파손, 볼트 탈락, 도색 벗겨짐 등의 크고 작은 지적사항이 확인되었다. 남구는 지적사항이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 개선 명령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행정지도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26일(토),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작년 한 해 동안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 27명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을 격려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청소년들은 평소 지역의 환경정화, 복지시설 봉사, 각종 행사 지원은 물론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어 실천한 이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들의 따뜻한 실천이 남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자원봉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1월 2일까지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구정홍보 AI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주제로 한다. 출품작에는 ▲달서구의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와 ‘달서9경’ ▲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주요 정책 ▲장미·편백·원앙·수달 등 구의 상징물 ▲구민의 생활 모습 등이 담겨야 한다. 사용 음원은 <our city – 달서>와 <기후위기식단> 2곡이며, 특히 <our city – 달서>는 인디밴드·아이돌·트로트 3가지 장르로 제작되어 출품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2일 24시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와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각 50만 원, 2편), 장려상(각 25만 원, 4편)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성 있는 뮤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시 달서구 감삼동(동장 한미숙)은 감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두례)가 장기동 소재 제과점 ‘빵집오빠’(대표 정겸희)와 행복한 동행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매달 신선한 빵이 후원되며, 감삼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정겸희 대표는 “어린 시절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돌봄이 큰 힘이 됐다”며 “이제는 받은 도움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숙 감삼동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업체와 협력해 따뜻한 감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7월 30일(수)부터 8월 13일(금)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볼 점프, 컵스텍 놀이 등 성장판을 자극하는 놀이형 운동 ▲체력측정(왕복달리기, 점프력 등)을 통한 성장 변화 확인 ▲곰돌이캔들 만들기 ▲저당 쌀가루 마들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력 측정을 통해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통합 건강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유팩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주)HRM 청주공장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체험형 환경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우유팩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며, 공공시설사업소와 MOU를 협약한 (주)HRM과 함께 추진되고있다. (주)HRM과 함께 우유팩을 수거하고 재생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견학에서는 (주)HRM 청주공장의 재활용 공정을 둘러보며, 우유팩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직접 우유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동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우유팩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예전2리에 거주하는 임순동 씨가 30일, 2025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 원과 천연벌꿀 100봉지를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되며, 꿀 100봉지는 매전면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인력의 활력 보충을 위한 용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순동 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 주민뿐만 아니라 폭우 피해 현장에서 분투하는 직원들도 지쳐 있을 것 같아,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싶었다”며 직원용 꿀을 함께 전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 심신 안정 복구 지원과 현장 활동 등에 애쓰는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전면은 오는 8월 17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이어가며, 지역 내 개인 및 단체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문고회가 연달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피해 이웃을 향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빠른 일상 복귀와 위로를 위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모아졌다. 각남면 이장협의회 외 2단체 회장은“피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도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되며,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 내 인구 5만 명 이하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육아 친화형 행정의 선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4세이상(2021년생) ~ 12세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일하는 한부모 포함)가 업무나 긴급 사정으로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전문 돌봄 선생님이 아이와 병원 등을 동행하는 아이돌봄 복지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병원진료 동행부터 약 수령, 귀가까지 함께함으로써 가정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공공서비스이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응급 지원이 아닌,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무료(병원비 및 약제비는 자부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당일 신청-당일 서비스가 원칙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8월 한 달동안 유선 전화(신청시간 09:00 ~ 16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서 열린 청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풍각면은 2023년 11월 수성4가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풍각면 윤재희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환), 수성4가동 박정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송정희), 그리고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자두, 표고버섯 등 500만원 상당의농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전량 판매하였다. 박정철 수성4가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며, 믿을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준 풍각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무더위 속 행사에 참여해 준 수성4가동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중복인 30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박스(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나도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정부의 정책(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그동안의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다른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였으며, 나눔을 통해 온기 가득한 북부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동 관계자는 기부라는 마음을 가지기가 힘든 요즘“어려운 형편에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새겨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와촌면청년회(회장 장희석)은 31일 하양 메가박스(대경로 765)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여름날 시원한 영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되었다. 장희석 와촌면청년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위해 청년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은 영화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와촌면청년회가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은 와촌면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람한 영화는 7월 30일에 개봉한 신작《좀비딸》로, 배우 조정석과 이정은이 주연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중앙동(동장 이남진)은 중앙동 일대 주거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건축물 외관이 판넬, 목조 등으로 구성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전기설비가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있으며, 낮은 용량의 전선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 에어컨 설치 시 차단기에 별도의 전선을 임의로 연결하는 등 화재 및 감전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동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구은행, 주식회사 평화시피비, 경산시새마을회의 기부를 받아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구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기준에 맞는 배선을 교체함으로써 화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민간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과 협조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