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한국마사회(마사회)는 서울서부지법이 지난 16일 용산화상 경마장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통보한 ‘화해권고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마사회는 “(용산화상경마장이)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며” 이같이 말했다.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는 “10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수업권 침해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주민들과 신중하게 협의키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반대대책위 채무자 9명에 대해 용산화상 경마장을 출입하려는 마사회 임직원들과 고객들의 출입 및 통행을 방해하거나 건물 반경 100m 이내에서 장비 이용 등을 비롯한 고성, 구호, 제창을 하지 못하게 됐다. 아울러 위 사항들을 위반할 시 1회당 각 50만원씩을 마사회에 지급토록 했다.마사회 측에는 오는 10월31일까지 용산화상경마장 시범운영을 하되 반대단체가 수집해온 각종 불법행위나 학습권-주거환경의 침해사례가 실제 일어났고 반복 가능성이 있을 경우 용산지사의 영업행위를 제고하라고 권고했다.이에 마사회는 시범운영을 정상적으로 시행하면서 시범운영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정부, 국회, 마사회, 찬-반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평
[성남=윤재갑 기자]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첫날인 16일, 우려했던 출근 길 대란은 없었으나 고속도로 진입 직전 정거장에서는 무정차 통과가 잇따라 혼란이 빚어졌다. 승객을 모두 태운 광역버스가 고속도로 진입 전 정거장에서는 무정차 통과했기 때문이다.이날 오전 7시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이매 한신 정류장. 오전 6시50분부터 성남 구미동~서울역을 운행하는 9401번 광역버스가 무정차 통과하면서 100여m에 이르는 줄이 늘어섰다.한 시민은 “벌써 4대째 무정차 통과해 지각할 것 같다”며“M버스를 타고 환승하려고 해도 이 역시 줄이 길다”고 조급해 했다. 성남시는 9401번 버스 혼잡을 고려해 M4102번 버스 거점 정거장인 미금역에 6대, 서현역에 3대, 이매한신에 5대를 배치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입 마지막 정거장인 이매한신의 수요를 감당하지는 못했다. 같은 시간대 용인지역 광역버스 정거장에도 진풍경이 연출됐다. 고속도로 진입 마지막 정거장인 신갈오거리 정거장에도 100여m 이상의 줄이 2~3개씩 이어졌다.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수원 광교와 영통, 안양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승객 스스로 출근 시간을 30여 분 이상 앞당기거나 앞쪽 정거장으
[성남=윤재갑 기자]새누리당은 11일 경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강원지역 선거인단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3차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전당대회 당일인 오는 14일 현장 연설을 제외하면 당권 주자들이 대규모로 당원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후보들 간 기싸움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당권 주자들은 수도권 지역의 유권자를 상대로 현재 위기 상황을 강조하면서 차기 총선과 정권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자신했다. 특히 양강으로 꼽히는 김무성 의원과 서청원 의원은 상대방을 직접 겨냥해 날을 세웠다. 막판으로 가면서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서청원 vs 김무성 막판 공방 가열서 의원은 김무성 의원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정몽준 전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이인제 의원, 김태호 의원을 차례로 거론한 뒤 “우리 당에는 기라성 같은 대권주자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대권 주자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차기 당 대표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이번 당 대표는 이런 인재들을 키워야 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대권을 노
[성남=윤재갑 기자]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육군 제22보병사단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김관진 국방장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서상국 22사단장과 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추도사, 조사, 종교의식, 헌화, 조총 발사, 묵념, 폐식사, 영현 운구 순으로 1시간 30분동안 유가족 동료병사들의 오열속에 진행됐다.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된 장병들의 이름을 차례로 호명한 뒤 "숭고한 여러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인들과 함께 근무한 이준 중사는 “스파게티를 만들어주겠다던 김영훈 중사, 모르는게 없었던 진우찬 병장, 따뜻했던 최대한 상병, 예의바른 김경호 상병. 지금이라도 이름을 부르면 눈앞에 나타날 것 같은데... 전우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해 미안하다”며 “전우들의 사랑과 우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유가족과 동료 병사들은 연신 눈물을 닦아내며 슬픔을 참았고, 일부 유족들
[성남=윤재갑]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이 27일 무기한 연기했던 장례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족들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이어“사랑과 관용으로 이 모든 것을 보듬어 가기로 결정했다”며 “무기한 연기한 장례식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족들은“장례식 무기한 연기라는 극단적 결정은 우리 아들들이 불명예스럽게 영원히 땅에 묻힐까 염려한 유족들의 자구적 선택이었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유족들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진 장관의 ‘집단따돌림’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김 장관이 유족과 만난 뒤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해 장례식 무기한 연기 사태는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전날 중단된 희생 장병들의 입관식이 진행되고 있다. 합동영결식은 28일 오전 8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육군 제22보병 사단장(葬)으로 엄수된다. 시신은 성남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된
[성남=윤재갑 기자] 새누리당 임동본 경기도의원후보측 장남과 차남 및 선거운동원이 선거법을 위반, 성남중원경찰서와 선관위에 각각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새정치민주연합 성남중원구 정당사무소장 유모씨는 지난 27일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항 제1호 및 제2호(예비후보자 등의 불법 표지물 착용죄)와 제68조 제1항(본 선거 불법 표지물 착용죄)로 각각 고발했다고 밝혔다.임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피고발인 1은 예비후보자 본인만이 착용할 수 있는 증거1 표지물(임동본 후보 및 기호가 적시된 점버)을 예비후보자 등록일 이후부터 2014년 5월 20일까지 착용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이고, 장남은 명함을 배부할 수 없는 선거운동원을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게릴라식으로 이동을 하면서 불법 명함을 배부하도록 함 혐의를 받고 있다. 본 선거기간에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직계존비속 중 1인을 지정하여 명함을 배부할 수는 있으나 지정인 1인은 장남으로 지정을 해 놓았기에 차남은 어깨띠나 표지물 등을 착용할 수 없음에도 임동본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같은 날, 같은 시각인 2014년 5월 24일 18시 51분에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밝은약국 앞 노상과 각각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대법원 판결에 따른 ‘론스타 심사자료 정보공개’로, 론스타는 일본 내 골프장과 호텔(PGM, Solare) 등 국내외 비금융자산이 3조4300억원을 넘는다는 사실을 2008년에 이미 금융당국에 신고했음이 확인되면서, 국회의원과 시민단체들이 발 빠른 법률대응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지난 2012년 7월16일에 낸 헌법소원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의 변경신청을 19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김 의원 은 신청서에서 “금융위원회는 2007년 7월10일부터 론스타 비금융 계열사(PGM, Solare 등)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2011년 3월16일 이를 고의로 누락한 채 비금융주력자 심사를 했고, 이후 론스타가 PGM을 매각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2012년 1월27일 매각을 승인했다(이 때도 Solare 등은 누락)”며 청구취지 등 변경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청구인들은 당초 론스타 승인처분의 위헌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을 내면서 △2003.9.26일 외환은행 인수 승인 △2011.11.18일 제한 없는 주식처분명령 △2012.1.27일 외환은행 매각 승인 등을 청구취지를 포함시킨 바 있으며, 이번에 △2011.3.16일의 비금융주력자
[광주=윤재갑 기자]광주시가 송정동 1종일반주거지역내 위치한 336번지 외 2필지와 R플라자(前의회의장 건물) 부지에는 도로영향권내에는 불허(진․출입)됨에도 불구 이 일대가 건축허가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인해준 것으로 드러나 토착세력 비호 및 특혜의혹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지난1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광주시 송정동 336 번지는 대지면적 432㎡, 연면적 639.55㎡에 지상4층의 근생건물과 또 336번지 외 2필지의 건축물에는 대지면적 208.13㎡, 연면적 1,484.29㎡에 지상8층 규모의 각각 지난 2006년 건축허가를 받아 변경 2차에 거쳐 지난해 각각 준공처리 됐다. 그러나 R플라자(前시의회의장)는 세간의 건축허가와 관련, 진입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채 부채도로를 사용했으나 경기도 감사(부채도로)에 따라 준공시에는 부채도로 등이 좁은 점을 감안, 타 우회도로를 개설했으나 전혀 차량통행 등이 못한 도로로 밝혀져 특혜의혹 논란 및 의혹 증폭을 더해 주고 있다. 또 송정동 336번지 외 2필지의 8층 근생과 4층 근생의 경우도 도로부지 및 도로영향권내에서는 자동차 진 ․ 출입이 엄연히 불허됨에도 불구 부채도로를 사용, 허가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성남=윤재갑 기자] 분당신도시 첫 리모델링 시범단지 어디가 될까.경기 성남시는 14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공개 모집 결과 총 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단지는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한성(240세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세대) ▲구미동 무지개마을 12단지(905세대)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2단지(1688세대) ▲금곡동 청솔마을 유천·화인(624세대) 등이다. 또 ▲야탑동 탑마을 경향(1166세대)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1185세대)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2136세대)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세대)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006세대) ▲서현동 시범삼성·한신(1781세대) 등 총 11곳으로 모두 분당구에 있는 단지다.이들 단지는 준공 뒤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 총 167개 단지(10만4761세대)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범단지 신청을 의결한 곳이다.시는 리모델링협의회와 리모델링자문단과 함께 리모델링의 시급성 및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은 단지 4곳을 선정,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시범단지는 ▲사업 초기 조합이 미설립된 단지를 지원하는 '공공지원 시범단지'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빠른 단지를 대상
[광주=윤재갑 기자]광주시가 상수도급수공사를 하면서 토지주 사용승락서를 받지 않고 승인을 통보 공사를 시행 급수공사를 준공처리와 도시가스를 매설 해온 것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5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광주시 목현동 255, 517번지에는 (전․답)의 (관리지역)으로 근생(소매점)부지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 개발행위를 득한 수 998㎡(부지 848㎡, 도로 150㎡)에 건축면적 147.00㎡ 에 토지주가 상수도급수공사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시는 상수도급수공사를 위해 관로(40㎜) 50M(50㎜ 128M 공도구간 포함) 계량기(13㎜)1전을 매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5월 승인, 착공함에 따라 터파기, 관로부설, 이중보온관 설치, 계량기 보호통 설치, 되메우기 및 다짐으로 급수공사를 준공처리 했다.또 이 지역에 도시가스도 지난 2011년쯤 토지주 3명 중 1명만 토지사용승락서와 각서를 받고 도시가스를 매설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상수도급수공사 승인에 앞서 광주시는 현황도로부지에는 토지주 등이 공유자 3명으로 되어 있어 도로굴착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토지주의 사용승락서를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공유자 3명 중 2명에는 사용승락서가 미첨부되어
[성남=윤재갑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국정원이 불법적인 정치사찰과 (지방)선거 개입행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 5월~12월 성남시를 담당했던 국정원 조정관 K씨가 국정원법(제3조 직무·제9조 정치 관여금지)을 위반한 채 일상적인 정치사찰을 하고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정황 증거로 논문표절 시비 관련 국정원의 허위사실 유포와 동향파악 및 대학측에 정황자료를 요구한 사실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K조정관이 지난해 12월30일 가천대 부총장을 찾아가 논문 표절시비 상황과 진상조사 요구 사실을 파악하고 특정 정치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표절논란 사실을 유포, 국정원법 9조2항 및 제18조 정치관여금지 등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교 측의 대응조치 및 동향을 파악하는 등 직무 범위를 벗어난 특정 정치인 사찰, 정보수집 활동을 해 국정원법 3조 직무규정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은 새누리당 성남시장 출마예정자 3명과 지역 언론인 1명이 주축인 ‘성남시민단체협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흠집내기 위해 2006년 가천대 특수대학원의 석사논
[성남=윤재갑 기자] 외환은행 직원들이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철 위원장과 노동조합 간부들은 9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스님)을 방문,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노동조합은 앞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사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전국의 조손가정(65세 이상 조부모와 손자로 구성된 가정) 6세대를 대상으로,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의 조손가정은 서울(종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양평종합사회복지관), 강원(홍천군장애 인복지관), 영남(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 울진군노인요양원), 호남(해남군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사 회복지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선정했다. 이날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부문의 통합작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27일 오전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7월 두 회사 담당직원들로 TF팀을 구성, 사실상 카드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노조는 진정서에서 “카드통합은 금융위도 참여한 2.17. 노사정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일 뿐더러, 만성적자인 하나SK카드를 위해 우량한 외환은행 카드부문을 없애겠다는 것”이라며 지주사의 불법적인 횡포가 중단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엄정한 감독권 행사를 요청했다. 노조는 특히 “하나지주는 하나SK카드 직원들을 외환은행으로 파견, 사무실과 집기를 사용하고 고객정보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지주회사법 제48조 제4항 및 감독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즉각적인 시정과 관련자 문책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