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한 공연이 2024년 12월 18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긴 음악적 여정과 독창적인 기타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잉베이 맘스틴은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헤비메탈 기타에 접목시켜, 록과 메탈 음악의 판도를 새롭게 연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스윕 피킹, 고속 연주 기술, 정확한 피킹 터치는 전 세계 수많은 기타리스트들과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네오클래시컬 장르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내한 공연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4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미 1999년 세종대 대양홀, 2001년 정동 이벤트홀 그리고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잉베이 맘스틴의 40주년 기념 월드투어는 미국, 터키, 핀란드 등 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평택민요보존회가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2024 평택민요 ‘포구의 삶’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평택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시민에게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평택시 공연 아이콘으로 기획됐다. 평택민요보존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기도 무형유산 제48호로 지정된 평택민요의 ‘농요’, ‘어로요’, ‘장례요’ 원형을 유지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어로요는 경기 남부지역 유일의 뱃소리 민요로, 경기 북부지역과는 음악적인 면에서 구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로요로 단순히 과거 어부의 노래가 아닌 포구 사람 개개인의 정신이 깃든 지혜와 삶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달고나 체험, 탈 꾸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인간문화재는 “본 공연을 통해 평택민요와 같은 민속예술이 안정된 전승 기반 위에서 후대에 잘 계승되고, 토속민요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드높여 평택 고유의 가락이 우리나라 곳곳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10월 15일(화)과 22일(화), 29일(화) 오후 7시에 총 3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4 하반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를 비롯해 다양한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열린 공간 ‘책마루’에서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 친숙한 주제로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아 왔다. 하반기 첫 번째 강연(10.15.)에서는 김종군 국문학자가 ‘어디서도 듣지 못한 한국 설화와 전설’이라는 주제로, 전북 지역 마을신화와 한국인의 일생의례 속 의미를 해석해보며 우리 공동체의 맥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10.22.)에서는 김원천 건축가가 ‘요즘 사람들의 새로운 공간, 한옥 라이프’라는 주제로, 선조의 지혜와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한옥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한옥을 향유하는 새로운 시각과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10.29.)에서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9월 28일(토)과 10월 5일(토), 12일(토), 26일(토) 총 4일에 걸쳐 덕수궁 중명전(서울 중구)에서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융합 교육프로그램 「고종과 제국익문사의 비밀」을 운영한다. 2022년 시작된 「고종과 제국익문사의 비밀」교육은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로 고종 때 편전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중명전에서, 대한제국의 역사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제국익문사의 비밀 보고서 작성 방법을 활용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900년대 당시 대한제국이 국제적으로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종의 노력, 황제 직속 정보기관인 제국익문사에 대한 학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을사늑약과 헤이그 특사라는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무(미션) 활동을 수행한 뒤, 어린이들이 직접 제국익문사의 요원이 되어 그들의 비밀 보고서 작성 방법인 ‘화학비사법’을 활용한 과학 실험을 통해 황제의 비밀 친서 속 어새(황제의 도장)를 숨기고 찾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9월 2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벨루스앙상블(Bellus ENSEMBLE)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벨루스앙상블은 음악대학 클라리넷전공 졸업 후 장애음악단체에서 직업 연주자로 1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은성호, 김경주, 유승엽, 민경호 4명의 발달장애 연주자 앙상블로 음악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2021년 창단했다. 2023년부터 황남규 협성대 객원교수를 음악감독으로 초빙해 매주 1회 이상 꾸준히 연습하면서 다양한 경연대회 및 초청연주, 정기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서초문화재단의 클래식 다방 프로그램에 선정돼 독일 클라리네티스트 마틴베버스토르프 교수와의 협연과 창작 위촉곡 발표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2024년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황남규 음악감독의 지휘와 국내 최정상 관악 주자들과 함께 모차르트의 마스터피스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 제10번 ‘Gran Partita’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렌스키와 차이코프스키로 여는 트리오 온(Trio On)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일(수) 저녁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 펼친다. 트리오 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첼리스트 김소연,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지난 2022년 2월 창단했다. 3악장 엘레지가 가장 유명한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1번(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32)을 무대에 올린다. 아렌스키와 차이코프스키의 친구이기도 한 첼리스트 칼 다비도프(Karl Davidov, 1838-1889)에게 헌정되었다.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 1840-1893) 피아노 트리오(Piano Trio in A minor, Op. 50)는 '어느 위대한 예술가에 관한 추억'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혹평을 아끼지 않았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부음을 듣고 쓴 비가(悲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조기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예술사, 전문연주자과정,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 석사과정, 미국 럿거스 음악대학 박사과정으로 졸업예정이다. 현재 계명대학교 관현악전공 조교수, 화음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9월 14일(토)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과 극장 1층에서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행사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극 <‘미련이 나라’ 깔깔박사의 꿈> △공글리기, 굴렁쇠, 투호, 림보게임, 줄다리기 등 신나는 놀이가 준비된 체험행사 △호랑이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봄과 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펼치는 <예술로 소풍>은 시민들이 모든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이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토)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시작하여 오는 10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대학로와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장에서도 특별한 무용 축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광장(1층)에서는 올해 서울세계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주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0월 4일(금) 저녁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한 후 미국 오벌린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과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어 어스틴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3년 전액 장학생(Starling Distinguished Violinist Scholaship)으로 졸업했다. 음악저널 콩쿨 대상, 한국음악 콩쿨 대상, 바로크 음악 콩쿨1위, KBS 신인 음악 콩쿨 1위없는 2위, 해외 파견 음협 콩쿨 2위, 성정 음악 콩쿨 및 난파 음악제 우승 등을 하며 한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드뷔시(C. Debussy, 1862-1918)의 바이올린 소나타(Violin Sonata in G minor L. 140)는 1차 세계대전 시기 말기암 투병 중인 1916년에 착수해서 1917년에 완성됐다.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기고 이듬해 봄 드뷔시는 세상을 떠났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친밀한 대화가 돋보이는 슈베르트(F. Schubert, 1797-1828) 바이올린 소나타 그랑 듀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경우와 서울대, 한예종 출신 국악 및 밴드 연주자들이 모여 9월 20일(금) 저녁 8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최초의 국악밴드 공연 ‘고명소리 프로젝트 一, 경기소리’를 펼친다. 경기 소리꾼 ‘남경우’는 크로스오버 민요의 선구자 소리꾼 이희문의 제자이며, 제28회 경·서도소리 경창 대회 종합 대상 수상 등 탄탄한 실기력을 바탕으로 경우소리시리즈 ‘풍류-가歌 좋다’ 투어 공연 등 한국 전통민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 국악인이다. 성남문화재단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후원하는 ‘고명소리 프로젝트 一, 경기소리’ 공연은 격변하는 시대 속 살아남은 한국 민요가 만약, 일제강점기도 한국전쟁도 없었다면 어떻게 변화됐을까? 라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시작됐으며,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삶의 애환을 노래하던 우리 민요의 틀을 더욱 과감하게 깨 현대인들과 접점을 만들고, 팍팍한 현대 사회 속 한국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한국인의 흥과 한을 다시 불러일으켜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8개의 크로스오버 민요는 가야금, 태평소 그리고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와 결합해 전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역대 추석 베스트셀러를 살펴보고 PD별 추천 도서를 공개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연휴 간 가족들과 함께 책을 읽거나 귀성길 교통편 내에서 독서를 통해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석 연휴가 돌아올 때마다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도 있다. ‘K힐링소설’의 원조 ‘불편한 편의점’은 3년 연속(2021~2023년), 딸이 되돌아본 아버지의 삶과 70년 한국 현대사의 질곡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성장소설 ‘아몬드’는 2년 연속(2022~2023년, 2021~2022년)으로 소설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오르며 ‘명절과의 궁합’을 보여줬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추석을 맞이해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역대 추석 베스트셀러를 살펴보고, 긴 연휴 기간 마음에 위로가 되고 가족과의 시간을 즐겁게 채워줄 책들을 소개한다. 역대 추석 연휴 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2023) △김훈 작가의 ‘하얼빈’(2022)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2’(202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는 영미문학계의 신화 실비아 플라스의 격정적인 삶과 예민한 영혼을 기록한 책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국내 번역 2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특별판 출간을 밝혔다. ‘지독히 아름답다’, ‘감탄을 자아내는 글쓰기’. 실비아 플라스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다. 그녀가 남긴 시와 소설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플라스의 열정과 비범한 문학성 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그녀의 비극적 자살에 얽힌 수수께끼다. 왜 촉망받던 젊은 여성 시인이 36살 젊은 나이에 가스 오븐에 머리를 박고 자살해야만 했을까. 플라스가 스미스 대학에 재학한 1950년부터 죽기 직전인 1962년까지의 일상과 생각을 면밀히 기록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는 그녀의 진짜 삶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아름다운 금발의 유망한 미국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와 당대 최고의 천재 영국 시인 테드 휴스의 로맨스는 테드 휴스의 불륜과 플라스의 자살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실비아 플라스의 죽음은 평단과 대중의 매혹에 반사되고 증폭돼 남성의 세계에 희생된 여성 예술가의 전형, 페미니즘의 기치를 든 피 흘리는 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화)~18일(수) 이틀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및 돈화문국악당에서 <2024 제6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의 숨결, 국악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부터 신진 국악인들의 트렌디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 무대는 ▴스테이지 ‘판’ ▴스테이지 ‘흥’ ▴국악마당 ▴서울돈화문국악당 크게 네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태평양, 김준수 등 젊은 명인부터 신진국악인, 원로국악인, 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와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답사프로그램 <국악로 나들이>, 전통체험프로그램 <한바탕! 전통 체험존>, 수제 전통 물품 장터 <얼手절手스토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추석 기간에 열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은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와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낮잠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