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에서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약 15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에 단호박 모종을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텃밭 사업은 개인 소유농지 1,200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작년 단호박 300㎏을 수확한데 이어 올해 단호박 모종 약 380여포를 심었다. 이번 작업을 위해 겨우내 방치되었던 텃밭을 경작이 가능하도록 재정비한 후 비닐씌우기와 비료작업을 사전에 실시하였으며, 이후 7월경 수확한 단호박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 임. 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가물었던 날씨가 걱정이었는데 비가 와서 모종이 잘 자리잡을거 같다”며, “금일 심은 단호박 모종 약 380개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고성군 먹거리생산자회(회장 백수흠)는 4월 25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공공 급식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9월부터 시작하는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학교급식 시범운영에 대비해 우리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책임질 먹거리생산자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일동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가 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되는 경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농산물 전처리 방법 등을 직접 보고 배웠다. 백수흠 먹거리생산자회장은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생산자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역 우수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산물 공공 급식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 의령군이 22일 WBC복지TV공개홀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 및 글로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사)대한기자협회, WBC복지TV, JJC지방자치방송 공동 주최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민을 위해 일하는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비전의 제시와 추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미래교육테마파크 조기 완공,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 의령 명품 100리길, 호암문화예술제 등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들이 인정을 받았다. 또한 귀가 학생 택시서비스, 중소기업 작업복 공동세탁소, 하우스 도로명 주소부여, 농기계 공유서비스, 찾아가는 코로나 백신 접종 등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편의를 높여 행정 혁신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을 현대판 새마을 운동 격인 ‘의령살리기 운동의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군민과 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녹색인프라를 활용한 APR1400 테마공원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신고리5,6호기 원전 부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 강화와 4차 산업 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지역자원 활용과 중소기업 협력 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에 참여 중인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북면농업협동조합에서 ‘농업인 비료 및 친환경 멀칭지 지원’전달식을 가지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지원사업에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4억 5000만 원(총 사업비 약 6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진군 북면, 죽변면 및 울진읍 농업인 1,700여 명에게 비료 총 24,000포(20kg)를 지원할 예정이며, 북면 농업인에게는 올해 신규로 친환경 종이 멀칭지 1,000롤(90cm×200m 및 110cm×200m)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물론 폐비닐 수거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울본부 비료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지의 지력을 높여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다. 한울본부는 2015년 북면 지역 농가에 1인당 평균 40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해 총 17.26억 원어치의 비료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훈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발전소주변지역 소득증대와 울진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홍수 등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남산천 등 도내 지방하천 14곳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는「하천법」제25조에 근거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실제 도민의 수요와 10년간의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경남도는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남산천 등 8개 하천 20.93km에 하천기본계획재수립 용역이 시행 중이며,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하여 태봉천 등 6개 하천 24.80km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도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재수립 대상은 △창원시 6개 하천 L=17.87km(남산천, 안민천, 토월천, 태봉천, 무곡천, 회원천) △진주시 1개 하천 L=4.80km(정수천) △사천시 1개 하천 L=7.00km(묵곡천) △양산시 2개 하천 L=3.8km(용당천, 화정천) △창녕군 1개 하천 L=3.2km(도야천) △남해군 1개 하천 L=2.67km(임포천) △하동군 1개 하천 L=1.89(직전천) △함양군 1개 하천 L=4.5km(도북천)로 총 14개 하천 45.73km이다. 과거 물 관리 소관 부처가 분리되어 있어 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9시 접견실에서 시가 출자 참여로 운용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칸워크홀딩㈜(대표 구본생)와 ㈜로티(대표 임우빈)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칸워크홀딩㈜는 CNC 머신 전동주축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며, 최근에는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형풍력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로티는 조명용 OLED 판넬 제조 분야에 신공정을 도입해 성장 중인 기업이며,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본사 및 공장 모두를 2022년 연내 창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칸워크홀딩㈜와 ㈜로티는 신성장동력산업 개척, 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원특례시민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 시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창원특례시 1호 펀드인 중소벤처펀드는 현재까지 4개사에 총 27억원의 투자를 실현시켜 출자액 2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격월로 개최하는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허성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2명이다.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9%), 10대 13명(25.5%), 20대 3명(5.9%), 30대 1명(2.0%), 40대 10명(19.6%), 50대 9명(17.6%), 60대 이상 12명(23.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78.4%), 면지역 8명(15.7%), 타 지역 3명(5.9%)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25일부터 60세 이상의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른 백신 효과감소로 고령층의 4차 접종이 절실한 만큼 접종대상자께서는 꼭 백신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통장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및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4월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긍정적인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아동보호에 힘쓰면서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북구 어린이날 행사는 '평화 -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에는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식을 마련한다.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사전 신청을 한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플로깅(조깅+쓰레기줍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26일까지 북구 어린이 큰잔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북구 거주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연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큰잔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그림은 북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2일 발표하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5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평화의 조명등과 오르골을 만드는 '평화의 등불, 평화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의 전면해제 및 다가오는 휴가철과 주말, 공휴일을 대비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유원지의 교통질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하여 2개반 6개조를 편성하여 교통질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부산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보행권을 위하여 주전 해안길, 슬도 등의 갓길에 주정차 금지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였고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순찰 및 계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협소한 도로에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차량교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아 민원다발 지역의 민원해소와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았다. 울주군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의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2021년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한다. 울주군은 주민참여 활성화,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선호 군수의 혁신 리더십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군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8천만원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길 수 있는 멧돼지를 선제적으로 퇴치하고자 4월부터 12월 말까지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수확기 멧돼지·고라니 등의 포획으로 개체수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양돈농가를 보호하며 수확기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모범수렵인 25명과 읍·면 환경담당자,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고자 멧돼지 혈액검사, 포획관리시스템(GPS), 올해부터 달라진 유해야생동물 포획지침 및 총기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멧돼지·고라니 출몰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읍·면에 배정된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지리산국립공원구역과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지역, 관광지 등에서는 수렵이 금지되며,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한 뒤 포획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추석 연휴 성묘객의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