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에 자사 엔페라 레이싱팀의 출전과 더불어 서한GP에도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 SUPER 6000 클래스 첫 데뷔와 동시에 개막전 우승을 거머쥐었고, 시즌 중반에는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시켰다. 이번 2022 시즌에는 지난 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황진우 선수를 새롭게 영입, 황도윤 선수와 함께 2인 드라이버 체제로 레이싱팀을 이끌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황진우 선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 역대 8번째 센추리 클럽(개인통산 100경기 출전) 선수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풍부한 레이스 출전 경험과 다수의 우승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다. 지난 201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 아울러 넥센타이어는 ‘서한GP’에도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 시즌 종합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서한GP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등 3명의 베테랑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프로팀으로 올 시즌부터 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어린이날 100회’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과 5월 4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 2편을 개최한다.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임세준과 함께하는 익스트림 벌룬쇼’가,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오후 7시에는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가 각각 선보인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풍선마술사 임세준이 풍선만으로 어린이들을 웃고 울게 하는 마력을 지닌 작품으로 팝페라 가수 유명지가 동반 출연하여 풍선아트와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는 팝 콘서트로 펼쳐지게 된다. 또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스토리텔러의 동화 구연을 통해 재미있게 듣고, 동시에 이야기가 무대에서 발레로 표현되어 눈으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교육적인 면과 예술성을 함께 가진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기획된 두번의 공연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정서발달 등 예술이 가진 심미적인 교육기능을 제공하는데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티켓은 ‘익스트림 벌룬쇼’의 경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가 21일 오전 9시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용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우정동 착한가게 39호점으로 가입한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는 앞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용숙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최근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던 중 우연히 착한가게 사업에 대해 알게 돼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숙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신항에 추진중인 액체부두 축조공사의 주요공정인 케이슨 거치를 앞두고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이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케이슨은 상자형태로 제작된 콘크리트 구조물로 1개당 높이16m, 폭 22m, 총중량이 약 2,600톤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작업시 안전대책, 비상사고발생 대비 및 대응계획 등을 보고 받고 작업자들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체크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UPA는 21일부터 3,000톤급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약 2주 동안 총 13개의 케이슨을 거치해 270m에 이르는 부두 안벽의 바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초 케이슨 상부에 콘크리트 타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24년 초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가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총 8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개발사업은 울산항 액체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해 현재까지 약 40%의 공정이 진행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군 협의회 임원 및 읍·면 봉사회 회장과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자원봉사 활동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2년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군 협의회 임원을 새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 회원의 추대로 재임하게 된 김만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 구성되어 현재 22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21일 가야읍 사내지구, 칠원읍 오곡지구, 칠서면 태곡지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가야읍 사내리 박용훈 농가에서 약 4.3ha에 진광벼, 한설벼를, 칠원읍 오곡리 윤병근 농가에서 0.7ha에 향철아로, 칠서면 태곡리 이청근 농가에서 1ha에 운광벼로 실시했다. 이른 모내기를 통해 벼를 조기에 수확함으로써 추석 전 햅쌀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서는 조생종 벼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약 370ha, 전체 면적의 8% 정도가 재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군에서는 지난 3월 벼 정부보급종 및 우량종자 16종(영호진미, 새청무, 영진 등) 193톤을 공급했으며, 벼 육묘용 자재 24만7000포, 벼 육묘상자처리제 7만 봉 등을 조기에 공급 완료해 벼 재배농가의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금년 첫 모내기를 실시하면서 올해 벼 재배면적을 4760ha를 목표로 두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볍씨 종자 소독방법, 드문모 심기 재배교육 등 영농지도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 영농을 위해 지원할 계획”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4월 21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관계기관** 간 합동으로 홍수대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홍수기 재난관리 인식·대응 역량 향상 및 관계기관 간 협업 방안 논의에 주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3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홍수취약지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낙동강 유역 홍수 피해 예방 및 대응 계획, 하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 이행사항을 공유하였고,과거 홍수 피해 사례·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부산지방기상청에서는 금년도 우기철 기상전망 및 여름철 강수 특성을 안내하고, 낙동강홍수통제소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 및 홍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댐하류 모니터링 등 홍수기 전반의 댐운영 계획을 설명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규 하천국장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하천관리 기능이 이관된 첫해인 만큼 홍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차질 없는 홍수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경남 창원소방본부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시설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와 창원소방본부 김용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승강기 안전체험관 강사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및 안전체험차량 지원 등 체계적인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창원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하여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등행사는 동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표 관광지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등을 중심으로 일제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는 ‘제14회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이하여 22일 오후 2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회장 김길주)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수칙 안내 및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은 52주년 지구의 날(‘22.4.22.)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유도하고자 지정되었으며,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해 2022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30년까지 300개사 육성, 연 매출 성장율 9%를 목표로2015년부터 현재까지 9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독자적 기술개발과 사업화연계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성공리에 이끌어 왔다. 그 결과, ㈜대호테크와 ㈜삼양옵틱스는 2017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 대신금속(주) 등 6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그 외 ㈜엘프시스템 등 15개 기업은 경상남도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창원형 강소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미래를 선도할 유망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3년 연속 평균매출 성장률 5.1% 달성, 전국 제조 중소기업 평균매출 성장률 2.9%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높은 성장률로 기술 수준 및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코딩연구소 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4일 제1회 추경 예산 확정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의 경우 이번에 추가 확보한 150억 원에 지난 1월 제공한 300억 원, 오는 9월 제공하게 될 250억 원 등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00억 원을 공급하게 된다. 신청은 민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 시 적정금리(3.45% 이내)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 계속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 ~ 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하며, 신청일 현재 시․구․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21일 옥동 문수힐링피크닉장에서 ‘문수힐링피크닉장 편의시설 확충사업’추진현황 점검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총 5억의 예산을 들여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수경시설에 다양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착공하여 5월까지 약 4개월간 시행 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떨어진 시설 이용률을 제고하고, 지친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신바람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발족해 올해까지 100대 과제 1,000억원 투입을 목표로 현재까지 국산화 과제 72건 약 7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안전한 발전설비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총 2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기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으며, 발전 6사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협력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