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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안정 총력'…다음달 8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1일 발표한 범부처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안부는 특별대책기간에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지자체별 합동점검반을 꾸린다. 합동점검반을 통해 20대 성수품 위주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20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잣,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이 해당된다. 또 각 시·도의 국·과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정해 관할 지역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오는 29일부터 추석 전까지 국장급으로 편성된 지역책임관을 전 시·도에 파견해 추석 물가 관리상황을 점검한다. 이보다 앞서 18일 오후 2시께 시·도 물가담당 국장회의를 갖고 시·도별 물가 대응 상황 및 대책을 점검한다. 아울러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이 생활 물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지자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