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 13개 국가 TOP 10에 진입하며 K-좀비 예능의 신기원을 연 <좀비버스>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는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진입부터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신개념 액션 좀비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로 K-예능의 신기원을 열었다. <좀비버스>는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진들이 좀비가 나타난 서울을 탈출해 대피선을 탑승하기 위한 과정을 긴박하게 그리며 ‘좀비’라는 가상의 존재를 리얼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미술팀과 <킹덤>의 좀비 액션 안무가 등 K-좀비 드림팀이 참여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과 여러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퀘스트들은 화면 밖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공포 속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년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두 편의 영화가 연이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드림웍스 뮤직 어드벤처 <트롤: 밴드 투게더>와 1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일루미네이션 신작인 플라잉 어드벤처 <인투 더 월드>다. 먼저 12월 20일(수) 개봉하는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이다. 올타임 레전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나 켄드릭,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한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 등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팝스타들과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 시리즈를 연출한 애니메이션 명품 제작진 드림웍스의 만남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귓가에 맴도는 신나는 OST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 13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전 세계 실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한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은행은 일본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일본이 8년 만에 100억 달러 규모이다. 한국은행은 일본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00억 달러로, 계약기간은 3년이며 스와프 자금 요청국의 통화와 미 달러화를 교환하는 형식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미 달러화를 공급할 경우 일본은 우리나라에 엔화를 예치하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미 달러화를 공급할 경우에는 일본에 원화를 예치하는 식이다. 한일 통화스와프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체결되는 것으로 이번 계약은 지난 6월29일 제 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의 합의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한일 통화스와프는 지난 2001년 20억 달러로 처음 체결된 뒤 2012년 700억 달러까지 커졌다. 하지만 2015년 2월 박근혜 정부 당시 위안부 문제 등 외교 갈등으로 종결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양국간 금융 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이 지난 6월29일 열린 8차 한일 재무대화에 따라 제 3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무
▲설부자씨 별세, 조영익(경기남부경찰청 2기동대장)씨 모친상 = 1일,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장지 수원시연화장. 031-249-846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난 27일부터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었다. 행정사무감사는 자치단체의 행정전반에 대해 그 상태를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해 행정의 잘못을 적발, 시정 요구로 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절차이다. 그렇기에 천안시청 공무원은 시의회의 합법적인 의견 및 요구에 대해 성실히 응해 왔다. 천안시의회 역시 천안시청 공무원들과 발맞춰 천안시 발전에 부응해 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에 대한 점검과 비판보다는 답변하는 공무원에게‘윽박지르는 언행’과 ‘법령이나 지침을 낭독하게 시키는 행위’등 모멸감과 수치심을 들게 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상호존중의 문화가 위협받고 있다. 노조 조사 결과, 여러 부서는 사전 요구된 감사자료 외에도 감사 도중이나 감사 직전에 요구된 과거 5년간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수천에서 1만매 이상의 출력물을 만들던 중 복사기가 고장 나는 등 자료준비에 몸살을 앓고 있고, 이로인해 민원인 응대와 업무 상담마저 차질을 빚어 행정서비스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도내 시군들이 년 1회 운영하는 시정질의도 유일하게 년 2회 실시하고 수시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병원이 문을 닫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가능하게하여 의료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로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다. 정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초진)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도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의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휴일에는 연령에 관계 없이 예외적 허용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오후 2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국면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지난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면서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동안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 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 등을 고려한 것이다. 우선 복지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에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4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 및 시상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 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방문객 3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5점 만점에 전체 평균값은 4.0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내년 재방문 또는 타인 추천(4.25점) ▲축제 홍보(4.23점) ▲천안흥타령춤축제 만족도(4.19점) ▲축제 행사장·시설 안전(4.17점) ▲ 행사장 공연(무대) 프로그램 만족도(4.15점) 등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그램별로는 ▲전국춤경연대회(3.94점) ▲거리댄스 퍼레이드(3.92점) ▲개막식 및 축하공연(3.91점) ▲국제춤대회(3.89점) ▲막춤대첩·스트릿댄스&공식안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지난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이라 불리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했다. 지난 4월 양곡관리개정안, 5월 간호법 제정안에 이어 세번째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거부권 행사는 앞서 지난달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된지 22일 만이다. 국회에서 이송된 법안은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의요구권 행사 시한(12월 2일)을 하루 앞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거부권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노봉법과 방송3법은 국회로 돌려보내졌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은 별똥별, 드론으로 형상화한 K-컬처 로고와 천안8경 중 1경인 독립기념관을 담았으며 고려부터 조선까지 천안의 역사를 표현한 2장 ‘헤리티지 천안’에는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4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8경), 광덕산(7경)이 담겼다. 3장 ‘위대한 독립정신’에서는 유관순열사사적지(2경), 천안삼거리공원(3경), 아라리오조각광장(5경), 성성호수공원(6경) 등 한국근대사부터 현대사까지 확인할 수 있다. 4장 ‘K-컬쳐 in C-컬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5.29)보다 30.28포인트(1.19%) 하락한 2505.0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1.68)보다 4.44포인트(0.53%) 내린 827.2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0.0원)보다 15.8원 오른 1305.8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중수본은 1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역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홍머리오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AI(H5N1형)를 확인했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해 왔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전북뿐 아니라 전국에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으로 여겨진다. 특히 우리나라와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3건이 발생하는 등 방역상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해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 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 출입도 제한했다. 또 고병원성 AI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전체 구간에 대해서도 출입 금지 현수막과 안내판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코리아비앤씨와 학교기업 ‘H-Beauty Lab cosmetic’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약정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호산대에 따르면 산학협력 약정식에는 전중하 ㈜코리아비앤씨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추후 공동 기술개발, 연구 과제 참여 등 주요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코리아비앤씨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연구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블랑(DIBLANC)은 비건 플럼핑스틱을 포함하여 프레스티지 토너, 에센스, 로션 등의 고기능성 한방 스킨케어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립스틱 제품은 현재 유럽, 미국, 중동, 러시아 등 20여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호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뷰티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제품을 공동 기술 개발한 바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기업인 ‘H-Beauty Lab cosmetic’을 운영하여 선크림, 마스크, 미스트 등의 전문스킨케어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산학협력 약정 체결이 더욱 뜻깊다. 앞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패션디자인. 쇼핑몰과에서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졸업 작품전을 대구 달서구 화암로 킹콩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60년간 지역 및 국내 패션 전문가들의 양성소이기도 한 계명문화대학교 패션 디자인. 쇼핑몰과에서는 이번 졸업 작품전은 미래지향적 컨셉을 테마로 신규브랜드를 제안 하였다. 이번 신규브랜드제안전은 장경혜학과장은 “브랜드런칭 과목에서 학생들의 브랜딩 수업을 기반으로 제안되었으며, 스페이스 바(SPACE BAR)라는 브랜드명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존하는 세상, 다가올 미래의 이상향을 꿈꾸며, 초월의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킹콩갤러리 이재녕관장이 올해 8월 무명작가나 신진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콜라보 형식으로 패션과 공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패션학도들은 브랜디을 위한 기획, 디자인, 제작,직접 착용하여 사진 촬영 및 쇼핑물 구축 등의 과정을 통해 멀티 패션 스페셜리스트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