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참여자는 총 877명으로 1년 전 보다 1.5배 늘어나 큰 관심을 받았다.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인부문 대상은 'ZOO'라는 작품의 조태성 작가가 수상했다.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행복한 박물관'의 이재형 작가가 받았다. 수상자에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인 부문 수상자 3명에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모든 구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다움’을 제안하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마음챙김 및 힐링 축제 ‘2025릴랙스위크(Relax Week)’가 2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와의 연계 콘텐츠로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400곳의 릴랙스 스팟에서 진행되는 ‘2025릴랙스위크’는 지난 2019년 최초 시행된 이후 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명상/요가 △상담 △템플스테이/한옥숙소 △채식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 치유공원 총 일곱 가지 전문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400곳에 릴랙스 스팟이 운영 중으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에 홍보 부스를 구성하고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흔히 ‘덕후’라고 불리는 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만화’가 최근 보편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 분석에 따르면 54.3%의 압도적인 20대 예매율로 지난해 예스24 티켓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토준지 호러하우스’를 비롯해 ‘원피스’, ‘드래곤 볼’ 등으로 알려진 슈에이샤 대표 만화의 굿즈를 모은 더현대 ‘점프샵’ 팝업 성황까지 비주류에서 주류가 된 만화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이러한 경향에 힘입어 만화책 판매량도 2025년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2023년 돌풍을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원작 ‘슬램덩크’의 인기로 만화 분야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2024년 소폭 감소했던 판매량은 OTT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 등 신간 출간의 영향으로 2025년 상반기(1.1~4.10) 전년 동기 대비 13.8% 반등했다. 특히 모바일 웹툰이 익숙한 1020세대가 실물 소장을 위해 종이 만화책을 구매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예스24 집계 결과, ‘만화/라이트노벨’ 분야의 1020세대 구매 비율은 최근 6년간 매년 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3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RTT 뉴스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전날 발표한 3월 제조업 생산지수를 인용해 이같이 잔했다. 3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시장 예상 중앙치와는 일치했다. 다만 상승률은 2월 1.0%에서 0.7% 포인트나 저하했다. 2월 지수는 애초 0.9% 상승에서 상향 조정했다. 매체는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함에 따라 제조업 생산이 더욱 감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보다는 1.0% 올랐다. 2015년 1~3월 분기 생산지수는 5.1% 뛰었다. 2024년 10~12월 분기는 1.5% 내렸다. 내구재 생산은 전월에 비해 0.6% 증가했다. 자동차와 부품도 1.2% 늘어났다. 다른 내구재 역시 증대했다. 비내구재는 거의 보합을 나타냈다. 식품, 의류, 가죽제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난 반면 섬유와 종이, 석유, 석탄 제품은 감소했다. 광업 경우 0.6% 증대했으며 공익사업은 5.8% 줄었다. 3월 산업생산 지수는 전월 대비 0.3% 저하했다. 전년 같은 달보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서비스(EDI)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신용장 개설 ▲조건변경 ▲수입화물 선취보증서 발급 등 수입업무 신청 시 기업은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영업점에서는 이를 다시 출력해 별도로 업무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앞으로는 증빙자료를 첨부파일 형태로 전송해 제출할 수 있다.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수입 기업 실무자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EDI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송금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가 최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밝힌 것에 대해 용인시가 1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정부가 이번에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이나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재정투입 확대 등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6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통해 총 26조원 규모의 금융·재정·세제·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이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33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하기로 했다. 지원안은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적시 조성을 위해 기업이 부담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중 70%를 국비 지원 ▲투자 규모 100조원 이상 대규모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34.6%를 차지하며 2년 연속 OLED 모니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대로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6배 넘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오디세이 OLED G8' 27형과 32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해도 신모델 라인업을 대거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삼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와 삼성전자 가전제품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가 연동된다. 이로써 LH 임대주택 내 삼성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Homez)'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H와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가전제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즈(Homez)'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편리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605세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 2154호에 서비스가 적용됐다. 신축 임대단지 위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플랫폼 연동 개발과 실증을 마친 뒤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홈즈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각 당의 레이스가 본격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경선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공명선거와 공정경쟁을 다짐했다.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순회 경선에 나서며, 순회경선 마지막 날인 27일에 대선 후보가 확정된다. 이재명, 美타임 100 선정...정책공약 주력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선 후보는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중도층 끌어안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의 경제 정책 등 공약 작업을 주도하는 ‘성장과 통합’은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경제 정책 기조와 관련해 분배 대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청사진은 ‘제조업 AI 대전환’과 ‘에너지 공급망 혁신’을 양대 축으로 산업 경쟁력을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집권 비전으로는 2030년까지 ‘3% 잠재 성장률, 세계 4대 수출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3·4·5 성장’을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는 17일에는 우리나라를 세계 4대 방위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K-방산’ 정책공약을 제
지난 15일 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자 11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3명이 등록하면서 6.3 대통령 선거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16일 경선후보자 11명 가운데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과정을 통해 1차 경선 통과자 8명(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유정복, 이철우, 양향자)을 발표했고, 이들 8명을 대상으로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22일 4명으로 압축하고, 이들 4명을 대상으로 당원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29일 과반득표자 이상인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결정한다. 만약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역시 당원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5월3일 최종후보를 확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경선에 참여하려던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3인이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고, 당원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오는 27일쯤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 확실시 되는데 국민의힘 후보로는 2차 통과자 4인에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나경원, 안철수 5인 중 4인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기술센터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과 함께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농작업이 중단된 농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밭작물 정식에 필요한 농업기계 작업 지원을 목표로 영농지원단 35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이 5개조로 구성되어 14일부터 16일까지 45농가, 21ha의 농지에 경운,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작업을 진행하였다. 일손 돕기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농가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정식 작업에 필수적인 농작업들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적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여 피해 농가들에 큰 힘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의 역할은 책상 앞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릴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현장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각 시·군에서 도와주신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4월 8일(화) 산불 피해 지원 성금 6백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자체 모금한 성금 외에 안형욱 회장이 별도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에서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 배식 지원 및 대피소 환경정비 등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안형욱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