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대행 권진섭,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관리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올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계화된 인사관리 기반 구축, ▲역량 기반 교육훈련 체계 운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채택·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진흥원 권진섭 원장대행은 “기관 차원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머니콘트롤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규제 당국의 최종 의견이 들어왔다"면서 "이 기록적인 IPO는 10월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6월 SEBI에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가 이뤄진다면 이는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2022년 인도 국영 보험사 LIC가 세운 27억 달러 규모 상장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가 2003년 IPO를 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증시에 IPO를 하는 사례도 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PO 자문사로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코탁마힌드라, HSBC, JP모건을 선정한 것으로 앞서 알려진 바 있다. 또 현대차는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220~28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15~20%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국내 유수의 화랑 및 대표작가들을 소개하는 Kiaf 특별전을 4회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iaf 특별전과 더불어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신세계 DF와 협업하여, 지난 해 타계하신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故박서보 화백의 화업 70년을 돌아보는 <박서보 화업 70년 : 수신과 도전의 여정>을 함께 개최하여 그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 개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서보미술문화재단 황문구 이사, 신세계면세점 양호진 본부장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8월 2일부터 코나카드 앱에서, 14일부터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ex-모바일 충전카드는 모바일 앱(고속도로 통행료)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다. 모바일 앱에 발급 된 카드를 등록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 가능하며,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 된 계좌에서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 이마트24에서 발급 가능했지만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급처를 늘렸다. 한편, 공사는 이용 고객의 발급 편의성과 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총 12만장(GS25 10만장, 코나카드 앱 2만장)의 카드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연회비가 없고 충전과 내역확인 편의성이 높아 ex-모바일 충전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발급처를 늘리고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Türkiye, 터키)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갖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로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호텔(Dorint Hotel Oberurs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KGM은 콘퍼런스에서 8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액티언을 전시하고 공식적인 글로벌 론칭 전 첫 소개를 통해 해외 딜러 들의 반응을 살피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지난 7월까지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1.2%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중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18,428대)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6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사장 장재훈)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및 양 사 관계자 약 10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사는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공항 내 수소 인프라 확대 △공항 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도입 등 스마트 물류시설 및 로보틱스 분야 협력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공항 인프라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내 물류용 지게차, 작업차량 등을 수소․전기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현재 2개소가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류, 경비보안, 여객 서비스 등 공항 내 다양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포르쉐의 카이엔 3세대 신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 SUV(N'FERA SPORT SUV)’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으로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 SUV’는 SUV 차량에 맞춰 설계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에서 생산된다. 고속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과 3+1 광폭 그루브를 적용해 배수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강화한 최신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포르쉐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카이엔 신형 모델은 물론 파나메라, 마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윤현덕)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등 감염병이 유행중인 만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윤현덕 소장 및 양 기관 참석자들은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여행용품(모기퇴치 용품 등)과 안내 자료를 여객들에게 나눠주며 해외여행 유의사항을 안내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여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선 기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이 3,404만 8,517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3,525만 8,765명) 대비 96.6%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여객실적(2,440만 1,190명) 대비 39.5% 증가한 수치로, 동계성수기 및 유학생 입국 시기가 겹친 지난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1만 3,35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증가세가 ▲연초 동계성수기 효과 ▲동남아 및 일본 등 단거리 노선 선호도 지속 ▲중국 노선 여객 회복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1,046만 8,345명, 전체의 30.7%) ▲일본(854만 3,501명, 25.1%) ▲중국(462만 8,310명, 13.6%) ▲미주(308만 4,670명, 9.1%) ▲동북아(304만 9,724명, 9.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노선은 2019년 상반기(649만 698명) 대비 71.3%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작년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운항은 2024년 상반기에 19만 8,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 및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철 많은 강수량 등으로 인해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 점검 항목 외 ▲주간 주행등 램프(앞) 점검 ▲배터리, 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인터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독일의 명문축구 구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Eintracht Frankfurt)’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하며,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 회장 악셀 헬만(Axel Hellmann), 영업&마케팅 이사 아르프리드 렘멜(Arnfried Lemmle), 전략 파트너 이사 줄리아 프링크(Julia Flink)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부터 2027시즌까지 3년 동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공식 후원한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2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으로 지난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서 42년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호타이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진이 미국 내 풀필먼트센터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풀필먼트 투자를 통해 미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보다 빠른 현지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를 확충하면서다.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미주법인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5일간 미국 현지에서 K-브랜드 이커머스 물류 시장 선점을 위한 현장실사와 사업 로드맵 수립 등 전략 방향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K-브랜드들이 북미 진출시 필수 요건인 현지 직배송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과감한 풀필먼트 확장을 통해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 ㈜한진은 지난 6월 말 미주법인의 LA풀필먼트센터 공간을 50% 가량 늘리는 확장공사를 단행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한류 뷰티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LA 풀필먼트 인프라를 발판 삼아 현지 소매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주법인 LA풀필먼트센터는 지난 2022년 창고 크기를 2배 늘려 현재 위치로 확장이전했으며, 2023년에는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커스 로보틱스’의 피킹 로봇과 자체 개발한 패킹 키오스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멕시코로 향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4,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8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어쇼어링(nearshoring)은 주요 소비 시장에 인접한 국가로 생산 시설 등을 옮기는 현상을 말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 부산(한국) -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한편, HMM은 기존에도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세 개의 서비스 NW(New West Latin America Service)1, NW2, NW3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인천공항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25일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인천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공사는 표현성, 대중성, 함축성, 성실성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미술 및 안전 분야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34 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안전보안본부장을 비롯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원초등학교 3학년 유지은 학생이 대상을, 중산초등학교 1학년 허소빈, 별빛초등학교 2학년 박기쁨, 청람초등학교 3학년 강채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및 우수상을 포함해 총 34 명의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공사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수상작품을 활용한 그림 일기장 총 7,000 부를 제작한 후 수상자가 재학 중인 15 개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23일(일)부터 7월 6일(토)까지 KOICA 연수센터에서 페루 교통통신부 및 국가도로청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의 고속도로 발전 경험 및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페루 국가도로청이 함께 한국의 외교부에 제안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5명 내외의 공무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페루 도로교통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교량, 터널, 도로포장의 시공 및 유지관리 ▲교통관리 및 안전, 통행료 징수 등 도로운영 ▲스마트 건설 등에 관한 강의와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 간 도로교통 관련 교류·협력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올해 7월부터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페루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관리와 사고대응 고도화를 위한 도로관리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도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포니 AI(PONY.AI Mobility) 및 포니링크(PonyLink, 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KG 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 이상준 대표이사 그리고 포니 AI 제임스 펑(James Peng) 회장,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 체결로 KGM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포니 AI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주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함께 로보 택시와 로보 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TOP 10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과 함께 운전자 주행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