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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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朴 대통령, 탄핵 가결되면 당초 약속대로 즉각 물러나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가 탄핵을 가결한다면 박 대통령은 국회의 거취 결정에 따르겠다는 당초의 약속대로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탄핵 가결 후 즉각 사임론’을 거듭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한마디로 갈 데까지 가겠다는 것이다. 끝까지 가보자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과 끝까지 싸워보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나라가 망하더라도 자기만 살겠다, 나라와 국민은 어떻게 되든 형사책임, 처벌 받는 건 미뤄보겠다는 심산밖에 안된다. 그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야당의원들은 만약에 탄핵이 부결된다면 의원직을 다 사퇴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지금 탄핵에 임하고 있다"며, "탄핵이 가결되는 순간까지 우리 촛불 시민이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고 국회를 에워싸서 국회가 탄핵을 가결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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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기자들의 뒷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실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벌인 테러와의 전쟁 작전이 진행되던 기간 중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킴 베이커의 회고록 ‘탈레반 셔플: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보낸 낯선 날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 유머러스한 연출 방송국에서 특종은커녕 자리걱정을 하며 지내던 킴(티나 페이)은 아프가니스탄 종군 기자직에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현지에 도착한 그녀는 초짜티를 팍팍 내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먼저 그곳에 자리 잡은 타냐(마고 로비)가 그녀에게 전쟁터에서 종군기자로 살아남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전쟁의 본질을 진지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유쾌함 또한 놓치지 않는다. 남자는 안 잡아도 특종은 놓치고 싶지 않은 티나 페이, 남자도 특종도 다 쟁취하겠다는 마고 로비, 그리고 특종 따위 먹는 것이냐며 오랜 종군 생활로 현장을 집 같은 안락함과 편안함으로 느끼는 베테랑 마틴 프리먼 등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코믹한 표현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깬다. 무선 통신 용어인 포네틱 코드를 사용해 비속어 ‘WTF’를 연상시키는 제목 또한 이 영화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준다. 또한 승리보다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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