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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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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리 주민들 “광메탈 사업장 폐쇄” 요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녹색 휴양림의 고장 생극면이 환경오염 논란으로 시끌하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관성1리 주민 40여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음성군청 앞에서 “폐기물 처리업체 (주)광메탈 환경오염문제의 대책 마련 및 사업장 폐쇄”를 음성군에 촉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주민들은 “광메탈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폐수를 무단방류해 죽음의 하천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염된 공기를 그대로 방출해 독성물질로 인해 주변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광메탈의)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데 공장 내 부지에 무단 매립해 왔다”고 밝히며 해당업체의 영업장 폐쇄 등을 요구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09년 9월 충북 음성군 관성1리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국내 언론매체는 11월3일자 온라인판을 통해 “이 회사(광메탈)가 수집한 폐기물은 전자회사 폐수오니, 동광재, 동분, 제련동 등을 원료로 조동(粗銅 구리 잉곳)을 생산해 기술혁신형 유망 벤처기업 인증 회사로 환경오염 기준치 범위 내에서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文, 불화설 경제투톱 전격 교체…홍남기 경제부총리 임명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이 끊이질 않던 경제투톱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신임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교체한 것. 이번 인사에 따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신임 정책실장에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내정됐다. 홍 후보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수석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부동산, 탈(脫)원전, 교육, 문화, 여성 정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차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학자 출신으로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 관리 필요”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신임 이사장, 그는 10월2일 취임 이후 지금까지 복지시설 관리에 집중해 왔던 재단의 운영방식을 달리 하겠다고 밝혀 새 바람 을 예고했다. 그는 재단이 공공과 민간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민간 복지시설과 지역의 기관단체 등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공공성을 살려 부족한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등 복지 서비스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재단 이사장으로서 포부. 지난 12년간 평택시의원 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 고 현장을 누벼왔다. 그러기 에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떤 것이 개선돼야 하 는지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평택의 사회복지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느냐, 이 숙제는 결코 평택복지재 단 이사장 혼자서 풀 수 있 는 것이 아니다. 평택시와 민간 사회복지 단체 관계자 분들 그리고 복지재단 식구 들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 다.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 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 -향후 평택복지재단의 역점 사업은. 평택복지재단을 민간의 복지 영역과 평택시를 이어주고 지원하는 중간조직 의 역할로 더욱 발전시키겠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의 상생모델로 뿌리내 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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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인간은 자유롭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르세폴리스>가 혁명과 전쟁, 독재의 격동 속에서 성장한 이란 소녀 마르잔의 개인사이자 국가사를 담은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그래픽노블 원작에 원작자이자 감독인 마르잔 사트라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28부문에서 수상했고, 55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유머와 냉소, 통찰과 감성 원작 그림체를 그대로 살린 흑백의 단조로운 애니메이션인데다 혁명과 전쟁으로 점철된 비극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묵직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유머와 냉소, 통찰과 감성의 조화로 상당한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 정치범들에 대한 독재 정권의 잔인한 고문과 학살, 참혹한 전쟁 등 똑바로 보기에는 너무 불편한 현실이 간결한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되면서 순화된다. 여기에 ‘천진한 어린 소녀의 시선’이라는 또 한 차례 필터가 덧씌워진다.이 영화의 미덕은 이 같은 순화적 장치와 자전적 성장담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현실과 자신을 미화하거나 연민하지 않고 직시한다는 점이다. 순수한 동심과 가족과의 추억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시대의 잔인성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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