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은 2021년 연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문화백신’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비대면 콘텐츠 개발 지원․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 올해 핵심 과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이다. 먼저 공연예술인을 위한 '비대면 공연 지원 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김해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선정된 예술인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영상은 생중계 또는 녹화해 추후 재단 유튜브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르 구분 없이 지역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콘텐츠 제작 시설‧장비 지원 사업>도 올 1월부터 추진 중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김해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장비와 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 예술 동행’도 계속된다. 지역 예술가를 후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사업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7일 사회봉사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효창산업 신도헌 대표에게 표창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효창산업은 2018년부터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아동들에게 매칭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0월에는 창녕군과 업무협약 후 매월 30만원씩 정기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0년 11월부터 매월 50만원을 후원하여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이 많은 아동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도헌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히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창산업은 특허받은 공법으로 철골 구조물을 제작·유통하는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내실있는 중소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에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가 정보·통신과 스마트 기술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똑똑한 통학로로 만들어진다. 지난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통합안전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통합안전서비스가 구축된 5개 초등학교는 노산·문선·대성·사남·서포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안전서비스는 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스피드 디스플레이, IoT스마트스캐너, CCTV등을 설치,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전자에게는 차량번호와 함께 차량의 속도를 표시해 경각심을 주고, 보행자에게는 차량 진입 시 경고 방송을 하게 된다. 무단횡단 시에도 자동으로 음성 안내메시지가 나오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지난해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구축·시험운영을 거쳤다. 시는 IoT스마트스캐너 데이터 수집에 따른 초등학교 주변 유동인구 분석 등에 자료가 구축되면 향후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시설 설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SK실트론,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개소, 구미사랑고리은행, 사회적기업 맛사랑,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 등이 상호협력하는 ‘safety Net 협의체’를 구성, 결식노인을 위한 무상 도시락을 제공하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실트론 임직원 690명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기금으로 1억3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에 지정기탁하고 민간합동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어, 코로나19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인 노인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도시락 75,000여개(1억3천만원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급식지원 행정적 지원을, Sk실트론은 사업비를 후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노인 급식제공 도시락 배달, 사회적기업 맛사랑은 도시락 밑반찬 만들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는 반찬 조리를 위해 필요한 식자재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s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괄 시스템을 마련한 ‘학생 중심의 학교 안전관리 강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한 ‘교육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등 12개 주요 업무를 지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요 업무 178개를 평가했다. 주요 업무별 목표 달성도에 따른 정량평가(70점)와 계획수립의 적절성, 집행의 적절성, 정책의 효과성 3가지 정성평가(30점)로 나눠 평가했다. 업무 평가는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10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가 맡았다. 평가 결과는 부서(기관)장 평가에 반영해, 업무 추진에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한다. 우수사업으로는 학생 중심의 학교 안전 관리 강화(안전총괄과), 교육 협력 사업 추진 활성화(교육협력담당관),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감사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 민원 서비스(총무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민주시민교육과) 등이 선정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정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반딧불이 등 다양한 테마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해설인력 양성,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을 모토로 반딧불이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관의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체험 및 관광이 가능하도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풍부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영상전문 홍보기업과 협업해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KTX역사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전문 홍보기업이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울역과 부산역, 대전역 등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영상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업체는 옥외 영상광고 전문업체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무안경 3D광고매체를 서울역 KTX역사에 설치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홍보영상 협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매체자산을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서울역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4m 규모 254인치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역 탑승게이트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대전역 동광장 출입구 방향 전광판 등 주요 KTX역사 3곳에서 동시에 홍보영상을 선보인다. 홍보영상은 경주의 상징적 건축물로 자리한 ‘경주타워’와 신라문화유산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국내 최초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상주시 건축과는 점차 수요가 확대ㆍ강화되어 가고 있는 건축 민원업무에 대해 주 1회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과의 팀장들이 주축이 되어 신규 건축직 공무원을 비롯한 과 전체 건축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직무 교육과 질의, 토의를 통한 업무연찬의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새내기 건축직 공무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민원 업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다”며 적극 호응하고 있다. 1월부터 연중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 이후에 1시간씩 실시하며 관련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대응, 대민 친절교육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다. 최재응 건축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업무 역량강화는 물론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활기 넘치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등 친절 대민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과 대면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임시폐쇄 및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아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혈압측정, 혈당관리 등 건강상담과 함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널뛰기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방문건강팀에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7,084가구 8,340명을 대상으로 장갑 등 보온물품을 전달하여 저체온증, 동상, 동절기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활동이 가능한 것은 감염병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간호사14, 물리치료사1, 사회복지사1)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with코로나 시대에 소외계층이 더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상개 ~ 매암간 혼잡도로 개선공사'가 완료돼 28일부터 도로사용이 개시됐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남구 선암동 선암터널입구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개 ~ 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 2012년 국토교통부의 '제2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되어 추진됐다. 울산시는 국·시비 등 총 9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남구 상개동 감나무진사거리에서 선암동 명동삼거리까지 길이 3.46km, 폭 20m 규모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만 4년 만에 개통했다. 주요 시설은 교량 5개소와 터널 2개소 등이 설치됐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와 연계된 동서가로망으로써 그 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두왕사거리의 교통체증 완화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석유화학단지로 이동하는 기업체의 물류수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청소년운영위원 3명의 학생이 참석해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다짐하고, 군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제안한 10개 기본원칙을 수행해야 한다.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의 슬로건은 ‘이리 온 칠드런~!’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일인 27일을 기념하면서 아동·청소년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고성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설계·실현하자는 의미이다. 고성군은 올해 관내 유관기관 간 MOU를 체결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평가, 군민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문경시는 지난 27일 문경시 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문경시 전통발효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수립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과 대학의 전문가, 전통 장류 발효식품 생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논의했다. 발효식품은 미생물이 물질을 분해하여 새로운 성분이 만들어 지면서 생기는 독특한 맛과 향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히 위생에 취약하다. 장류 및 발효식품 생산업체의 위생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정부에서는 식품관련법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역의 업체는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여 법을 준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관내 발효식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여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 참석자들은 본 계획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뜨거운 고민을 했다. 이번 연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문경 발효식품 산업의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 발효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 ▲식품관련 위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운수시설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월 5일까지 ‘설맞이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울역과 대전역, 수원역 등 철도 이용객이 많은 KTX역사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전동휠체어 사고 관련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엘리베이터의 경우 문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착상오차, 브레이크, 과부하감지장치 등이며, 에스컬레이터는 콤, 손잡이 장력, 브레이크, 구동기 등의 정상작동 및 안전사항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고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승강기 내 손소독제 비치 및 항균필름 부착 상태 등도 점검한다. 한편 공단은 해마다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설‧추석명절 기간에 KTX역사 승강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기 이사장은 “승강기 사고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귀성객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콘텐츠 개발과 연구, 교육역량 등 인공지능영역 선도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관련 산·학·관·연 기관들과 2월 1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인공지능(AI) 교육 가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본부장 김현정), ㈜스퀘어넷(사장 장형문), 선한인공지능연구소(소장 권태욱), ㈜알고리마(사장 김영욱), 부산SW중심대학단(부산대, 동명대, 동서대) 등 국내 AI 관련 기술, 콘텐츠, 연구분야 최고 수준을 갖춘 선도 기업, 연구소, 대학들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교육 행사 개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제공 등 교류 ▲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원 및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부산시교육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국 최초로 양식장 부표 현행 어입인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20%로 대폭 경감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어입인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부포 보급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스티로폼 없는 해맑은 마산만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양식장 부표 100%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먹거리 제공과 양식수산물 청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경남형 그린뉴딜사업에 반영된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7억9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부표 43만2000개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584% 획기적으로 늘어난 10억4000만원(국비 50%, 도비 10.5%, 시비 34.5%, 자담 2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창원시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미더덕과 진주담치 등 413ha에 달하는 양식장에서 총 54만9000개의 부표가 사용되고 있다. 스티로폼 사용 감축을 위해 2009년부터 고밀도부표 보급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