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가 ‘노경선 저작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1일(수) 전했다. ‘노경선 저작상’은 노경선 박사의 이름을 딴 상명으로, 노경선 박사는 연세대 교수 출신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로 소아청소년 분야에 휼륭하고 많은 업적을 남겼다. 다수의 저서를 보유했으며 애착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본 상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 관한 훌륭한 교양 서적이나 번역서 등을 출간한 저자 중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의식 개선에 기여한 연구자에 대하여 심사하여 포상하고 있다. 최태영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전문 정회원으로서 해당 기준을 충족했음은 물론 학회 정회원 2인 이상의 서면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최태영 교수는 역자로서 ‘친구관계가 어려운 우리 아이에게(중앙의대 이영식 명예교수‧대구가톨릭의대 최태영 교수)’를 출간(2024년 4월)했으며 본 도서는 ‘Helping Your Child’ 시리즈 중 아이들의 ‘친구관계’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생 김창현(40) 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상하는 ‘2024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대학인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 졸업생, 교원, 직원을 발굴해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각 분야 2명씩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서 개최되는 ‘2024년 전문대학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김창현 씨는 일본 IT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창업가로 자리 잡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일본 IT업계에서 성공을 거두다 김창현 씨는 2010년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를 졸업한 뒤 일본 IT 기업에 취업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프로그래밍 역량을 발휘하며 실무에 빠르게 적응했다. 일본 진출 초기에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내 프로젝트 리더로 발탁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회사의 성장을 주도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일본에서 IT 스타트업 ㈜이팩토리가이즈를 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구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첫 삽을 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의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혁신센터, 청도동네발전소, 추억회상마당,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행복주택 사업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40여 년이 지난 청도읍사무소의 건물 노후와 원도심 쇠퇴 가속화로 청도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 생활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주차장,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11층 규모로 36㎡ 11세대, 4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4개 지표 중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적발률, 유통식품·농수산물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합동점검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위생용품 지원 및 길라잡이 제작으로 시책추진 우수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중심 식품 안전기반 구축에 더욱 힘써 군민의 안전 먹거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 - 청도군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페스타에는 전 세계 23명 중 국내에 2명이 있는 레고LCP(레고공인작가) 및 유명 브릭아티스트들의 강연과 전시회, 100만 레고 유튜버의 싸인회, 레고 레이싱 체험 등 그동안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즐기는 취미로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희망과 예술적 시선을 표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여 선진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창작 예술이 지역민들에게 생소한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문화예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전국에서 최초로 기획된 참신하고 유익한 행사로서 색다른 체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에게 직업진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로컬페스타 피칭대회에서 대구지역 수료생인 ‘경주앙주’(대표 김준희)가 17명의 전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 로컬페스타 피칭대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역별 위탁기관의 미니피칭대회를 통해 지역별로 선정된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구지역 대표로 본선에 나간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인 김준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앙주’(대표 김준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수료생으로 경주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경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경주의 선물용 과자 개발로 선발되어 사업화자금을 받았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창업교육, 창업아카데미, 상담지도 및 코칭 등)과 피칭대회, 프리마켓, 네트워킹 참여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시켰다. ‘경주앙주’ 김준희 대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열정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어 이 경험이 창업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2월 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7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식을 통해 33명의 창업자를 배출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날 수료식을 통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들의 제품 전시 및 약 8개월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중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용 과자를 개발한 ‘경주앙주’를 비롯하여 발열솜을 개발하여 체온유지 기능성 발열 스카프를 제조한 ‘따근따근 컴퍼니’ 등 우수 창업자를 다수 배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프로그램(맞춤형 창업교육, 창업아카데미, 상담지도 및 코칭, 피칭대회 등) 및 기수, 동문 네트워킹 및 프리마켓을 제공하며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박승호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17기 대구 창업기업 33명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1위로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정책 33건에 대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시민 7,564명(1인 최대 5개 복수 투표) 가운데 9.2%가 선택한 ‘천안사랑카드’가 1위에 올랐다. 탄력적인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운영으로 내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추가 5% 캐시백 지원사업과 골목형상점가 추가 캐시백 도입 등을 추진했다. ‘기업유치 6조 원’이 5.7%로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올해 외국인투자기업 2개 사를 비롯해 국내기업 11개 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230여 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3위에는 ‘GTX-C 천안연장 확정’(5.3%)이 선정됐다. GTX-C 노선 천안연장은 2028년 덕정~수원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는 1일 왕복 84회 운행으로 도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GTX-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 중구가 12월 13일 금요일 저녁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중구 어린이합창단 3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24명으로 구성된 중구 어린이합창단은 윤미애 지휘자의 지도를 받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다. 해설이 있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 여러 민요로 구성해 관객들을 세계 여행으로 초대한다. 1부에서는 중국 민요 <모리화>, 미국 민요 <클레멘타인>, 멕시코 민요 <라쿠카라차>, 2부에서는 독일 민요 <노래는 즐겁다, 들장미>, 가나 민요 <체체쿨레> 등이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각 국의 민요는 오카리나, 실로폰, 플롯, 바이올린, 타악기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소프라노 염온유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도 특별 연주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삶에 특별한 행복을 주는 음악을 통해 중구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복나눔식권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10일 오전 인천 동구청에서 현대제철 인천 형강생산실장 이성재 상무와 인천 동구 김찬진 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병규 관장 등이 참석,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이 개최됐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1,000명에게 관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6년부터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성재 상무는 “최근 국내경기가 크게 둔화되면서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9일 처인구 모현읍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으나 화재를 발견한 운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총 1,244억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미치고 있으며 발생 건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승 승용차에도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기존 관련 법상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 설치가 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안 시행을 통해 5인승 차량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은 올해 12월 1일 이후 출고 또는 명의이전된 5인승 이상 차량이며, 비치해야 할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이 표시된 차량용으로 인증된 제품이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소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는 지난 5일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에서 교통문화 증진대회 및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허시영 시의원, 도하석 달서구의회운영위원장, 김인호 로타리협회회장 등 내외 귀빈과 훨트민턴봉사단, 코끼리봉사단, 다움봉사단, 대구공전 사회복지과, 이곡2동통우회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시상은 △달서을 윤재옥 국회의원 표창: 박미영, 김숙희 △달서갑 유영하 국회의원 표창: 정영숙, 김한수,심형숙, 여영해 △달서병 권영진 국회의원 표창: 남맹숙이 수상하였다. △성서경찰서장 표창: 금은경, 김귀남 △대구시 의회의장상: 이순자, 정운식 △교통안전공단상:황화수, 이경애, 유명광 △달서구청장상: 박노식, 성석우, 이재은, 장석순 △구의장상: 강경희, 안인숙이 수상하였다. 교통장애인협회 감사패와 감사장은 든든한의원 이종경대표원장, 더그린푸드 박세찬대표, 엔케이라이팅 김승철대표, 대구공업대학 이선교교수, 케이비손해보험 보성대리점 박보성대
[시사뉴스 장시목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제23기 백호 튜터링’이 최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8주간의 프로그램 동안 총 45개 팀,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6일 열린 튜터링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은 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프너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서브 캐릭터로 번개를 맞고 태어난 솔방울 ‘와비(WABY)’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의 굿즈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팀원 중 한 명인 진다온 학생은 경기도 홍보콘텐츠 캐릭터 상품 부문 공모전에 출품하여 3차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들의 창의적 학습 목표 설정과 유기적인 협력 과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튜터로 활동한 박하희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굿즈 제작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며, “완성된 굿즈를 실물로 보고 패키지 제작까지 마친 과정이 무엇보다 보람찼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뛰어난 학습 성과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 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우리 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도 야간이면 적막감이 돌던 농촌지역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더해 반기는 분위기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35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완공된 것으로 유등교의 상·하행 교량의 시·종점 여유 공간에 지역의 특산품인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결실’을 표현하였고, 산동 지역의 관문인 매전교 시·종점에는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직선 구조로 ‘비상하는 청도’
[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임신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주)HK보증금융은 인천씨밀레 봉사단 가족들과 함께 겨울철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으로 12월6일 미추홀구 마실까페 에서 '건강청만들기'를 하였다. 면역력과 감기예방에 좋은 재료로 생강,도라지,배,계피,대추 5가지를 넣은 건강청을 600m * 50개를 만들어 지역내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하였다. 박장원대표는 "추운겨울에 따뜻한 건강차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