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6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을 유발하는 탑승 시위를 유보하기로 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플랫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시위 유보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 의원이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으로 시민들과 부딪히는 문제와 관련해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현장을 방문했다"며 "지방선거까지 당분간 출근길 지하철에 탑승해 연착을 발생시키는 방식은 중단해 시민들과 직접 부딪히지 않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장연 내부에서 논의한 결과, 김 의원 제안의 취지에 공감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정치가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김 의원을 통해 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 탑승으로 연착이 발생하는 행동을 지방선거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또 "김영배 의원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하철에서 문제를 제기해 온 이유와 내용을 설명하겠다는 입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사람의 초상 등에 대해 재산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재선, 사진)은 ‘퍼블리시티권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1조(목적)는 “이 법은 사람의 초상, 성명, 음성 등에 관한 재산적 권리를 보호하고 그에 대한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적 가치 창출과 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조(정의)제1항은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초상등’이란 사람의 초상, 성명(예명·아호·약칭 등 이명을 포함한다), 음성 또는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으로서 그 사람을 특정한다고 공중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2. ‘디지털 모사물’이란 컴퓨터나 전자적인 방식(‘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인공지능기술에 의한 것을 포함한다)을 통하여 사람의 초상등을 이용하여 생성한 가상의 콘텐츠(‘콘텐츠산업 진흥법’ 제2조제1항제1호의 콘텐츠를 말한다. 이하 같다)로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며, 디지털 모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9분경 서구 마전동 1층짜리 카페에 A(65·여)씨가 몰던 그랜저가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 외벽과 내부 기물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주차 하는 과정에서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이 카페에는 직원과 손님 등 20여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한파가 지속되던 지난주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남성이 한 길가에서 저체온 증으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인천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5시 53분경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길가에 A(6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 15분경 숨졌다. A씨는 저체온 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 졌으며“ 당일 강화도의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화물차 정비를 하던 30대가 바퀴와 부품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9분경 중구 신흥동 한 화물차 정비소에서 A(30대)씨가 25t 화물차 바퀴와 부품(판 스프링) 사이에 머리가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차체 밑에서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던 중 동료 B씨가 핸들을 조작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사고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들이 통행하는 보도(인도) 위에서의 사고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학원가 보행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안하고 서울시 재정분석담당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연평균 1.2% 감소한 반면, 대치동 학원가 일대 보행자 사고는 2022년 45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11.6% 증가해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가장 충격적인 지점은 ‘보도 위 안전’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보도를 통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는 2022년 단 1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 12건, 2024년 10건으로 급증하며 연평균 216.2%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공간인 인도가, 학원가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위험한 장소로 전락한 셈이다. 사고 원인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6일) 오전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이날 밤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춥겠고, 늦은 밤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도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비슷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날 늦은 밤부터 강원북부내륙·산지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이어 7일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에, 오후까지 제주도에, 새벽 경기동부에, 오전 충북과 전북동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Coupang, Inc.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2월 28일 처음으로 사과하고, 쿠팡은 지난해 12월 29일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 6,850억 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지만 쿠팡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폭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아니라 장기간 곪은 것이 터진 것이다’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재해 1위 기업은 ‘쿠팡 ‘ 사실 2025년 4월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에서도 유심(USIM)칩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많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비난 여론이 들끓지는 않았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국회에서 기자에게 “쿠팡 사태의 원인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다. 이번 정보 유출은 원인이 아니라 방아쇠에 불과하다”며, “지금까지 곪은 대로 곪은, 부당노동행위와 노동인권 탄압 등이 터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026년 새해엔 최저임금이 월 215만 원이 넘고 생계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207만 원 넘게 지급된다. 또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시작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국민의 실제 생활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최저 임금 2025년보다 2.9% 인상 시간급 1만320원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급으로 지난 2025년보다 290원, 2.9% 올라 1만320원이 적용된다. 월급으론 215만 6,880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는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결정된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도록 지도감독과 정책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최저임금 제도가 본래 취지를 지키면서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현장의 여건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액 최대 207만 8,316원 새해엔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2025년보다 6.51% 올라 2025년 609만 7,773원에서 649만 4,738원으로 인상된다. 역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1분경 옹진군 백령도 두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0.85t 모터보트 1대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탑승해 있던 3명 중 2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항구로 입항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74)가 5일 별세했다. 안성기는 지난 12월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다가 입원 엿새만인 이날 오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계속 치료해왔다. 2023년까지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각종 외부 활동을 하며 후배 배우들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지만 이듬해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투병에 전념했다. 영화 '칠수와 만수'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 등에서 함께하며 영혼의 파트너로 불린 배우 박중훈은 지난해 방송 등에 나와 "안성기 선배 건강이 매우 안 좋다"고 했었다. 안성기는 생전 완벽에 가까운 자기관리로 60대 후반까지 왕성히 활동했으나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1952년생인 국민배우는 운명으로 영화를 살았다. 다섯살이던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해 70년 간 영화배우로 산 그는 생전 자신의 영화 인생을 되돌아보며 "부모님 뜻도 아니었고 내 뜻도 아니었다. 그냥 운명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안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총 7125명이 의대에 지원했다. 이는 전년(1만518명) 대비 32.3%(3393명) 감소한 수준으로, 5년 만에 처음으로 70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정시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044명, 2024학년도 8098명이 의대에 지원했다. 의대 입학 정원이 확대된 2025학년도에는 지원자가 1만518명에 달하며 의료 인력 양성 체계가 학부로 전환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지원자가 7125명에 그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원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6학년도 의대 정시 지원 경쟁률은 6.61대 1로 전년(6.5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모집 정원이 2025학년도 1599명에서 32.6%(521명) 감소한 1078명으로 대폭 축소되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권역별 평균 경쟁률은 서울권 8개 대학 3.80대 1, 경인권 4개 대학 7.04대 1, 지방권 27개 대학 8.17대 1이었다. 고신대 의대는 24.65대 1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5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2~0도, 낮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0~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경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