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2026년 3월16일 현재 기준) 천문학 분야 베스트 셀러. 삭막한 도심의 밤하늘 아래서도 기어이 별을 찾아내고야 마는 대구의 문장이 전국 서점가를 사로잡고 있다.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록을 남겨온 이봄 작가와 천문학 강사 박든솔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 『취미로 우주까지 왔습니다』(밤산책 출판)가 출간 직후 주요 서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구 출신 작가가 전문 과학 도서 시장에서 거둔 이례적인 결실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출신 의 '취미 부자' 이봄, 우주의 경이로움을 일상으로 소환하다 이봄 작가는 스스로를 '취미 부자'라 칭하며 헬스, 재즈, 영화, 여행 등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적인 활동 속에 숨겨진 우주의 원리를 발견해낸다. 그녀의 문장은 차갑고 딱딱한 천문학적 수치 대신, 우리가 땀 흘리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느끼는 '감각'을 통해 우주를 설명한다. 헬스장에서의 중력: "덤벨의 무게는 지구가 나를 당기는 다정한 힘"이라 말하며, 고된 운동의 순간을 우주적 인력과의 교감으로 치환한다. 재즈 선율 속의 암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왜관읍은 지난 10일 왜관읍 ·성주읍 직원등 20여명이 왜관읍 행정문화 복합플랫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칠곡군과 성주군의 중심지인 왜관읍과 성주읍이 최근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준공을 기념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실시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의 지역에 각각 15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칠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의 시작을 이웃 성주읍과 함께 고향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왜관읍장은 “왜관읍 행정문화 복합플랫폼 준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과 왜관읍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홍보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3
최근 국제 정세는 다시 ‘힘의 정치’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며 장기 소모전의 양상을 띠고 있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충돌이 반복적으로 격화되며 국제사회 전체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두 전쟁이지만, 국제 정치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냉전 이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국제 질서가 점차 균열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제사회는 이제 규범과 협력 중심의 질서에서 다시 힘과 군사력, 전략적 이해관계가 우선하는 현실 정치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강대국 간 세력 경쟁이 다시 전면에 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러시아와 서방 진영의 충돌은 단순한 영토 분쟁을 넘어 유럽 안보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중동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 지역의 갈등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국제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안보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위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 또한 새로운 시험대 위에 놓여 있다. 한국은 세계 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같은 모습을 한 분들께, 이런 영화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고, 이는 다음 세대는 이토록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을 한국, 그리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한국인들에게 바친다”라고, 이재는 “어릴 때는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놀림을 받았지만, 지금은 모두가 한국어 가사로 우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상은 성공이 아닌 굴하지 않는 힘에 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펼쳐진 ‘Golden’ 무대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저승사자들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한국 전통악기 연주, 판소리,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무용 공연으로 이어지며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을 한국 문화의 화려함으로 가득 물들였다. 이어진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의 ‘G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이 오는 3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시리즈 ’The Bach Ⅲ – Schubert & Bach‘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19세의 젊은 슈베르트(1797-1828)가 남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나티네(D.384 Op.137-1, D.385 Op.137-2, D.408 Op.137-3)‘로 문 연다. 이 세 곡은 모두 1816년에 쓰인 슈베르트의 초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자필 악보에서는 Sonata로 되어 있으나, 사후인 1836년에 세 곡이 묶여 Op. posth. 137이라는 번호와 함께 ‘Sonatina’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장민경은 따뜻한 울림의 바로크 비올라와 투명한 음색의 하프시코드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해, ‘봄의 서정’이 깃든 슈베르트의 감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의 후반부에서는 바흐(1685-1750)의 ‘파르티타 2번 D단조 중 샤콘느(Chaconne from Partita No. 2 in d minor, BWV 1004)’가 연주된다. 브람스는 이 곡을 두고 “한 줄의 오선보에, 작은 악기를 위해, 한 인간이 가장 깊은 생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Chatbot) 및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품질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듀테크 분야 전문가인 서울 바피연구소 대표 박정 강사를 초빙해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와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맞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Chatbot) 만들기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기법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접목해 보며,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 계신 원장님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 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염제로·안심의료·안전수성’의료기관 현장 밀착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이론 위주 집합 교육에서 벗어나, 감염관리 전문가가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파경로별 주의 및 손 위생 ▲청소와 소독 ▲주사 안전 실무 ▲의료폐기물 관리 등이다. 이번 사업은 감염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일차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료 관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수성구만의 실무 중심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안전 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내 최대 벚꽃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손잡고 벚꽃축제 기간 중 떡볶이 페스티벌 팝업존을 운영한다. 떡볶이 페스티벌 팝업존은 3월 21일(토)부터 4월 5일(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존 운영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이월드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떡볶이 페스티벌 팝업존에서는 떡볶이 페스티벌 주제영상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 축제가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를 시청, 시험을 본 후 성적에 따라 뽀기굿즈를 제공한다. 작년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 당시 품절대란을 겪었던 뽀기 굿즈들의 리뉴얼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축제 캐릭터인 뽀기를 활용한 포토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벚꽃 명소인 이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떡볶이 페스티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가 함께 시너지를 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3월 13일(금)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관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북구청,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 간 협력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세탁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을 지원한다.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매월 7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불 수거와 전달 시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진호 센터장은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세탁 지원을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의 의미를 담은 사업”이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은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분할·합병 등 지적공부 정리 신청 시 지적소관청이 등기촉탁을 대행하는 ‘구분지상권 토지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복잡한 등기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다. 그동안 구분지상권 설정 토지의 경우 지상권자 관련 서류 미첨부 시 등기촉탁이 각하되어 구민이 직접 법무사를 통해 등기촉탁을 진행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소관청이 구분지상권 설정 여부를 사전검토하고 등기촉탁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 징구하여 민원인의 1회 방문으로 지적공부 정리에서부터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통합위임장 시행에 이어 올해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했다”라며, “복잡한 등기촉탁 업무를 구청이 앞장서 해결함으로써 구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내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협업 기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행정재산 용도폐지 지적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3일부터 반월당삼정그린코아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 교육 등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60세 이상이거나 기억력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전문 인력이 하는 진단검사를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지 강화 교실 참여 등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치매는 숨기는 질환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해 함께 관리하는 질환”이라며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과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조호 물품 제공, 실종 예방 서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영유아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대상 교육 프로그램 ‘깨끗손 명탐정 세균 수사일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세균을 찾는 수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우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손씻기 체험 교육 ▲세균 관찰 ▲놀이·체험형 활동 ▲가정 연계 감염병 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는 도서관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대구역 내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전면 교체하고 운영에 나선다. 지난 2014년 선제적으로 도입된 동대구역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직장인과 여행객들이 도서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이다. 이번 기기교체는 노후화된 장비를 현대화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새롭게 구축된 기기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고령자 및 어린이를 위해 터치스크린 고대비 화면과 조절 가능한 키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제약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대구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이번 기기교체로 지역주민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를 접하는‘생활 밀착형 거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도서관 교체를 계기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도서관 서비스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단체 ‘불봉이네 봉사단’(대표 김석남)은 지난 13일 경북대 봉사 동아리 ‘수리 영역’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불봉이네 봉사단은 경북대 동아리 학생들에게 집수리 기술을 교육하고,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활동 대상지 발굴, 봉사 실적 관리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석남 대표는 “활용도가 높은 기술 위주의 실습을 통해 재능기부의 범위를 넓혀가겠다. 경북대 학생들과 함께 집수리 외에도 지역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방역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광 불로봉무동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나눔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굿모닝연합의원과 장기요양 수급자 대상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7일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중 방문의료 체계의 핵심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대상자 연계·안내 및 운영 지원을 하고 굿모닝연합의원은 방문 진료와 환자 관리를 수행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가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의료 사업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올해부터 주민 1인당 매달 20만원씩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영양군은 지난 3월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인구 1만6,000명이 무너진 후 3년 3개월 만에 1만 6,000명을 회복한 것이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올해부터 지급을 시작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의 영향이 큰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영양군 인구는 지난해 8월 1만5,100여명 수준까지 감소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2025. 10. 20.) 1만5,236명 이후 전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올해 1월 기준 1만5,997명으로 늘어나며, 마침내 1만6,000명 회복을 한 것이다. 특히, 농촌 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를 중심으로 전입이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월 1인당 2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지급 이후 관내에서 빠르게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음식점과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