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한국수성사회의학연구소 이시아 한방병원(대표 한동기)은 지난 1일, 불로봉무동, 지저동,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기 대표는 “의료취약계층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내 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 갈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이시아 한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화 혁신동장은 “매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이시아 한방병원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일, 10kg 김장 김치 105상자(6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 동대구IC점은 2016년부터 10년째, 동구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장 행사 및 김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대구해모로스퀘어웨스트 경로당이 지난 11월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대구해모로스퀘어웨스트 경로당은 약 207㎡ 규모, 회원수 54명으로 문을 열었다. 행사는 동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 동구의회, 경로당 회원,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중요 해졌다”며 “이번 경로당 개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을 맞아 왜관역 일대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종합상담센터, 긴급전화1366이 참여했으며 여성폭력 피해신고 방법, 긴급지원서비스, 보호제도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계기로 일상 속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여성 폭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군민 1,147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5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7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럭키칠곡 상표등록(10.5%)’이 1위로 선정되었다. ‘럭키칠곡’은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력 있고 긍정적인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새로운 브랜드다. 칠곡군은 올해 4월 브랜드를 정식 상표등록하여 군의 고유 권리를 확보했다. 2위에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강화(9.7%)’, 3위에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 AI와 접목해 나흘간 한층 업그레이드(9.0%)’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첫 시도 ‘왜관 홀리페스티벌’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등이 7대 뉴스에 포함됐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보건소 1층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의 조기 발견 중요성과 감염 최소화를 위한 실천 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HIV 감염경로의 99%가 성 접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하지 않은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면 조기 검사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감염의심일로부터 4주 이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HIV 선별검사와 함께 감염 취약군을 위한 PrEP(노출 전 예방 요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IV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분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26일 열린 ‘2025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보건소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대구 최초로 청년문화 중심 자율금연문화거리 조성, 동성로 금연벨 설치, 2030세대와 함께 걷는 완충녹지 구역 금연 구역 지정 등을 추진해 청년 맞춤형 금연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 숏폼 영상, 여성 이용 시설 등 여러 관계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한 공동 금연 홍보 등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중구 관내 전자담배 단속률은 전년 대비 62.5%p 상승, 2030 세대와 여성 금연 클리닉 등록률도 8.8%p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종담배 유해성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복찬)는 지난달 중순 감포생아구&해물(대표 안순례)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溫)마을 나눔 릴레이 사업’을 적극 홍보·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매월 30만 원 상당의 대구탕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착한 사장님의 맛있는 나눔’은 성내1동의 1마을 1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감포생아구&해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溫)마을 나눔릴레이 8호점으로 선정됐다. 안순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봉사단(단장 김득성, 전임 단장 이경임)은 12월 1일(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주현)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께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5kg) 20박스를 기탁하였다.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봉사단 단장 김득성과 전임 단장 이경임은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봉사단에서 마련한 김치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봉사단은 김장김치 후원뿐 아니라 저소득가구 아동 후원, 장애인시실 및 고아원 후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산격1동에 OK 할인마트(대표 유명숙, 강창수)는 12월 1일(월)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휴지(30롤) 60개, 컵라면 120박스(166만원 상당)를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옥)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옥 산격1동장과 OK 할인마트 대표(유명숙, 강창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과 사회공헌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명수, 강창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OK 할인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11월 28일(금) 서희스타힐스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육이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고 반려식물로 가꾸는 과정에서 일상 속 힐링과 함께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예쁜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아 재미있었고 사랑으로 잘 키우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숙 회장은 “함께 만들고 가꾼 반려식물들이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은 12월 1일, 겨울철 본격적인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금속의 후원을 받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련됐다. 남양금속이 기탁한 4,800장의 연탄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8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남양금속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봉 관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등 7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03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목표 감축률 13.2%를 초과해 최종 37%의 감축률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를 280% 초과 달성한 성과로, 공단은 공공기관 중 가장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며, 저공해 차량의 신규 구매 및 임차 전환을 통해 유류 사용량을 50% 절감했다. 또한, 저공해 자동차 구매 임차 비율을 120%로 달성하고, 태양광 및 지열 설비를 신규 설치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공진환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한 해간 전 직원이 하나 되어 탄소중립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체험형 교육을 시작했다. 센터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 4-H 6개회를 대상으로 각 학교 교실에서 ‘농심배양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을 낯설게 느끼지 않도록 과제 중심의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풍초·논공초·북동중·서동중·달성중·가창중 등 6개 학교가 참여하며, 정우윤 치유농업사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들은 솔방울, 목화솜 등 식물 소재를 활용해 트리 형태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며 식물의 구조와 활용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예정이다. 오명숙 소장은 “농심배양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피해계정이 3천만개 이상이고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쿠팡 침해사고·개인정보유출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자료에서 “공격자는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해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고객 정보를 수차례 비정상 접속해 유출했다”며 “쿠팡 서버 접속 시 이용되는 인증용 토큰을 전자서명하는 암호키가 악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 서버는 정상적으로 전자서명된 인증용 토큰으로 판단해 접속을 허용했다”며 “현재까지 공격이 식별된 기간은 2025년 6월 24일∼11월 8일이며 해당 기간에 무단 조회된 피해 계정은 3천만개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배송지 전화번호, 실제주소 등이다. 쿠팡으로부터 침해사고 신고가 최초로 접수된 것은 11월 19일이었고 최초 신고 당시 유출 규모는 4536개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이었다. 쿠팡과 KISA(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한국인터넷진흥원)는 전수 로그(20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관내 34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슬로건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으로, 대면교육 ‘알자내몸’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막대인형극, 식품 알레르기 체험교육, 자조모임, 아토피피부염 개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