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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뉴스 제564호 커버스토리]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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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제564호 발간
2019 국정감사 종합평가···우수의원 20명 선정
[정치] 소병훈 의원의 ‘디테일 의정’
[경제] '지스타(G-STAR) 2019' 개막
[칼럼] 노인일자리 정책과 선거제 개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19일 발간된 <시사뉴스> 제564호 커버스토리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민생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명단]

더불어민주당(권칠승, 금태섭, 김한정, 소병훈, 오제세, 우원식, 윤후덕, 전혜숙)

자유한국당(김도읍, 김성원, 김진태, 김학용, 백승주, 송석준, 송희경)

바른미래당(신용현, 하태경)

민주평화당(정동영, 황주홍)

정의당(이정미)


<정치면>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디테일 의정’을 소개했다. 

국민의 안전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본다고 해서 ‘국민 안전 현미경’으로 불리기도 한 소병훈 의원. 

데이트 폭력, 소방과 구조활동의 걸림돌인 비(非)긴급출동, 버스와 자전거 교통사고 문제 등을 디테일하게 접근해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제면>은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게임축제 '지스타(G-STAR) 2019'를 다뤘다. 

지스타 2019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성태 칼럼>은 노인일자리 중 단순노동 위주의 공익형 일자리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나 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해 질 좋은 노인일자리를 늘려야 된다고 강조했다. 

노인들이 자신의 경륜을 살린 '일다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이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노인일자리 정책을 면밀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영환 칼럼>은 대한민국 정치를 결정할 선거구제 개편이 국민의 뜻은 배제하고 진영논리로 귀결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다. 

국민들은 선거구제를 '패스트트랙 찬반'으로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 

최소한의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명분과 제도의 의미, 제도 도입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뜻을 반드시 물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짚어봤다.

<이화순의 아트&컬쳐>에서는 박해룡 고려제약 대표의 100억 원대 사재로 건립된 여주미술관 <HAPPY! 여주 FANTASY>展을 다뤘다. 

개막식에는 박해룡 명예관장, 정병국 국회의원, 김성호 관장, 박영숙 사진작가, 하근수 한국미술협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미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백세>에서는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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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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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