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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애프터샥,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전도 이어폰 '오픈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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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애프터샥이 1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신제품 ‘오픈무브’를 출시했다.

 

애프터샥의 우수한 골전도 기술력과 품질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가격은 10만 원 초반대까지 낮추고 대중적인 C-TYPE 충전 단자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이는 등 고품질 사운드와 생활 속 편리함을 모두 잡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무브는 애프터샥이 16여 년 동안 축적한 골전도 기술력의 집약체로 애프터샥만의 프리미엄 피치 2.0 골전도 기술과 3가지 EQ모드(스탠다드, 보컬강화, 이어플러그)가 적용됐다. 이 기술을 통해 골전도 특유의 진동은 최소화하면서 섬세하고 고음질의 강력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과 다르게 음악 감상 중에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소리를 바로 인지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책임지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골전도 이어폰의 사용성을 높인 라이프스타일 모델이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29g의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6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대기전력은 10일까지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비나 땀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 방수(방수 등급 IP55)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슬레이트 그레이, 알파인 화이트, 엘레베이션 블루, 히말라얀 핑크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오픈무브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109,000원이다. 오픈무브의 더 자세한 소식은 애프터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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