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원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사업 및 온라인시장 진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골목상권회복지원 사업 및 두류동 일대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자생력강화 및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희망대출지원사업 및 경제분야 상담을 위한 달서경제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