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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⑬-㈜바이오웰스팜】 경쟁제품보다 한가지라도 더 좋은 제품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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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분 자연친화적인 EWG그린등급으로 개선
‘리겐에스’ 효과·안정성 인정 받아…16년간 2,000여 병·의원 의사들 선택
해외시장 개척 및 대학병원 거래 2배 이상, 기존 병·의원 3,000개까지 늘릴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바이오웰스팜은 2021년 벤처기업(혁신성장유형, 제20211215030229호)을 인증 받아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고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 후 전국 병·의원에 제품을 납품하는 연구개발, 제조 및 유통을 지향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효능·효과를 인증 받아 실제로 환자에게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을 개발, 제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리겐에스’ 브랜드는 지난 16여 년간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의 많은 의사가 선택하여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유통에 있어서 위탁창고를 통하지 않고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적격업소로 허가받은 전용 물류창고를 전문 약사의 관리하에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도 의약품과 같은 수준의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 유지와 유통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배송단계에서도 의약품 유통관리기준에 맞춰 실시간 온도 체크가 자동으로 되는 자사 냉동(장)차를 운영하여 사계절 내내 동일한 품질 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제품에 대한 품질 향상 및 신제품개발을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전담연구부서, 제2021154474)를 만든 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좋은 기술 및 성분을 개발하여 ‘리겐에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경쟁제품보다 한 가지라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을 제품에 반영하여 ‘리겐에스’를 최고의 브랜드로 완성시켜 갈 것이다.

 

 

대표 브랜드인 ‘리겐에스’ 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각종 시술 이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해주는 ‘리겐에스크림’은 출시된 지 15년 동안 전국의 피부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년엔 전 성분을 자연친화적인 EWG그린등급으로 개선시키고 가노더마루시덤을 추가하여 품질을 향상시킨 닥터리겐에스크림을 런칭하여 예상보다 빠른 초도물량 완판했다.


출시된 지 16년 동안 50만 개 이상 판매된 여성청결제 락토겐 역시 전 성분 EWG그린등급 및 가노더마루시덤, 락토바실러스 등을 넣어 개선시킨 ‘리겐에스락토겐’을 추가로 런칭하여 많은 산부인과 원장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드름 예방효과를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하우트겐 아크네폼크림’과 트러블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인 ‘하우트겐스팟’도 최근 마스크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엔 습진과 피부건조증 등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면서 우레아크림인 ‘리겐에스소프트크림’도 피부과에서 많이 판매되었다.


수분크림인 ‘리겐에스리페어크림’의 경우에는 최근 유튜브에서 피부과 의사가 집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리겐에스리페어크림’을 추천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수술 후 상처 관리에 쓰이는 흉터치료제인 ‘리겐에스스카겔’은 기존 피부과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으로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하였다.


이외에도 ‘리겐에스썬크림’, ‘리겐에스헤르겐탈모샴푸’, ‘리겐에스슈펜삼푸’, ‘리겐에스마스크팩’ 등도 피부과 의사들의 추천, 판매를 통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겐에스는 병원전용 브랜드인 만큼 관련 논문과 자료에 의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증받은 성분을 토대로 제품을 생산해 16년 동안 2000여 개 병·의원 전문 의사들의 인정을 받아왔고,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이 100만 개가 넘어갔다.

 

 

 

향후 목표는


지난해까지 벤처기업(혁신성장부분)인증, 수출바우처 기업 선정,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설립, 의약품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완비, 제59회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숨가쁘게 달려오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국내 피부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더마화장품으로서의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릴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한 '2022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대전'을 통해, 인도네시아 수출이 시작되었고,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및 중국 중심으로 ‘리겐에스크림’, 여드름 세안제인 ‘하우트겐아크네폼크림’, 여성청결제 ‘리겐에스락토겐’ 등 자사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시장 공략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리겐에스’ 제품을 판매 중인 대학병원의 숫자를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리고, 기존 병·의원 거래처도 3,0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관련 논문에 근거하여 더욱 효과적인 제품으로 품질을 향상하고 대학 연구소를 통한 신규 물질의 발굴 및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질병의 예방과 건강관리가 중심이 된 바이오 산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발맞춰 우리 임직원들도 기존 제품의 질병예방에 대한 근거자료를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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