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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0년 한옥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클래식... 북촌음악회 <회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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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17일(토)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회상>을 부제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김두민(첼로), 정재원(피아노), 양준모(바리톤), 이효빈(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 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2016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제22회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6월 첫 공연 제22회 <회상>을 시작으로 제23회(9.17.) 토요일 오후 4시, 제24회(10.15.) 토요일 오후 5시에도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나,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6.17.(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 사전예약 접수(1인 2매)를 받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다. 매 공연마다 온라인 예매 시작 5여 분 만에 마감되어 특별히 서둘러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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