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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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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리모델링 오픈하여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설명 간호사를 배치하여 진료 상담 및 설명, 향후 계획 등 상세한 안내가 가능해졌으며 외래 간호사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최신 레이저 치료기기(ER: YAG Lazer / ND: YAG Lazer)의 도입도 앞두고 있어 피부‧성형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형 병원장은 “피부‧성형 재건 센터의 리모델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체계화되고 원활한 시스템을 통해 환자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스마트 병원으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더욱 경청하고 개선하여 최상의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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