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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민정수석 신설…김주현 前 법무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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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3실장·6수석→'3실장·7수석'체제로
윤, 비서실장·정무수석 이어 직접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기존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체제에서 '3실장·7수석'체제로 확대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민정수석 인사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민정수석실을 설치하기로 했고, 새로이 맡아줄 신임 김주현 민정수석이다"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시 공약으로 민정수석을 폐지를 내걸어 정부 출범 후 두지 않았으나 4.10총선 후 민심과 정보 파악을 위해 민정수석실을 되살렸다. 윤 정부 민정수석실은 사정 기능은 빼고 민심 청취 기능 중심으로 운영된다.

윤 정부 초대 민정수석이 된 김 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서울대법대를 졸업한 김 전 차관은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기조실장, 검찰국장과 박근혜 정부때 법무차관과 대검 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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