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경기북부 시간당 최대 90㎜ '물폭탄'…수도권 중심 강한 비

URL복사

서울·경기북부·강원도 호우주의보 발효
경기북부, 시간당 30~70㎜ 많은 비 예상
낮 최고 27~32도, 남부·제주도는 무더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17일)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90㎜의 물폭탄이 내린 가운데,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오겠지만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경기 북부 지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동시에 영향을 미쳐 시간당 30~70㎜의 비가 내렸고 비구름이 강해지겠다. 이날 오전 8시까지 ▲파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 ▲양주에 긴급호우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

오전 8시25분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다음날까지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많은 곳 경기북부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많은 곳 충남북부, 충북북부 120㎜ 이상)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경북북부 30~80㎜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10~40㎜ ▲경남 5~30㎜ ▲제주도산지 5㎜ 내외가 되겠다.

이날 낯 죄고 기온은 27~32도를 오르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32도다.

이날 오전부터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전국에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전남권 내륙과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