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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주민 자발적 환경정화로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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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읍 상리~초현리 도로변 주민참여 풀베기 실시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20일 오전, 대현향토발전회 회원들의 주도로 한재지구 상리부터 초현리에 이르는 도로변(7km)의 풀을 베어 깨끗하게 정비했다.

 

대현향토발전회 회장 이한호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한재로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재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의미가 깊다.

 

이한호 대현향토발전회 회장은 “한재로는 청정 한재미나리를 생산하는 농가가 밀집 되어있는 곳으로, 꾸준히 풀베기 봉사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된 것을 이번에 재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마을을 위해 꾸준히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청도읍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대현향토발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풀베기 등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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