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서능공원(이사장 이해연)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촌포도 100박스를 내촌면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포도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해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외롭고 힘든 추석을 맞이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내촌의 자랑인 맛있는 포도를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서능공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의 압류동산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온라인 공매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에 접속하여 최고가를 제시한 자가 낙찰된다. 낙찰자는 9월 29일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전자공매에 공매의뢰한 동산은 명품가방 등 80여 점이며, 공매물품은 13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고액체납자 중 고의적․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에 대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약 3억1,700만원을 징수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8일까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포천시 교육단체인 ‘한사랑교육공동체’가 주관한 경기 꿈의학교 「드림스케치」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 학생 30여 명이 직접 한탄강 동화의 삽화 장면을 제작한 것으로, 한지공예, 회화, 클레이,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총 26점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탄강 동화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 「화적연 신령님」, 「비둘기낭 선녀님」등으로 지역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창작 이야기를 집필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지도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라며, “학생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한탄강 속 이야기를 미술작품으로 만나며 한탄강 여행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 한탄강 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Geobook’s 1」로 발간하여 지역 학교와 도서관 등에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는 지난 8일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옷 수거행사는 소흘읍새마을회의 대표 연례 행사 중 하나다. 헌옷, 이불, 가방 등 약 1톤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은 반찬 나눔 봉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소흘읍새마을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애써주신 소흘읍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기념관, 테마거리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에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1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기념식 및 모범청년 표창 수여, 로컬청년리더 소개, 청년예술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창작무용, 마술공연, 관내 청년 버스킹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등이 참여하며, 포천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 쿠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특별 이벤트를 행사 당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했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청년세대의 잠재력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에서도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년의 참여확대,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청년 주거 및 능력개발 지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입영(소집)통지서 내 주소지가 포천시인 입영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입영(소집)통지서,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발급분)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도시 포천’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기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강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포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이에 걸맞는 정책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운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누구나 평등하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 지원사업으로 6일 송우리에 오백국수 2호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해오던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리가 외식업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존 오백국수 1호점(신읍동 소재)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소를 추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소흘읍장, 소흘농협조합장,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 2호점 성공을 기원했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백국수 2호점 오픈을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포천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의 성공을 일궈내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자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천 햅쌀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는 출수기와 등숙기의 일조가 예년보다 좋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큰 피해가 없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관인면 탄동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오대벼계통 품종으로 조장미(早場米)로 출수 후 42일만에 수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농부의 손길이 88번이 닿아야 쌀 한 톨이 생산된다고 한다. 그간의 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풍년 농사에 대한 축하를 드린다.”라며 “농민들 모두 대풍 농사를 이루시기를 바라며, 정성 가득인 포천 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이종범 관장)은 지난 2일 (주)코스트코 코리아 의정부점으로부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쌀, 화장지, 주방 세제 등의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생필품은 포천시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을 마련, 포천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공공자원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통합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개방하여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45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할 계획이다.”라며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황태식)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방역물품을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기탁 처리된다. 방역물품은 영북권역내 방역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태식 지사장은 “전달한 방역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난 설명절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방역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직원 기금인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