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이 목표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7,182명 중 5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4,527명 중 1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센터 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CCTV와 방송용 앰프, 180석 규모의 대기석 마련,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질서유지 및 안내, 접종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접종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으로 타 시군 및 기관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최악의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형냉장고와 제빙기를 설치해 시원한 포천생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장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캐노피 천막은 몽골천막으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닭 한 마리 칼국수’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쿠킹 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을 기운차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화·예술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 공감, 정서적 지지 등의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 상담자를 교육하는 방법과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원격수업으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비대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또래상담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실질소득 증대를 목표로 배달특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배달특급 우선적용 지자체로 선정, 지난 3월 정식 오픈하였다. 이후, 4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사업 주축으로, 배달앱시장의 독과점 문제해소와 공정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 이용시 월200~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된다. 7월 현재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 수는 330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부 민간배달앱 가맹점 수를 넘는 수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배달특급의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의 가맹점으로 가입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양평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직접 제작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매체를 활용하여 ‘언택트 반짝반짝 치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된 구강위생용품 꾸러미세트와 영상교육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제공된 구강보건교육매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각 주제에 맞게 여러 번 나누어 교육됐으며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나온 물품과 동일한 구강위생용품을 받은 아이들은 사용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며 흥미롭게 영상을 시청했고 양치실천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37개소 1196명에게 제공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양치를 직접 할 수 없는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양치질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운영평가 결과 사용자의 92.6%가 꾸러미세트 활용에 대해 아주 만족했다. 자료를 활용했던 한 어린이집에서는 “영상자료는 어린이집에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민들이 밀집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구판장 등 119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홍보를 추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유선상담을 병행하고 8월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모텔·여인숙 및 쪽방촌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 8개소에 행복돌봄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신고를 받고 있으며, 민원실 전입신고서에 안내 문구를 첨부하여 주민 홍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발견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어 모두가 지쳐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0일 진목3리 이종찬 이장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가득 담은 삼계탕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종찬 이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삼계탕은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장님이 익명 기부의 뜻을 밝혔으나 이웃사랑의 미담을 공유하고자 나눔을 알리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종찬 이장님과 협조해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대표 이인숙)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덴탈마스크를 각각 35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전달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는 민선 7기 포천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포천호는 지금 ‘행운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민선 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묵은 과제를 속속히 해결하며 거침없이 경주하고 있는 민선 7기 포천시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살펴보았다. 포천시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경제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전국 최대 규모인 1인당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 2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다. 이는 소비를 유도하고 경제 선순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