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1,09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9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계획되어 있다”며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유튜브를 통해 이번 임시회 전 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며, 시청방법은 모바일이나 PC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포천시의회’를 검색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등록한 공인중개사 306명 전원이 명찰을 착용하게 되었고, 5월 제작을 기준으로 신규, 변경 등을 제외한 부동산중개사무소 287개소가 QR코드 스티커를 모두 부착하였다고 밝혔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한 QR코드는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와 연계되어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등의 현황이 나타나 중개의뢰인은 사전에 적정 등록업체인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중개 의뢰 시 반드시 QR코드 스티커나 공인중개사 명찰 착용 여부를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예술인들은 위한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인 포도당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 활동기반을 다지고 포천시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청년예술·생활문화·문화예술 거점공간에 총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거주) 전문·청년 예술인 및 단체, 생활문화 동호회, 문화예술 거점공간 운영주체(카페, 갤러리 등)이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천문화재단(전문예술, 청년예술 지원사업, 생활문화, 거점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처럼 포천시 전체에 에너지원이 될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와 우리 포천의 문화적 양분 마련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일 포천 목공체험장을 정식 개장한다. 포천 목공체험장(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135)은 출생아 감소로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일일체험반과 전문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일체험반에서는 리빙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가지 품목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주 교육과정인 전문반은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인원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예약받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공체험은 유료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장 개장으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선택형맞춤농정사업 내년도 참여자 신청을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원하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에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한 곳당 총 사업비 20억 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한다. 참여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10월 15일까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구상하여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의 증빙자료를 포천시청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031-538-3731)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드시 회원간 협의를 거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정사업 모델이 발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항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31일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총 149억 원 규모의 시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9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과 함께 10만 원을 더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8월 31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의 독자적인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10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체크카드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에 맞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정부와 포천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항상 시민이 먼저인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40만 원과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59-90)을 오는 9월부터 부분 개장한다.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은 기존 센터의 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종목별 인공암벽을 설치한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 실내인공암벽장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설계단계부터 인공암벽장 전문 설계 및 시공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가 참여했으며, 암벽코스의 홀드배치는 대한산업연맹 공인 전문세터가 진행했다. 암벽코스는 초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중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체험 등반벽(너비 5.8m, 높이 12.5m) 4면, 볼더링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지구력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포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되며, 9월부터 볼더링 벽과 지구력 벽을, 11월부터는 리드벽 및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벽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2022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30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도로과, 군내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불편사항 등을 함께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읍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의 인도설치와 용정교차로 고속도로 방향 주행유도선 표시, 청성초등학교 입구쪽에 고속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조용춘 의원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2021년 8월 지방자치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주민세(개인분) 약 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부과대상은 매년 7월 1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 과세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할 경우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자동응답전화,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및 스마트폰 앱 고지서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포천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을 배포하고, 관내 아파트 방송 및 지역방송사 홍보방송을 통한 안내 및 SNS를 통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납기 내 납부를 통해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3%)을 추가 납부하는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등 지방세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가 지난 11일 포천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보람)를 창립했다. 포천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협의회 회원 간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4월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과 역량강화(교육, 견학, 멘토링), 파일럿사업(신상품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포천 관광두레에서는 비둘기낭마을(트레킹도시락), 포천피크닉(목장아이스크림), 포천로컬푸드마켓(밀키트), 힐데루시자연치유(오감테라피체험) 등 4개 주민사업체 구성원 20여명이 로컬여행상품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 1년 동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포천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숲과 물의 도시 포천에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로컬여행 방향을 함께 이끌어가자.”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초에 선정한 58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점사업 중 최대 성과는 지난 7월 고시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지정이다. 도시철도에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약1,700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인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청정계곡으로 탈바꿈한 백운계곡은 불법 시설물 철거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청년여행창고 등이 완공되어 올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머지않아 완료되는 사업도 있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이곡~시도26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수원산터널 설치공사,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 K-가축방역센터, 도시재생사업 등의 중장기 사업들도 단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인간의 내면에서 의미를 찾고 자유분방한 감정을 중시했던 낭만주의 사조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20일부터는 낭만주의가 태동하기 전 시대적 배경 및 관련 역사 이야기를 다루는 ‘낭만 영화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어 9월에는 낭만주의 시대 문학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낭만 문학관’, 10월과 11월에는 낭만주의 화가와 음악가,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탐구해보는 ‘낭만 미술관’, ‘낭만 음악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접수는 포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수)와 영중의용소방대(대장 이성기)는 지난 8일 맞춤형급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 부부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정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중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청소와 전기선 교체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사연을 듣고 집안을 살펴보니 낡은 전선들이 눈에 들어와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받아 전선도 교체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이성기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신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중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