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4일 포천시의회는 3일 차 2021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노인장애인과와 관련 강준모 위원은 질의 중 장애인시설 점검과 관련 부서장의 행감자료 내용 미숙지 등을 이유로 감사중지를 요청했다. 연제창 위원은 법인묘지와 관련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6개월 5백만 원의 이행강제금은 너무 가벼워 법인묘지의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중앙정부 등에 건의를 통해 벌칙규정을 강화함으로써 법인묘지의 불법행위 근절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정책과와 관련 송상국 위원은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건립에 대해 의정부시에서는 예산 15억을 편성해 조직적으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종훈 위원은 야생동물 피해보상금액이 현행 최고 300만 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피해보상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환경단체 보조금과 관련 단골 지적사항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적대상이 되었다며, 보조금 지출 관련 교육강화 및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박혜옥 위원장은 청소대행업체 평가용역에 대해 용역업체의 불성실한 결과보고서를 지적했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일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홍보전산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혜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관련 백신접종과 더불어 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이전의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자”며 인사말을 건네고 “본 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균형을 맞춰나가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등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담당관 소관에서 임종훈 위원은 매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출장비, 급양비, 초과근무 관련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환수금을 높이거나 징계수위를 높여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상국 위원은 2019년 체육회 감사결과보고서를 예로 들며 지적된 해당 부서의 조치결과 등 피드백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소관 봉사단체 지원분야와 관련해서 조용춘 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통장협의회를 예로 들고 현실적으로 선진지 견학이나 외부 워크숍 등은 현 코로나19 현실에서 사업추진이 어려워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2일 ‘청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과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챌린지’는 지난달 6일 심춘보 교육장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견해,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다. 손세화 의장은 “청렴은 실천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포천시의회가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과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포천지구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휴기간 이후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역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대학가로 확산됐다. 코로나19의 지역 전파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규모가 현재 102명으로 집계됐으며, 홍익대학교 인근 주점 방문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태원의 경우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최대 규모인 서울 구로구 콜센터(169명) 다음으로 많다. 지역사회에 있던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황금연휴에 클럽, 주점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접촉하면서 ‘슈퍼 전파’가 일어난 셈이다. 확진자 가운데 동선이 겹치지 않는 사례가 많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이 있을 경우, 언제, 어디에서 발생한 것인지 파악해 대응에 나서야 하지만, 확진자의 동선이 복잡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는 게 쉽지 않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대책본부는 이번 사태의 진앙지가 여러 곳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대책본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6일 오후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린 의정부 금오초등학교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조용춘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 양주시, 자일동, 민락2지구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가 열린 금오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주변에는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결사반대', ‘숨 쉬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여러 장 내걸렸고, 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주민은 소각장 건설 반대 구호를 외치면서 거세게 반발했다. 조용춘 의장은 결의안 낭독을 통해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포천시 브랜드 가치 저하와 포천시민의 환경권 및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세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립수목원의 환경피해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소각장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행태 ”라면서 이전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우한 소각장 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은 "국가가 광릉수목원의 생물권 보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7명의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88건, 동의안 등 기타안 36건, 건의·결의안 2건, 시정질문 13건 등 총 1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 5회, 사회단체 8회 등 총 13회의 의원간담회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19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함으로써 최선의 대안 마련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전철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해 청와대, 국회, 경기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전철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하고,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들과 함께 전철 유치를 위해 최선의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는 젊은층이 많이 빠져나가고 어르신들(2만 6천여 명, 포천시 인구 17%)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청년 인구(3만 5천여 명, 포천시 인구 23%)가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은 청년이 하고, 청년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령화 되어가는 포천시 농업인구로 인해 청년 농민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농산물 판매의 판로 개척에 청년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손 의원은 평소 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 복지사각지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제139회 임시회 중 시정질문 첫날인 28일 집행부를 상대로 포천시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연제창, 손세화, 송상국, 박혜옥 의원 순서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연제창 의원은 내년 말 무상임대기간 만료에 따른 6군단 사령부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상세 답변과 행정복합타운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청년문제를 전담하는 부서와 청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묻고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계획에 대해 물으며 순차적 청년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예산을 자체적으로 삭감한 이유와 포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 지원하는 사업비 및 참여농가 현황, 매출액에 대해 질문했으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해 계획 중인 사업과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와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한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송상국 의원은 지난 3월 7일 가산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시장님과의 대화’ 중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주) 증축허가를 불허하고 행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약속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13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춘 의장과 포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북부봉사관 이진훈 관장,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9명이 함께 했다. 조용춘 의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따뜻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재난과 사고현장에서의 구조활동과 저출산, 고령화, 이주민 등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2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열령에 대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신임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들과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용춘 의장은 시무식 새해 인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SOC예타면제 대상사업에 우리 시의 숙원사업인 도봉산 포천간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박윤국 시장님과 16만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꼭 선정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제137회 정례회에서 도봉산 포천선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직접 방문 및 송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용춘 의장은 “새해에도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서로 보완하는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집행부에서는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충실해 주시고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7일 경기도청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찾아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안 전달에는 조용춘 의장, 임종훈, 손세화, 박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18일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열악한 포천시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된‘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경기도 측에 촉구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에 전철연장을 희망하는 포천시민 및 인근 지역주민 35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건의문과 함께 전달되었다.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준모) 위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각종 자료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고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각종 계약 및 보조금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정책수립시 충분한 사전검토 및 주민참여 당부 △보조금 지원 사업 지도감독 △예산운영 현황 △민간위탁사무 및 용역추진현황 △각종 행사 및 문화현황 △각 실·과·소 세부 추진사업의 문제점 및 현황과 교통·환경·복지분야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송상국 위원은 포천시 농축산물축제(포농포농축제 포함)와 활성화 방안과 홍보비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연제창 위원은 장자 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한 포천시의 매입확약인 지위로서의 효율적인 상환방안 4가지를 대안으로 제시하였으며, 임종훈 위원은 포천시 미래 교통환경 구축과 관련하여 7호선 연장과 GTX-C노선 그리고 경원선에 대해 우리시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의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일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경기산업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며 제1차(2014~2018년) 적응대책의 추진 성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 특성을 반영한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창화 포천시부시장, 경제복지국장, 기후변화 적응대책 관련 부서장 및 시의원, 대학교 교수, 환경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창화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시 또한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바 있다. 기후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이 시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