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제1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을 모집하고 총 121명의 관내·외 출신 대학생을 최종 선발,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주거복지 대학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별 경제적 부담과 월세가격 상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의적절하게 시행되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또한, 더 많은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성격으로 편성·지급하여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하여 마련했다. ‘제2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 모집은 올해 12월 초에 모집 예정이며,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금 신청자의 월세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이 부담하는 평균 월세가격은 346,160원으로 단순 계산 시, 순수 주거비 명목으로 연평균 4,153,920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 또는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천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 및 14개 읍면동과 협력해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등을 포천시 SNS 매체 및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 양산 등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설치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활용해 실내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외 무더위쉼터를 4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14개 읍면동별 1개소로 확대할 예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4일 오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영북면, 신북면, 창수면 3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근무자들은 방역복 차림으로 차량 소독을 하고 있었고, 근무자들이 머무는 초소 안은 한증막처럼 뜨거웠다. 초소 안에는 선풍기 몇 대가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며 돌고 있었고, 천막 위쪽에 임시방편으로 스티로폼 몇 장을 덧대어 열을 차단하고 있었다. 임종훈 의원은 “이 뜨겁고 무더운 날씨에도 ASF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초소에 직접 와서 보니, 근무 초소에는 냉장고도 없어서 미지근한 생수를 근무자들이 마시고 있다. 게다가 근무자들이 앉아있을 만한 의자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초소에서 뿌려지는 소독약품이 인근 배수로에 그대로 유입되어 하천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ASF 방역초소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소독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대책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곳은 왕방초, 송우초, 포천초, 영북초 등 4개소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하고 횡단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요구되어 온 곳이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여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보행 보조 장치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시야가 좁은 아이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 운영 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춘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3일 무더위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공모사업으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여름 이불과 열무김치 등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여름 이불과 열무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북면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영남물류(대표 김재석)는 역대급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폭염 취약 주민들을 위해 7월 30일 생수 1만19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폭염 취약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농업인, 시설채소 작목반 외국인 근로자, 6.25 참전유공자회,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포천천 산책 시민, 천보산 등산객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지원해 시민이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물류 김재석 대표는 “2002년 영남유통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 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이다.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영남물류는 소흘읍 정금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이념으로 현재 주방 잡화류 및 일회용품 취급과 더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29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 운영법인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 모집 공모(추가 모집 포함)에 1개 법인(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 이경호)이 신청했다. 법인의 적격성 및 사업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포천시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여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이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9월부터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운영 법인으로 해 자활사업을 이어가며 12개 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저소득층 60여 명의 자활·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금강로 등 67개 도로 구간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확대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로 골목길, 마을안길 등 소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확대 설치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누구나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기간을 8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사업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 콤바인(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 기준)을 조기폐차 시 연도·규격별로 보조금(국·시비)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은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알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 보조금 통장 등을 준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농기계는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하고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가동 확인된 농기계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량도 감축시키고 깨끗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체감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도시공사 반월아트홀은 여름 더위도 잊게 해줄 ‘한 여름밤의 콘서트,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의 공연을 오는 8월 19일 대극장에서 펼친다. ‘포천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연 4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변화무쌍한 즉흥연주를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가수 BMK, 뮤지컬 배우 등이 대거 참여한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화성학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음악회 형식의 공연을 벗어나 뮤지컬 갈라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콜라보 등 다양한 시도의 공연을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 1부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을 시작으로 뮤지컬 명곡들을 뮤지컬 배우들과 빅밴드 사운드로 감각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2부는 <Feeling good with B.M.K>로 소울 국모라 불리는 대중음악계의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다. ‘아름다운 강산’,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소울 넘치는 가창력과 브라소닛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