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 (화)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박용준의 역사기행

[역사기행] 낙양의 용문석굴에 새겨진 고구려의 혼



[시사뉴스 박웅준] 중국의 석굴사원들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중국 것으로만 알고 있는 석굴이 사실은 많은 민족의 문화, 역사가 얽혀있고 부처님의 얼굴 마다 저마다의 의미와 만든이의 바람이 조각되어있다. 세계적인 보배이자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용문석굴, 이곳에도 고구려인의 숨결은 어려 있었다.

과거 9개 왕조의 수도 낙양, 이 곳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을 더 가다보면 세계 미술사의 진주 ‘용문석굴’이 그 찬란한 위용을 드러낸다.

용문석굴은 멀리서만 본다면 거대한 개미집을 연상시켜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가까워질수록 점점 벌어지는 입을 도무지 다물기 어려워진다.

천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하나 하나 석굴 속 부처의 얼굴에는 당시 사람들의 고행과 염원 그리고 그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3대석굴이 이민족에 의해 건립된 사연 

중국의 석굴 가운데에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3개의 석굴이 있다. 

감숙성 돈황의 막고굴, 산서성 대동의 운강석굴 그리고 하남성 낙양의 용문석굴이다. 각각의 특색을 갖고 있는 이 석굴은 모두 한족이 아닌 이민족 정권에서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돈황 막고굴은 오호십육국시대 저족(氐族)인 전진(前秦)에서 시작됐고, 운강석굴도 선비족(鮮卑族)인 북위(北魏)에서 조성했다. 용문석굴도 북위가 수도를 대동에서 낙양으로 천도해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3대 석굴 모두 중국의 강북을 지배한 이른바 오랑캐 정권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크로드를 통해 유입된 불교는 이민족 정권의 사상적 통치이념으로 적합했다. 대규모 토목공사에 가까운 이러한 불사(佛事)는 국가적 정책이었고, 부처와 황제를 동일시했다. 반면에 한족이 지배한 강남 또한 불교가 융성했으나 국가적 차원의 석굴사원은 조성되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지배세력의 문화적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효문제의 눈물, 태자의 생모를 죽여 외척을 배척했던 북위

낙양의 용문석굴은 북위의 효문제(467-499, 재위 471-499)가 낙양천도를 하면서 개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낙양은 황하 중류의 남쪽 언덕에 위치해 예부터 천하의 중심지로 여겼던 곳이다. 중국 역사상의 6대 고도(서안, 낙양, 개봉, 항주, 남경, 북경) 가운데 하나로 동한, 조위, 서진, 북위, 수, 당, 후량, 후당, 후조의 도읍이었다. 

효문제가 선비족의 수도인 대동에서 낙양으로 천도한 의미는 새로운 성격의 정권창출에 있었다. 그는 태화 17년(493) 남쪽의 남제(南齊) 정벌을 명목삼아 대군을 이끌고 남하해 낙양에 진을 쳤다. 그곳에서 남제정벌을 반대하는 군신들의 간언에 천도를 조건으로 내건다. 결국 낙양에 머무르며 궁성을 신축하고 다음해(494)에 선조 황제들의 위패를 평성(대동)에서 가져와 정식으로 낙양을 수도로 삼는다. 

효문제는 낙양천도 후 선비어와 선비복을 금지하고 선비족의 성씨인 탁발씨를 원씨(元氏)로 바꾸는 등 적극적인 한화정책(漢化政策)을 실시한다. 효문제는 문명태후 풍씨에게 철저한 한문화의 교양을 받아 신하들과 한시로 응수할 정도로 한문화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으며 사전(史傳), 경전(經典), 백가(百家), 노장(老裝)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문명태후는 선비족인 북연과 한족인 낙랑의 혼혈로 의도적으로 한족의 문화를 교육한 것이다. 북위에서는 왕자가 태자로 책봉되면 그 생모를 죽이는 관례가 있었다.

이를 자귀모사제(子貴母死制)라하고 외척의 정치세력화를 막기 위한 제도였다. 효문제의 생모라고 하는 이귀인도 효문제가 3살 때 태자로 책봉되자 죽임을 당했고 효문제의 큰아들 순을 태자로 책정하려고 할 때 그 생모인 임씨도 태후가 죽음을 내렸다. 이러한 일을 경험한 효문제는 선비족의 문화를 혐오한 것일까?

이 제도 또한 다른 선비족 문화와 함께 낙양천도 이후 없어진다. 고구려 출신 황후를 위한 파반느 ‘용문석굴’ 북위 효문제(孝文帝, 재위 471-499)는 494년 낙양으로 천도하고 그의 아들 선무제(宣武帝, 재위 499-515)는 평성의 운강석굴을 대신해 낙양의 남쪽 근교에 위치한 이궐산(二闕山)에 석굴을 개착했다. 



이러한 사실은 『위서(魏書)』 「석로지(釋老志)」에 다음과 같은 기록에서 알 수 있다.
“경명(500-504)초에 세종은 대장추경(大長秋卿) 백정(白整)에게 조서를 내려 대경(大同)의 영암사(靈巖寺)석굴(운강석굴)에 준하여 낙수의 남쪽 이궐산에 고조(효문제)와 문소황태후(文昭皇太后:고조의 황후이며 세종의 어머니)를 위해 석굴 2곳을 조영토록 하였다. 

이 석굴은 처음 건립할 때에는 석굴의 정상이 땅과의 거리가 310척의 높이였다. 정시 2년 (505) 중에 이르러 비로소 산의 바위 23장을 깍았다. 대장추경 왕질(王質)은 산을 깎는 것이 너무 높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상주하여 아래로 옮겨 평평한 땅에 나아가 땅과의 거리를 1백척, 남북 140척으로 하기를 간청하였다. 

영평 년간(508-513)에 중윤 유등이 상주하여 세종을 위해 또 굴 하나를 (더)조영토록 함으로써 무릇척의 도움을 받았듯이 고씨의 추선공양과 관련있는 국가주도의 대규모 공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으리라 짐작된다. 고구려 고씨의 몰락 후 빈양동이 완공이 되지 못했고 비슷한 시기의 연화동도 완공이 되지 못한 채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고양동’ 고구려 출신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 사서에서는 기록되지 않고 있지만 용문석굴에서 가장 오랜된 석굴은 고양동이다. 불상의 양식과 남아있는 조상기로 알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북해왕원상조상기(北海王元詳造像記, 498년)를 주목해야 한다.

“태화18년(494) 12월 11일 황제는 남쪽의 폭도 소씨(남제의 명제)를 무찌르기 위하여 친히 군대를 지휘했다. 군대는 낙수 유역에서 두 편으로 나눠졌다. 전진하거나 주둔하는 군인들의 함성이 대궐 밖에서 나눠졌다. 태비께서는 나의 원정에 좋은 충고를 해 주셨다. 나는 효심이 북받쳐 말을 할 수 가 없었고,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같은 날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가셨고, 이수에는 나는 모자의 평화를 기원했다. 태화22년(498) 9월 23일 미륵불상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나는 채식연회를 준비하고 나의 심정을 표현하기 위해 조상기를 썼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나의 소망을 다시 빌었다. 

나는 어머니와 내가 오랫동안 번영하고, 내외의 권속들이 시종일관 영광스러운 시간을
즐기고 모든 중생들도 같은 복을 나누기를 빌었다. 북위 태화23년 9월 23일 시중호군장군북해왕 원상 만들다.”

원상(元詳, 476-504)은 헌문제의 7번째 아들이자 효문제의 배다른 형제로 태화 9년(485)에 왕으로 책봉되었으며 후에 시중이 되고 태화 23년(499)에는 사공공(司空公)이 됐다. 경명 2년(501)에 태부(太傅)가 되나 정시 원년(504) 29세때 누명을 쓰고 죽었다. 

그가 불상을 조성한 이유는 어머니를 위해서인데 이름은 고초방(高椒房)이다. 사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아 확실치 않지만 고씨성을 가진 황실가 여인은 고구려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위서>에는 북해왕 원상이 안정왕 원섭의 부인 고씨를 간음했고 이 일로 어머니에게 크게 질책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어머니가 말하길 북해왕은 부인과 비빈이 많은데 왜 고려 여인과 간통했느냐고 꾸짖었다. 

여기서도 고씨가 고구려인 임을 확실히 하고 있기 때문에 고초방도 고구려인 일 것이다. 고양동에는 원상과 어머니 고초방을 위해 스님 법생이 만든 불상이 있고 고초방이 손자 보를 위한 불상도 있다. 이로 미루어 가장 먼저 만들어 진 고양동도 빈양동과 같이 고구려 고씨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흥미롭다.

고구려, 중국 다민족 융합 정책의 시작을 만들다




현재 2300개 이상의 굴과 감이 있고 11만의 불상과 60기의 불탑을 확인할 수 있는 용문석굴은 호한융합(胡漢融合)의 증거라 할 수 있다. 서울대 박한제 교수는 위진남북조시대에 호족과 한족이 중국 영토에서 서로 뒤섞여 하나의 문화체제를 융합·형성해가는 현상을 호한체제라고 명했다.

이는 한족과 비한족이 모순과 갈등을 겪으며 상대를 인정하는 공존관계로 바뀌면서 결국엔 수(隋)와 당(唐)으로 이어지는 통일된 대제국 형성을 이끌었다는 이론이다. 즉 한쪽의 체제와 문화를 고집하지 않고 좋은 점은 서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대국을 만들었다는 논리다.

그 시작점에 용문석굴이 있고 개착할때 고구려인이 관여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석굴 자체에 고구려적인 요소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미감(美感)은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곳 불상의 얼굴에서 고구려인의 얼굴이 스친다면 나만의 착각은 아닐 것이다. 





바른정당, 독자적 행보속에 '야당 통합' 모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당대표로 유승민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유 신임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가지 정치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신임 대표는 "만약 3당이 중도 보수 통합, 건전한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해서 같이 논의할 수 없다면 우리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창구를 만들고,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창구 만들어서 그런 논의 진행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 당이 전당대회 직후에 새 지도부 들어서고 난 직후에 통합 노력만 계속하고 다른 일을 안할 수는 없다"면서 "그래서 지방선거 준비, 우리당 대표정책을 분명히 하는 것, 또 여러가지 기본 질서에 관한 중요 이슈에 대해서 우리 입장 분명히 하는 것 이런 노력들은 당연히 해나가면서 제가 말씀드린 각 당의 대화 창구 그런 분들 통해서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모두에게 문호는 개방해 놓고 논의를 진행하되 일단 독자적으로 내년 지방선거 대비를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유 대표는 이날 중도

'육운의 날' 기념식 열려…'안전한 육상교통 결의문' 채택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산업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 안전한 육상 교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버스, 택시,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은 전체 육운 산업 종사자 128만 명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육운(陸運)이란 육상에서 여객 및 운송을 나르는 일을 뜻한다. '낮아지는 교통사고, 높아지는 행복지수, 육운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위원, 윤관석 위원, 정용기 위원, 육운 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경쟁력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는 등 육운 업계 스스로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해달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행과 운수종사자 근로여건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육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실시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금호고속 이덕연 대

공정위, 아고다·호텔스닷컴 등 ‘환불불가’ 약관 시정권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예약취소 시점과 상관없이예약 변경이나 환불을 거부한 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등 주요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에 대해 시정권고했다. 공정위는 14일 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등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운영사업자에 대해 7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바로잡고 환불불가조항에 대해 시정권고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아고다 4건 △호텔스닷컴 4건 △부킹닷컴 3건 △익스피디어 1건의 시정권고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환불불가조항(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부당한 가격변경조항(호텔스닷컴) △부정확한 정보에 대한 사업자의 무조건적 면책조항(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사이트 이용 시 기술적 결함 등에 대한 사업자 면책조항(아고다) △손해배상책임과 행사기간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조항(아고다) △사진 및 이미지 등록에 대한 소비자의 무제한적 책임부담조항(부킹닷컴) △최저가 보장 후 변경 약관을 소급적용하는 조항(호텔스닷컴) △부당한 사이트 중단·폐지 조항(아고다)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예약취소 시점을 불문하고 예약 변경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관조항을 두고 있었다. 이에 대해

천년 시간여행,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개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시·도지사와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출향인사, 여행업계,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내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호남권 3개 시·도가 상호 협력해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전라도가 한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선포식은 천년스토리 강연과 비전영상 상영, 방문의 해 슬로건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후에는 세종문회회관 뜨락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조형물 제막과 전라도 명품여행에 참가하는 전라도 탐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는 이날 ‘천년 전라도’ 스토리 강연에서 “과거 전라도는 고려와 조선, 근대화 과정에서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왔고, 근대와 현대에는 불의에 저항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도가 대한민국에서 정의와 평화의 상징으로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전라도가 정의와 평화의 상징이며 친환경 미래 산업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을 선도해 갈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제톡] 한국 인공지능(AI) 산업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세르반테스 칼럼니스트] 현재 인간지능에 가까운 기계들이 만들어지고 2030년까지 40%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영향은 무한하다. 또한 구글이 개발한 알고리즘인 알파고가 4대 1로 바둑 챔피언인 이세돌을 이겼듯이, 인공지능이 인간지능과 동일하거나 언젠가는 추월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럼 이 점을 고려하여 제4차 산업혁명 기술에 있어 한국은 전 세계적인 기준에서 보았을 때 그럼 어디 있는 것일까? ■ 말로만 인공지능, 글로벌 TOP 20위내 한국 기업 전무 한국은 인공지능에 관련하여 TOP 25위에 가까운 회사나 부서가 없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한테 편익을 줄 수 있는 미래에 일어날 산업혁명에 관련해서도 TOP 20위에 한국은 도달하지 못했다. 스칸디나비아와 아일랜드는 비록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IT회사들이 없지만 한국보다 더 앞서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25위에서 30위 사이라고 한다. 작년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세계적으로 큰 스마트폰 관련 회사인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에 관련된 노하우와 기술이 부족했고 그래서 비브랩(애플 시리를 개발한 개발자들에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