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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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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스마트폰 오래 보는 나, 혹시 일자목 증후군?

20세 미만 목 디스크환자 매년 20%씩 증가
평균 3시간이상 통증 지속시 전문의 찾아야
고개 움직이기 힘들고, 어깨가 무겁다면 의심



[광명새움병원 박청훈 원장] 요즘 우리사회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던 우리 주변에서는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놓고 오거나 하지 못하면 불안 증후군까지 나타난다. 

필자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 알람을 끄고 운동을 하면서 앱으로 운동량을 체크하고, 진료 중 틈틈이 뉴스나 메일을 확인하고 금융업무를 보며, 간간히 SNS를 사용하는 시간만 합쳐도 하루 평균 2시간은 족히 될 것 같다. 여기에 SNS에 몰두하거나, 게임이나 영상시청을 즐기는 사람들은 족히 3~4시간은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그런데 최근 경추통발생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 중의 하나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과 이에 따른 경추부의 심각한 부담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목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며, 통증발생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09~2010년경부터 20세 미만의 목 디스크환자가 매년 20%정도씩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면 스마트폰의 사용이 목통증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원래 인간의 정상적인 척추는 놀라울 정도로 무게 균형이 잘 잡혀진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머리에서 목을 지나 등 허리로 이어지는 척추체는 인간의 직립보행 이후 최상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도록 대칭적인 구조와 S자형 유선형 구조가 적절히 조합되어 최상의 균형을 이루어 준다. 

특이 목 같은 경우엔 머리의 무게(실제 인간의 머리무게는 상당히 무겁다. 5~8kg정도이니 볼링공무게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를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하루 종일 받들고 있기에, 이 무게
를 잘 지탱하고 적절한 무게분산을 하며,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C자형구조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건축물에서 다리를 놓을 때 아치형구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형태의 특성상 작은 화면을 가까이서 봐야 하기에 머리를 자꾸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숙이게 되며 이러한 자세가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간 지속되면 우리 몸의 경추 구조도 앞으로 점점 나오면서 C자형 목에서 일자형 목으로 변하게 된다. 

경추가 일자형으로 바뀌게 될 즈음이면 목을 구성하고 있는 근골격계구조물(경추뼈, 디스크,
인대, 근육)에 서서히 무리가 가해져 여러 가지 증상을 야기시킨다. 가장 가볍게는 지속적인 목통증과 목덜미주변근육(대개승모근) 통증이다. 대개는 잠을 잘못 자서 생긴 것이라 생각해 대수롭게 여기는 경우도 많으나, 일시적이지 않고 증상이 지속적이면서 항상 목이 뻐근하며
고개를 움직이기 힘들고, 어깨가 무겁고, 후두부가 묵지근하다면 한번쯤 일자목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목관절통으로 인한 두통(경추성두통)과 어지러움증이 생기기도 하고, 목디스크로 진행되면서 팔의 저림이나 감각저하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쯤되면 정밀검사를 해야만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실제로 이런 경우 엑스레이에서도 일자목을 넘어 거북목까지 진행된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렇다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무조건 줄일 수도 없으며, 이러한 일자목으로의 변화는 초기에 진단되지 않는 이상 쉽사리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몸의 뼈가 휜다는 것은 수십년동안 바닷가에 서있는 소나무가 해풍을 맞아 휘어지는 것과 같다. 수년 동안 천천히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이미 심각한 일자목상태라면 인위적인 원상복구가 쉽지 않다. 

물론 교정치료나 도수치료 등으로 조금씩 방향을 바로 잡을 수도 있으나 일부 병원에서 일시적인 추나요법이나 교정 등으로 무조건 원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고하는 건 맞지 않는 말이고 가능하지도 않다.

또한 최소한 수개월의 치료에 따른 꾸준한 시간적, 비용적 투자가 필요하기에 쉽지 않은 방법이다. 따라서 평소에 목이 무겁고 자주 아프거나 혹은 전에 없던 목통증이 2~3주 정도 지속되며, 본인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이라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큰 병원을 가보기 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받고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일자목증후군이라고 진단된다면, 평소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사용시에도 가능한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사용하며(30cm이상), 지속적인 사용(30분이상)후에는 알람앱등을 사용하여 꼭 가벼운 목스트레칭을 2~3분정도하여, 근육이나 인대가 이완될 시간을 주며, 디스크와 경추뼈에 가해진 압력을 분산시켜 준다면 심각한 경추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고, 일자목 증후군에 의한 통증을 줄이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음은 물론 병원을 방문하는데 따르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덤까지 얻을 수 있다.





[분석] 트럼프의 예루살렘 발표에 ‘정유주 뜬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데다 텔아비브에 있는 주 이스라엘 미 대사과 마저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제 정유주’가 출렁일 조짐이다. 지난 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세계 언론은 “트럼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는 논평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는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고, 아랍국가와 이슬람권도 반발하는 등 전 세계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중동지역 정세의 불안정성이 고조되면서 테러 등 유혈사태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유독 표정관리에 들어간 업종들이 있다. 정유주와 전쟁군수 물자 회사들이다. 이중 정유주는 과거 중동 전쟁 때마다 반사이익을 누렸던 종목이다. 2013년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공습설이 나면서 큰폭 상승했고, 지난 2011년 중동에 재스민 혁명이 일어나면서 국제 유가가 113달러까지 오르자, 국내 정유화학주들도 반사이익을 누렸다. 당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두 달 만에 24% 올랐고 GS와 S-Oil도 각각 23%,

안철수, "위기감 느끼고 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낮으니까 이렇게 발버둥 치는 것이다" 국민의당 정당혁신위원회 이찬열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정당혁신 비전 선포식'(이하, 선포식) 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 위원장은 "지지율이 낮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발버둥치는 것이지 지지율이 높으면 우리가 왜 이러고 있겠냐"며 "지난 총선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국민의당이 국민의 마음을 다시 찾아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가 단상으로 올라오자 행사장에서는 열화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안 대표는 "저도 국민의당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제2창당의 정신으로 혁신을 통해 다당제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자유한국당의 비판을 의식한 듯 "국민의당은 위장야당이 아닌 중추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의 이런 언급은 앞서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심야까지 지속된 2018년 예산안 통과와 관련해, 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6일 오전에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그 예산안 심사를 보면서 국민의당이 위장야당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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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그리고 보험에 두번 운다
사진은 KBS 화면 캡처 보험금 청구 거부한 삼성측 외부자문의 소속도 이름도 없어 교통사고로 인해 안면 상악골과 온 몸을 크게 다친 환자가 채 1년이 안돼 치매증세를 보였다.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남편이 밥을 먹여주고 씻기고 대소변까지 받아 내는 상황까지 몰렸다. 2012년 2월1일 교통사고로 수개월을 입원·치료를 받던 김순옥(가명 58세 여)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반신불구가 된 이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삼성화재는 제3의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다시 받자고 했다. 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법대로 하자는 거다. 사고 직후부터 치료를 맡아 온 의사와 환자간의 개인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발언까지 하면서 심지어 환자 치료를 맡아 온 인제대학 일산 백병원을 무명병원이라고까지 비하했다. 보호자인 남편이 부인을 대동해 받은 제3의 병원인 한양대 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소견도 타당치 않다며 거부했다. 삼성화재는 손해사정인의 보험금 청구 이후 삼성측 외부전문의 결정문을 올해 8월25일자로 보호자측에 회신했다. 결론은 교통사고와 치매 연관성이 없다는 내용이다. 오히려 환자가 조발성, 즉 환자가 원래 치매인자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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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