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4.23 (화)

  • 맑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17.5℃
  • 흐림대전 18.8℃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2.6℃
  • 흐림광주 18.1℃
  • 흐림부산 14.9℃
  • 흐림고창 16.2℃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3.1℃
  • 흐림보은 15.3℃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사람들

[과천빙상장 재개장 특집] 김성수 이사장 ‘행복’을 말하다

“과천빙상장을 인재양성 선순환 시스템의 모범으로 만들고 싶다.”



[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과천빙상장을 인재양성 선순환 시스템의 모범으로 만들고 싶다.”

김성수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빙상의 메카 과천빙상장의 운영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 집중육성하는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과천빙상장에 이식하겠다는 의미이다. 유망주의 성장은 스포츠 강국 진입에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재능 있는 인재들의 집중 육성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후원 즉 경기도와 과천시의 지원은 필수이다.

2018년 10월10일 취임식에서 밝힌 “경영혁신과 공사전환 등으로 만성적자의 공단을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그의 일성에는 이 같은 현실적인 과제가 묻어있었다. 

-과천빙상장이 새모습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와 과천시, 시의회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과천빙상장은 1995년 개장 이후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인재들을 길러내는 도량으로 명성을 이어왔지만, 정작 관리ㆍ운영 시스템에 있어서는 부족했다. 이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훌륭한 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전과 더 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교체해야 할 때가 왔었다. 

-재개장 날짜가 예정보다 한 달 늦어졌다.

빙상인들과 시민들 그리고 선생님들(강사진)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그러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과천빙상장은 피겨 여제 김연아를 배출한 곳이다

그것이 과천시설관리공단의 긍지이다. 좋은 스승이 유망주를 키워내는 풍토야말로 과천빙상장의 힘이다. 1995년 10월 600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면서 과천에 시민회관과 함께 빙상장이 준공됐다. 당시 인구 7만명의 도시에 과잉 투자라는 비판이 외부에 있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이 빙상장에 과천뿐만 아닌 경기도의 어린이들이 몰렸고, 그 가운데는 엄마의 손을 잡고 온 김연아 선수도 있었다. 초등학생인 김연아 선수를 가르친 분이 우리 공단의 변성진 선생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최초 메달리스트인 곽민정 선수를 비롯해 유영·윤예지·김예림·김혜진·이동원 등 국내 빙상 스포츠의 대들보들이 자라난 것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관리팀이 유망주를 길러낸 것이다.

- 과천빙상장의 향후 과제는 

현재 과천빙상장 관리팀은 김연아 선수 못지않은 재능을 갖춘 꿈나무들을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유망주 발탁에서 은퇴까지 책임지고, 이들이 은퇴후 다시 과천빙상장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 집중육성하는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과천빙상장에 이식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요하다. 언제까지고 강사진의 열정페이만을 요구할 수 없다. 성공한 선수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당연히 본인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지만, 그 가능성을 열어주는 지원도 필수적이다.

현역 생활을 마친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는 교육시스템이 끝없이 선순환하는 과천빙상장이 되었으면 한다.

- 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에 대해

언제까지고 과천시의 지원만을 바랄 수만은 없다고 본다. 공단의 만성적자 구조를 바꿔야 한다. 각종 법적 규제 때문에 새로운 경영사업 발굴은 물론 요금인상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할 수 없기에 이제는 공사 전환을 심도있게 고민해봐야 한다. 흑자경영을 위해 공기업으로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 공사 전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업의 연속성이 없다는 이유에서이지만, 20년 전 설립된 하남시 도시공사는 하남시 공영주차장 관리와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매년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설관리공단은 과천시로부터 200억 원의 위탁료를 받아 10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구조이다. 이 같은 위탁관리로는 적자경영을 벗어날 수 없다. 

- 공단에 대한 경영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취임 후 업무보고를 챙기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직원들의 사기문제였다. 비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직원들의 고용불안정은 물론, 과도한 업무로 인해 매우 지쳐 있는 인상을 받았다. 효율적인 인적관리와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 직원들에게 한마디

난 경영자로서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기에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함께 미래사업 발굴 등을 모색해나갔으면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은 바이러스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공단이 행복하고, 공단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 같은 행복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 갔으면 한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홍철호 “김포한강선 반영하는 국토부 4차 광역교통계획 용역 긴급실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은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긴급 추진’된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발표(‘18.12)에 의한 ‘변화된 정책 여건’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과업지시서상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는 대표적으로 김포한강선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사업계획 등이 포함돼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위의 전체회의,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때 “김포한강선 사업계획을 다가오는 2021년에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최우선 선정사업’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주장하며, “김포한강선 계획 자체를 아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특정하여 명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과업지시서상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리터널, 서울시-시의회 협력 통해 40년 숙원 해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황실자이아파트 앞 서리풀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터널 개통을 위해 힘쓴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오랜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을 견뎌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연장 1,280m의 서리풀터널은 동쪽 서초역과 서쪽 내방역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한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막혀있던 서초대로가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터널 개통 이전 기존 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변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30분가량 걸리던 내방역에서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부터 강남역 구간 또한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터널 길이를 45m 늘려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널 상부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