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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한솔요리학원 서울 8개 전지점, 국비지원 훈련과정 ‘이수자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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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 윤호영 기자] (주)한솔요리학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훈련이수자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훈련 계획 및 실행, 관리, 훈련생 능력 획득 등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훈련 기관으로 인정된 것이다.


한솔요리학원은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탁기관이다. 요리와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분야 등을 위탁 받아 서울 및 부산 9개 직영점에서 취업과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과정 이수자평가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훈련을 통한 능력 획득 여부 및 해당 교육기관의 커리큘럼 수준을 검증하여 평가 내리는 제도다.


그 결과를 훈련기관에 환류함으로써 훈련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서울 강남점, 종로점, 종로3가점, 노원점, 신촌점, 강동점, 영등포점, 외식창업아카데미 등 총 8곳이 A등급을 취득했다. 조리 분야, 커피바리스타 분야, 제과제빵 분야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다.


한솔요리학원 박정수 상무는 “4년 연속 이수자평가에서 우수 과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교육기관으로 훈련과정 품질향상 및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종로 한솔요리학원에서 국비지원을 통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진범씨는 “한식, 중식,일식, 양식 등 총 4개의 자격증을 국비지원 과정 수강을 통해 교육비 부담 없이 취득할 수 있었다”면서 “한솔요리학원의 경우 요리 분야별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어 추가 수강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연간 3만여 명, 누적 46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 중인 한솔요리학원은 업계 최다 규모인 약 120여 개의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조리 자격증 교육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 요리, 커피, 제과제빵, 창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최대 전액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을 수 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에서는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위탁교육) ▲국비 및 외식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강남 요리학원, 종로 요리학원, 신촌 요리학원, 부산 요리학원 등 총 9개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각 지역 지하철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 또한 편리하다.


국비 교육과정과 요리학원 수강료(학원비) 및 SCA 바리스타 자격증반, 고교위탁교육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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