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주)한솔요리학원 서울 8개 전지점, 국비지원 훈련과정 ‘이수자평가 A등급’ 획득

URL복사


[시사뉴스 = 윤호영 기자] (주)한솔요리학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훈련이수자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훈련 계획 및 실행, 관리, 훈련생 능력 획득 등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훈련 기관으로 인정된 것이다.


한솔요리학원은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탁기관이다. 요리와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분야 등을 위탁 받아 서울 및 부산 9개 직영점에서 취업과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과정 이수자평가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훈련을 통한 능력 획득 여부 및 해당 교육기관의 커리큘럼 수준을 검증하여 평가 내리는 제도다.


그 결과를 훈련기관에 환류함으로써 훈련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서울 강남점, 종로점, 종로3가점, 노원점, 신촌점, 강동점, 영등포점, 외식창업아카데미 등 총 8곳이 A등급을 취득했다. 조리 분야, 커피바리스타 분야, 제과제빵 분야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다.


한솔요리학원 박정수 상무는 “4년 연속 이수자평가에서 우수 과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교육기관으로 훈련과정 품질향상 및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종로 한솔요리학원에서 국비지원을 통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진범씨는 “한식, 중식,일식, 양식 등 총 4개의 자격증을 국비지원 과정 수강을 통해 교육비 부담 없이 취득할 수 있었다”면서 “한솔요리학원의 경우 요리 분야별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어 추가 수강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연간 3만여 명, 누적 46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 중인 한솔요리학원은 업계 최다 규모인 약 120여 개의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조리 자격증 교육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 요리, 커피, 제과제빵, 창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최대 전액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을 수 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에서는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위탁교육) ▲국비 및 외식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강남 요리학원, 종로 요리학원, 신촌 요리학원, 부산 요리학원 등 총 9개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각 지역 지하철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 또한 편리하다.


국비 교육과정과 요리학원 수강료(학원비) 및 SCA 바리스타 자격증반, 고교위탁교육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