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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스테이, 나트랑자유여행 위한 현지 업체들과 제휴로 혜택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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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나트랑스테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나트랑 자유여행 시 주로 이용되고 있는 나트랑 전문여행사 ‘나트랑스테이’는 점점 늘어나는 나트랑여행자들을 위해 나트랑마사지부터 유명 나트랑맛집, 나트랑네일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대거 프로모션을 기획, 적용함으로써 나트랑 자유여행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나트랑스테이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나트랑 드림패키지’의 경우 나트랑을 밤 비행기로 이용 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부터 조식, 나트랑깜란공항 픽업드랍, 마사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나트랑에 도착하는 시간이나 항공에 무관하게 공항픽업을 해 주며 숙소는 3성급 호텔로 준비된다. 조식의 경우 나트랑 반미 맛집으로 알려진 반미씬씩을 룸으로 배달해주며 나트랑마사지 역시 원하는 시간에 90분과 120분 중 선택 가능하다. 나트랑 화이트스파의 경우, 마사지 요금 및 드림패키지 요금에 마사지사 팁까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지출이 필요 없다.

나트랑 유명 마사지샵인 화이트스파는 오랜 동안 나트랑스테이와 연계된 곳인 만큼 드림패키지로 이용하지 않아도 나트랑스테이를 통해 예약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이용고객에게는 해피아워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후기를 카페나 SNS에 올리면 추가 10%를 즉시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이 역시 팁까지 포함되어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나트랑스테이와 제휴된 나트랑 쌀국수 맛집 ‘포한푹’과 콩카페에서는 나트랑스테이 회원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화이트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할인쿠폰을 요청하면 나트랑 쌀국수 맛집 포한푹과 콩카페 10%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한푹’에서는 현재 뚝배기 쌀국수가 가장 인기 메뉴로 꼽히며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거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나트랑 콩카페와 화이트스파 간 픽업 및 드랍도 무료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때문에 나트랑 자유여행 시 가장 선호되는 쌀국수, 마사지, 커피를 나트랑스테이를 통해 저렴하게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셈이 된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BIG 이벤트로 나트랑 현지의 인기 네일샵 화이트네일에서도 나트랑스테이 회원 특전으로 최대 1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화이트네일의 경우, 모든 재료를 한국에서 제공받아 나트랑 교민들과 승무원들에게도 인기있는 네일샵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네일케어 및 어린이 네일케어 예약도 늘고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나트랑스테이 관계자는 “나트랑 현지에는 다양한 맛집과 즐길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효율적인 동선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현지를 잘 알고 현지에 직접 사무실을 가지고있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나트랑스테이는 오랜 기간 나트랑만을 대상으로 한 여행사인 만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신 있게 준비하고 있으므로 이용할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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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여야가 여전히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 등을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지만 민생과 범죄 예방 등에 더 당력을 쏟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대장동 항소 포기보다는 민생과 범죄 등의 이슈들이 지방선거 결과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논란은 수년째 지속되면서 대다수 국민들에게 큰 피로감을 주고 있고 현재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대장동 항소 포기 후에도 이재명 대통령이나 여야 정당 지지율 변화는 미미하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 심의에 대해 “현금성 포퓰리즘 예산은 최대한 삭감을 하고, 이를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지역균형발전 예산으로 사용하자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장이다”라며 “국민의힘은 총 삭감 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하면서 2030 내 집 마련 특별대출, 청년주거 특별대출, 도시가스 공급 배관,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 ‘진짜 민생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예산’의 증액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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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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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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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