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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팩토리 승무원학원, ‘2019년 대한항공 중반기 채용 집중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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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19년 상반기채용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크루팩토리 스튜어디스학원에서 ‘중반기 대한항공 채용 집중반‘을 개강한다.

7월 1일 (월)부터 월~금 매일 강의되는 이 과정은 보통 여름쯤에 진행되는 대한항공 중반기 공채 날짜에 맞춰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다.

대한항공 우수승무원상 수상경력의 크루팩토리 대표 원장이 일대일 승무원과외 식 수업을 직접 진행하며, 대한항공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요령부터 워킹, 자세, 미소 등의 이미지 메이킹과 한국어 답변, 영어 답변 등 모든 대한항공 면접절차에 관해 배우게 된다.

크루팩토리 승무원 취업지원팀 팀장은 “평일과정은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로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단기간에 취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의 문의가 가장 많고, 주말과정은 평일 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직장인과 지방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소수정예 승무원학원답게 8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고, 모든 수강생들이 같은 과정을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첫 지원자, 면접 경험자, 타학원 경험자 등 본인에게 맞는 과정으로 수업을 배정받기에 단기간에도 준비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루팩토리 백철 대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채용 자격조건인 토익 550점 취득을 위해 전문 어학원의 수강을 무료 제공하고, 학원 내에서도 CPR (심폐소생술)과 기내수화 수료증을 취득해 이력서와 답변에서 본인만의 강점을 어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대한항공 승무원 최종합격까지 추가 수강료가 없어 합리적인 승무원학원 비용(가격)으로 준비가 가능해 수강생들의 승무원학원 추천을 받고 직접 방문하는 준비생이 많다.”말했다.

크루팩토리는 국내항공사 뿐 아니라 외항사 승무원 채용 대비반도 있어 6월 기준, 약 16명의 에띠하드항공,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카타르항공 승무원 채용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카타르항공과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승무원 채용의 면접관 출신이 직접 강의하는 외항사 승무원학원 크루팩토리는 최근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과 카타르항공 남자승무원(스튜어드)의 합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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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