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7℃
  • 구름조금울산 4.1℃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9.0℃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0.3℃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e-biz

공인중개사 패스 경록, 트럼프 투자실패담 통해 부동산투자 배우는 ‘The Plaza’(더플라자) 무료 제공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도서 'The Plaza’(더플라자)를 자사 공인중개사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The Plaza는 트럼프의 뉴욕시 플라자 호텔에 대한 부동산투자 실패담 등을 흥미롭게 다룬 도서로, 아마존에서 부동산투자, 상업부동산 등 수많은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석권했다고 전했다. 


한국 부동산교육 모태 경록의 공인중개사 교재들 또한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최다 과목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바 있다. 소비자들에게 교재의 퀄리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록 공인중개사 교재는 역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출제위원 교수진이 제작해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독일 교육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장기기억학습법이 도입돼 반복학습을 통해 빠르게 실력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


개인교수 못지않은 상세한 해설과 친숙한 삽화가 절묘하게 활용돼 학습 시 노트필기가 불필요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반복학습하며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록 관계자는 “자사 인강과 교재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공인중개사들이 트럼프 투자실패담 등 다양한 스토리로 부동산투자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The Plaza 무료 제공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의 공인중개사 프로그램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수강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프로그램으로,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 임대관리사/공경매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착공” 축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2월 19일(금) 서울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하여 소방대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화재 훈련장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서울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은 기상 조건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밀페형 돔 구조’를 적용한 훈련시설로서 2026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9억 45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961.83㎡ 규모로 조성된다. 강동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서울의 재난환경은 초고층 건축물, 대형 복합시설,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 등으로 화재 규모 및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 맞서기 위해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실화재 훈련장은 실제 화재와 가장 유사한 조건에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전술훈련이 가능한 훈련 인프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도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훈련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