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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정의당 당권 출마 “한국당 부활 막겠다”

“불평등 근본 뿌리인 세습자본주의 개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3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부활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은 한국당 부활이냐, 정의당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이라며 “민주당으로는 (한국당 부활을) 못 막는다. 정의당 대표가 돼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폐 청산’도 다짐했다. “촛불혁명으로 새 정부를 세운 지 2년이 지난 지금 내 삶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며 “불평등 근본 뿌리인 세습자본주의를 개혁하고 경제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진보신당 공동대표를 거쳐 2015년 정의당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출마해 인지도를 다졌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