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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우리 선수들, 한단계 두단계 더 발전할 것"



[시사뉴스 이세희 기자] 정정용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을 감쌌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들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국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5분 만에 이강인(발렌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잦은 수비 실수로 내리 세 골을 헌납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먼저 우리 국민들께 감사드린다.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을 해주셨다"면서 "우리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뛰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 전술적, 전략적으로 수행했지만 감독인 내가 부족했다. 좀 더 잘할 수 있던 걸 못해 아쉽다. 이 부분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패배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더할 나위 없는 출발을 보인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공세에 쉽게 주도권을 내줬다. 정 감독은 "선제골 넣은 뒤 좀 더 공격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선수들이 지키려고 했던 것이 아쉬웠다. 후반에 최선을 다했는데 결정적일 때 부족했다"고 곱씹었다. 

패했지만 20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은 후회 없는 대회를 치렀다. 세계 유망주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르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을 계기로 아마 한단계, 두단계 더 발전될 것"이라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자기 맡은 역할을 펼칠 것이라고 믿는다. 최선을 다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선수단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