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은 경기도 파주운정신도시 ‘파주 대방노블랜드’ 아파트가 오는 19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2층~20층 11개 동에 △전용 59㎡ 224세대 △전용 84㎡ 438세대 △전용 107,109㎡ 158세대이고, 총 82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타사대비 넓은 서비스면적과 탁 트인 광폭거실 특화설계로 59타입 전세대 현관 앞에 창고공간이 설치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손빨래 하부장, B.I.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운정신도시가 품고 있는 교통․교육․개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들어선다. 운정 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 7만4,735가구)보다 큰 신도시다.
GTX-A노선이 개통 시에는 서울역,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생활권이다. GTX-A노선의 역세권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일산 킨텍스에서 보듯, 비역세권보다 30% 이상 거래가가 높은 편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기자간담회에서, GTX-A노선은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말 개통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으로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쉽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5년 전 구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 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교통 호재다.
파주 운정대방노블랜드는 단지 앞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위치했으며 단지 인근에 중학교 및 고등학교가 위치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초품아'가 분양 성공 키워드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주운정 대방노블랜드의 분양일정은 ▲6월 18일 특별공급 접수 ▲6월 19일 1순위 접수 ▲6월 20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아파트투유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청약이 불가능한 경우, 10시 ~ 오후2시까지 공인인증서를 지참해서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현재 파주시에 견본주택이 마련됐으며 2021년 10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부부간 동시청약도 가능한 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