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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카시아, 자체 기술력으로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차단 센터 설립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요즘에는 같은 장소에 모이지 않아도 회의를 할 수 있고,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이 서로 화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다. 그래서 카메라를 이용해 여러 가지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만약 이 때 잘못할 경우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

몸캠피싱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몸캠피싱은 온라인 환경을 악용한 대표적인 범죄로, 음란 화상채팅, 촬영 아르바이트 등의 목적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확보해 피해자 주변에 유포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개인의 신상 정보를 확보한 다음, 피해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로 몸캠 동영상을 여기 저기에 유포하기 때문에 빨리 대처해야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우선 동영상을 삭제하고 유포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보안회사에 연락해 해결해야 한다.

IT 보안회사 팀카시아는 24가지의 동영상 유포 차단 기술로 몸캠을 다 삭제하고, 사이트에서 유포된 경로나 해킹범이 심어둔 프로그램 삭제, 협박범에 대한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몸캠 피해자들이 협박 받은 영상을 삭제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해킹프로그램을 제거하며 협박범에 직접 대응하는 것이다.

작업 시 유포 경로도 모두 확인하기 때문에 사이트를 통해 공유된 경로를 알 수 있으며, 유투브, SNS 등을 통해 유포되었을 시에도 영상 삭제 및 계정 삭제 등의 방향으로 협박범들에게 대처할 수 있다. 동영상 제거 후 이틀 동안은 무료로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어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팀카시아에서는 24시간 동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만약 협박 후 바로 대응하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지 그대가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조국 사법개혁 1호 차등벌금제 논란]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당정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통해 추진하려 하는 사법개혁 1호가 '부자 차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법개혁·법무개혁 논의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조 장관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재산비례벌금제(차등벌금제) 도입에 합의했다. 차등벌금제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다. 행위자 책임 기준 등을 토대로 벌금일수를 정하고, 경제적 사정에 따라 벌금액을 차등부과하는 게 골자다. 차등벌금제를 두고 사회에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반대 측은 반헌법적이라고 지적한다. 헌법 제11조 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회주의 방식에 따라 국민을 부르주아(자본계급), 프롤레타리아(노동계급) 등 특정계층으로 구분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한다. 11조 2항은 “사회적 특수계급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 장관은 자신을 사회주의자이자 민주주의자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성태 칼럼] 자성 있는 삭발투쟁·교수시국선언이길…
[박성태 배재대학교 부총장] 최근 조국 법무장관 임명과 사퇴에 관련한 연이은 야당의 삭발 투쟁과 교수들의 시국선언, 대학생들의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 지지도와 여야 지지도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으로 촉발된 삭발투쟁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원내외 중진의원, 초선의원들이 릴레이 삭발에 동참하면서 자유한국당에서만 벌써 14명이 머리를 깎았다. 290여 대학 3,396명이 참여한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19일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서를 낭독하면서 공식화됐다. 학생들의 촛불시위는 고려대·서울대·연세대 학생들이 19일 오후 7시, 8시 학교마다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동시에 열었다. 고대와 서울대는 4차 집회였으며 연세대가 처음으로 동참했다. 지지도에서도 무당층의 야당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상승하고 대통령, 여당 지지도가 감소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최저지지율(43.8%)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9일 발표한 9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한국당(32.1%)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