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결혼정보회사 가연,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양질의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11년부터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6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에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가연을 포함한 이동통신 부문 KT, 금융사 부문 SC제일은행, 헬스케어 부문 바디프랜드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총 23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지틀조선일보에 따르면, 사전 기초조사부터 ▲서비스 인지도 ▲선호도 ▲품질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서비스 성과 ▲고객중시 성과 ▲재무.시장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결과 가연에 결혼정보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듯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랜 시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만족 우선주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가연은 모든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 변호사가 관리하는 신원인증팀을 보유해 보다 ‘체계적인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심번호’ 무료제공, 정회원 한 명당 담당 매니저 두 명이 케어하는 ‘2:1 관리 시스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비혼 및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미혼남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매치코리아’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자체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4월 ‘울진군 미혼남녀 맞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9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성료...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성료...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