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0.4℃
  • 구름많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0.1℃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e-biz

무한리필 떡볶이 브랜드 ‘두끼’, 국내 가맹점 200호점 돌파… 승승장구

URL복사

가맹점과 고객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생’의 경영 철학으로 본사 적극 지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 불황의 여파로 소비가 역시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여전히 외식업계에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경쟁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기업들은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국 상가업소 업력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도내 음식업종 4만9792곳 중 업력 1년 미만 업소는 4321곳(8.68%), 1∼2년 7729곳(15.52%), 2∼3년 5182(10.41%), 3∼5년 15818곳(31.77%)이었다. 도내 요식업체 중 5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곳은 10곳 중 3곳에 불과한 것이다. 10곳 중 1곳은 영업기간이 1년 미만에 그쳤다.

이처럼 약육강식의 외식창업 시장에서 론칭 4년만에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하며 유망 창업 브랜드로 떠오른 기업이 있다. 바로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그 주인공이다.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라는 이색 컨셉을 내세운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브랜드 ‘두끼’는 가맹점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생’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 4년여 만에 국내 가맹점 200호점(고덕역점)을 돌파하고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총 24개의 해외 매장을 두며 착한 프랜차이즈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두끼의 성공요인은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셀프바 시스템에 있다. 고객은 직접 먹고 싶은 재료를 직접 선택해 조리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채택해 셀프 코너에 마련된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직접 골라 끓여먹는 셀프 시스템을 도입해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조리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를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외식 및 분식 창업 초보자, 여성창업자, 업종전환을 한 이들도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만큼 운영이 수월하다.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홍보 마케팅 부문을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도 눈에 띈다. 주기적인 신메뉴 개발과 이를 홍보하는 이색 이벤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 것.

두끼 관계자는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기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경우가 허다한 가운데 가맹점주의 노력과 고객들의 성원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가맹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에너지 넘치는 활력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송노섭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버티는 당진」을 끝내고,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압도적 성장의 당진’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당진은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적당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같은 반사회적인 악행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 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를 이용해 기름값을 부당하게 많이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에 대한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하고 있다.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며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우리는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을 통해서 국민 삶에 가해질지도 모를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에서 몰려오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기업, ‘K-방산’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실질적인 주역으로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3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이노밸리 E동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을 방위 산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류하열 회장 및 방산 분야 주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진입 가속화를 위한 실무형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방산혁신기업 대상 이노비즈 확인 지원 △이노비즈기업 방산 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국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