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13.8℃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7.6℃
  • 구름많음울산 12.4℃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4.4℃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7.0℃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6.4℃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프라미스에듀, YS교육컨설팅 ‘2020년 고교선택 가이드’ 세미나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프라미스에듀(대표 홍현민) YS교육컨설팅은 지난 7월 17일 ‘2020년 고교선택 가이드’란 주제로 입시세미나를 개최했다.


YS교육컨설팅은 세미나에 앞서, 최근 급변하고 있는 입시 흐름에 관한 상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별첨자료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강연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미나는 하나고 합격 인터뷰 영상, 상·하반기 프로그램, 향후 강화될 프라미스어학원의 중등부 특화 수업들에 대한 소개를 하며 그 서막을 열었다. 본 강연은 ‘2020년 고교선택 가이드’라는 세미나의 주제에 맞게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입시정책에 대한 이해’, ‘내 자녀에 맞는 고교 선택과 지원전략’, ‘고교유형에 따른 준비와 여름방학 계획’ 등의 소주제를 흥미롭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나갔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YS교육컨설팅 박인오 소장은 앞으로 변화되는 입시에서 ‘고교 학점제, 자사고 폐지, 학령인구감소’에 주목하여 개인의 상황과 역량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미래의 직업환경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생 개인의 내적 성장에 필요한 진로와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게 2시간이 짧다고 느낄 만큼 상세하고 알차게 진행된 세미나는 YS교육컨설팅 소장(박인오)과의 1:1 개별Q&A시간을 제공하면서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세미나 직후, ㈜프라미스에듀에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 학부모들은 대다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매우 만족함의 의사를 표했고, 세미나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에 ㈜프라미스에듀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프라미스에듀의 프라미스어학원은 목동·강서·광명 지역에 위치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

로 하는 초·중등 영어전문 어학원이며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출판사업을 아우르는 명실 상부한 교육기업이다.


원어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의 극대화를 이루어 내면서 목동, 강서, 광명 지역 내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쌓고, 학부모님들의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여전히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2011년 9월 목동(Miracle캠퍼스) 첫 개원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통하여 학원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출판, 컨텐츠 부문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으면서 현재는 직영캠퍼스 4곳 (신정, 강서, 광명)에 이르기까지 약 2,000여 명에 가까운 재원생들이 체계적인 영어 공부를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헤럴드 주관의 초·중등 영어 교육 및 콘텐츠 개발 분야 산업대상을 4회에 걸쳐 거듭 수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초·중등 영어학습에 최적화된 Promise Grammar 시리즈(9종)부터 Promise Vocabulary시리즈(22종)의 출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인기관들의 검증을 통하여 인정받고 있다. 


2020년에는 프라미스어학원만의 장점을 살린 Promise Writing 교재 시리즈와 Reading 교재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신규 직영캠퍼스 확장에 대한 계획이 이미 진행중에 있으며, 최고의 학습 관리와 최상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또 한 번 프라미스어학원의 이름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들(강사진)의 양성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