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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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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매운동 직격탄 맞은 유니클로...서울 시내 매장 1곳 폐점할 듯

폐점 예상 매장은 종로3가점...“불매운동 오래가지 않을 것” 발언 영향 큰 듯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NO 재팬, ON 코리아운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고 있는 유니클로가 서울 시내 매장 1곳을 폐점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9일 유니클로의 자국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이 서울 시내 매장 1곳을 조만간 폐점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업계에서는 서울 종로3가점을 대상 매장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 측은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며 불매운동과 무관하다선을 그었지만 불매운동이 유니클로의 실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정했다.

 

<요미우리신문> 또한 한국에서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어 유니클로의 7월 매출이 급감했다,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하락이 주된 영향임을 시사했다.

 

앞서 패스트 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11일 도쿄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유니클로의 오만이라 불리며, 국내 SNS를 중심으로 퍼져 큰 비난이 일었다. 당시 유니클로는 열흘 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뒤늦게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2005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유니클로는 7월 말 현재 전국 18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법인 FRL코리아는 패스트 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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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서 퇴출되나...‘폴리페서 금지법’ 발의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서울대 교수직을 휴직하고 약 2년 2개월 간 청와대에서 근무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단에서 내려와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은 폴리페서(현실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교수) 금지 등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법안 주요내용은 교수, 부교수, 조교수, 강사가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 휴직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대학 재직 교육공무원이 다른 공무원으로 임용돼 휴직을 원하는 경우 임명권자가 휴직을 명할 수 있다. 교수와 정무직공무원을 겸직할 수 있는 셈이다. 때문에 학문 중립성이 훼손되고 학생들 수업권이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대학에서 해당 교수 휴직기간 동안 새 교원을 충원하지 못해 교육의 질이 낮아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는 조국 교수의 경우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는 2년 2개월여의 시간 동안 강단을 비웠다”며 “휴직상태였던 그는 (민정수석 퇴임 후) 복직신청을 바로 했지만 또다시 법무장관으로 임명돼 휴직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

불매운동 직격탄 맞은 유니클로...서울 시내 매장 1곳 폐점할 듯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NO 재팬, ON 코리아’ 운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불매운동의 표적이 되고 있는 유니클로가 서울 시내 매장 1곳을 폐점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9일 유니클로의 자국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이 서울 시내 매장 1곳을 조만간 폐점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업계에서는 서울 종로3가점을 대상 매장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 측은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며 “불매운동과 무관하다” 선을 그었지만 “불매운동이 유니클로의 실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정했다. <요미우리신문> 또한 “한국에서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어 유니클로의 7월 매출이 급감했다”며,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하락이 주된 영향임을 시사했다. 앞서 패스트 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11일 도쿄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유니클로의 오만”이라 불리며, 국내 SNS를 중심으로 퍼져 큰 비난이 일었다.

“일본에 사과” “문재인 암살” 극우 왜 이러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극우세력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사죄 요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테러 협박까지 벌어져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은 지난 1일 구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반일 프레임을 즉각 중단하라”며 “일본에게 사죄하고 한미일 동맹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국가 간 신뢰 저버렸기 때문에 일본 정부에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주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휴대전화 등 기술이 어디에서 들어왔겠나. 당시 일본 미쓰비시 등이 (한국에) 들어와 포항제철을 세우는 데 기술, 자본을 제공했다”며 “과거 일본이 침략한 건 잘못됐다. 그러나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일본하고 싸우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여러 사람이 제게 매국노다, 친일파다 하는데 내 아버지도 강제징용을 다녀오셨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도중 인터넷매체 〈서울의 소리〉 대표 백은종 씨가 주 대표를 밀쳐 경찰에 연행되고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 오천도 씨가 밀가루 봉투를 던지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인터넷상에서도 주 대표 등을 비난하는

[생명의 샘] 아름다운 삶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 사회에서부터 시작하여 국가라는 큰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런데 상대를 위해 희생하며 선을 행하는 사람은 참으로 형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과 칭송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늙은 시어머니를 끝까지 봉양했던 룻, 그리고 자기 민족을 구한 에스더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요. 특히 아브라함은 모든 사람을 선대하며 오직 상대의 유익을 구해 나갔습니다. 윗사람이면서도 조카 롯에게 땅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하였으며 롯이 포로로 잡혀 갔을 때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 주었지요. 이같이 아브라함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경외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벗이라 칭하시며 범사에 축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먼저, 상대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므로 함부로 상대를 판단해서는

[강영환 칼럼] 갓끈별곡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리스트] 고전에서의 갓끈은 고귀함이다. 초나라 굴원(屈原)은 〈어부사(漁父詞)〉에서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나의 갓끈을 씻을 것이요(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나의 발을 씻을 것이다(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오족)”라 했다. 이처럼 맑은 물에 씻어 몸보다 정갈하게 간수해야 하는 갓끈은 고귀함의 상징이었다. 고 신영복 선생은 저서 《강의》에서 〈어부사〉의 갓끈을 ‘이상’으로 비유한다. 그리고 발을 ‘현실’로 비유해 굴원의 명문구를 ‘현실과 이상의 지혜로운 조화’로 해석한다. 그는 경직되어 있는 우리 세상 속에 진보와 보수, 좌와 우의 조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현실의 세계에서 갓끈은 더 이상, 이상의 상징이 아니다. 고귀함은 더더욱 아니다. 특히, 정치의 세계에선 맞닥뜨리면 아픈 돌팔매가 되기도 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가 갓끈의 돌팔매를 맞았다. 그는 일본이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의 제외를 의결한 당일 낮에 일식집에서 일본 술(사케)를 곁들이며 회식을 했다고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우리 술(백화수복)을 마셨다고 해명은 됐지만, 주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