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8.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7℃
  • 흐림강릉 26.4℃
  • 흐림서울 30.0℃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많음대구 30.1℃
  • 구름조금울산 29.2℃
  • 구름많음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30.2℃
  • 제주 28.0℃
  • 구름많음강화 28.9℃
  • 흐림보은 27.7℃
  • 구름조금금산 29.3℃
  • 구름많음강진군 29.0℃
  • 구름조금경주시 30.4℃
  • 구름조금거제 28.6℃
기상청 제공

e-biz

정상급 국제대회서 금메달 획득…강완진 태권도 선수, 그랜드슬램 달성

                                        강완진 선수의 남자 개인전 시상식 장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태권도)’가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품새 부문에서만 금메달 4개를 석권하면서, 태권도 종가의 위상을 세웠다. 품새 부문의 독식을 앞세워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대한민국의 종합 5위(금메달 17개)를 견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선수는 대한민국 품새 간판 강완진(경희대)이었다.


올해 강완진은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2관왕 유니버시아드까지 총 4개 메이저대회 우승했다. 이는 품새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정상급 국제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그랜드 슬램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강완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품새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한다. 같은 해 대만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30세 이하부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품새 종합 우승 후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


강완진은 이번 대회 결승을 눈앞에 두고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만큼 당연히 품새 부문에 있어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후회없이 최고의 기량으로 1위에 올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완진은 “세컨석에서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게 집중력을 높여준 부분은 내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강완진의 2관왕에 큰 역할을 한 지도자는 이경석 감독이다. 이 감독은 용인대 출신으로 10여년간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경석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은 이미 기량만큼은 세계 최고인데, 현장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과 컨디션 조절 실패 등이 감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정신력을 집중해 자신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100% 발휘하는 것은 차명환 코치의 능력이 컸다“며 차명환 코치는 기술적인 측면, 나는 외부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부분을 전담해 선수들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석 감독은 “강완진과 같은 실력과 좋은 성품을 지닌 선수들이 앞으로도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해야 한다”며 “품새 간판 스타 강완진 선수는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돼 겨루기뿐만 아니라 품새도 스타플레이어가 나올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에 사과” “문재인 암살” 극우 왜 이러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극우세력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사죄 요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테러 협박까지 벌어져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은 지난 1일 구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반일 프레임을 즉각 중단하라”며 “일본에게 사죄하고 한미일 동맹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국가 간 신뢰 저버렸기 때문에 일본 정부에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주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휴대전화 등 기술이 어디에서 들어왔겠나. 당시 일본 미쓰비시 등이 (한국에) 들어와 포항제철을 세우는 데 기술, 자본을 제공했다”며 “과거 일본이 침략한 건 잘못됐다. 그러나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일본하고 싸우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여러 사람이 제게 매국노다, 친일파다 하는데 내 아버지도 강제징용을 다녀오셨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도중 인터넷매체 〈서울의 소리〉 대표 백은종 씨가 주 대표를 밀쳐 경찰에 연행되고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 오천도 씨가 밀가루 봉투를 던지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인터넷상에서도 주 대표 등을 비난하는


[박성태 칼럼] 사립대 자진 폐교 과감한 추진 필요
[박성태 배재대학교 부총장] 사립대의 자발적 폐교를 유도하는 방안이 교육부 차원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교육부는 지난 6일 대학혁신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학교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립대는 스스로 폐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 초기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반대여론에 밀려 자동 폐기된 바 있다. 이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만 이미 폐교된, 앞으로 폐교될 대학법인의 원활한 청산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을 ‘폐교후속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 운영토록 하는 법안이 지난해 8월 발의되어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학령인구 급감이 현실화되면서 대학들은 국공립사립대 할 것 없이 재정난 공포에 떨고 있다. 11년째 동결된 대학등록금, 급감하는 신입생 수, 새로 시행된 강사법 등으로 대학재정은 거의 빈사상태다. 대학들은 이번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방안에서 등록금대책이 조금이라도 거론될 줄 알았지만 "아직 입장 정리가 안 되었다"며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 교육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현재 입학정원(2018년기준 49만7,000명)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