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국가예산 500조 시대 세입 받쳐줄까

URL복사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9월호 발표
7월까지 국세수입 규모 감소세
정부 지출 35조 이상 증가
국가채무 지난해 결산 대비 40조 늘어나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을 적극적 재정으로 돌파한다

 

최근 정부는 확대재정으로 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내년 예산을 513조로 끌어올리며 사상 첫 국가예산 500조 시대까지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지출에 비해 세수는 줄고 있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재정동향> 9월호를 살펴보면 올 들어 7월까지 국세수입 규모는 189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02,000억 원)에 비해 8,000억 원 감소했다.

 

물론 지방소비세율이 인상(기존 11%에서 15%로 인상)돼 부가가치세가 27,000억 원 감소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국세 수입 규모는 19,000억 원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 183,000억 원 증가했던 점을 비추어보면 세수 증가폭이 만족스럽지만은 않다. 오히려 급감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이다.

 

이번 발표에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는 더욱 커진다.

 

법인세는 8월 중간예납하고 다음해 3월 확정 납부하기 때문에 이번 발표에는 올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전반적 실적 악화가 반영되지 않았다.

 

세수가 부진한데도 올해 7월까지 총지출은 318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000억 원 증가했다.

 

당연히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43,000억 원 적자.

 

지난해 같은 기간 7조 원 흑자였다.

 

재정수지 악화는 국가채무 증가로 이어진다.

 

7월말 기준 국가채무는 6922,000억 원으로, 지난해 결산 기준 404,000억 원 늘어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